평창 롱패딩 흰색 입고 시내 왔는데 사람들이

ㅇㅇ2017.12.09
조회1,015
말검 ㅋㅋㅋ

시내 길 걸어다가다 어떤 남자 무리들 중에 존잘 한명이랑 눈 마주쳤는데 서로 지나가고 내 갈길 가고 있는데 그 존잘이 내쪽으로 와서 “어! 이거 평창 롱패딩 아닌가요? 맞죠??” 이러고 내가 “네 맞아요” 라고 하니까 자기 친구들한테 “야 저 패딩 ㅈㄴ 이쁘지 않냐 나도 사고싶다”이러니까 그 친구들이 “응 이제 못사~”이러고 지나감 ㅋㅋㅋㅋ

그리고 신호등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아주머니도 나한테 와서 “학생 이거 아까부터 봤는데 예뻐서 물어보는데 이런건 요즘 어디서사??”라고 물어보시고 내가 이제는 다 팔려서 못 산다고 말하고 ㅇㅇ

그리고 중고딩 무리들은 나 지나가면 내 패딩 뒤에 Passion Connected 이거 문구 봤는지 저거 평창 패딩 아니냐고 궁시렁 궁시렁 거리는거 들림 ㅋㅋㅋ
어떤 사람은 저거 실제로 보니까 더 이쁜거 같다고 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붉은 악마 티 처럼 엄청 흔해서 별로라고 하고ㅇㅇ
그때 살짝 그 사람한테 가서 안 흔하다고 말해주고 싶엇음
평창 롱패딩 5천만명 중에 3만개만 있고 ㅇㅇ 붉은 악마티랑 물량부터가 다르다고 말해주고 싶었어 ㅋㅋㅋ
실제로 나도입은 사람 한 명 밖에 못봄

암튼 시내 입고 가니까 사람들이 생각보다 반응이 ㄱㅊ더라고 ㅇㅇ
나한테 직접 말거는 사람 있을줄을 상상도 못함 ㅋㅋㅋㅋ

뭐 내년되면 못입겠네~ 뭐네 오지랖퍼들 있는데 나는 디자인도 이쁘고 평창 마크도 없어서 앞으로 계속 입을거고~~ 인터넷에서 평창 롱패딩 까는 글 많은데 실제 현실에서는 이쁘다는 사람이 많다는게 팩트인거 같음 ㅇㅇ 학교 입고 갔을 때도 학교 선생님들도 몇분은 막 입어보고 싶다고 하셨구 ㅇㅇ

그냥 자랑..?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냥 오늘 있었던 내 경험담 적고 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