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톡톡을 자주 보지도않고 관심도없는 사람이지만 sns에 올라오는 고민에 대한 명쾌한 답변을 내려주는 여러 고수형님 누님 선배님들이 제 얘기에도 답을 줄 수 있을까 하는 답답한 마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글을 써봅니다. 음슴체라더니 그런건 제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쓸게요..ㅋㅋ참고로 얘기가 길어질거 같으며, 두서없이 진행되는 제 글을 이해하시느라 고생하시는 여러분께먼저 사과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29살의 남자입니다저와 사겼던 사람은 저보다 한살 연상의 누나였습니다. 때는 2016년 여름입니다.안지는 20살때 알았지만 서로의 연락처만 알았지 단한번도 얘기를해본적이 없던 누나였습니다.어느때와같이 일을하고있엇는데 누나에게 연락이왔어요'너 xx살지않아?'그렇다고 그러면서 자기가 놀러왔는데 어디가면 부모님이랑 어디가면 좋겠냐고 물어보길래xx가면좋고 xx에 맛있고 그런걸 자세하게 알려줬습니다.그렇게 정말 오랜만에 연락이 되었고 서로의 근황등을 얘기하면 연락을 주고받았죠마침 저도 연락하는 사람도 없엇으니 하루종일 누나와 연락을 하게되었습니다.그 누나도 너무 재밌게 얘기해주며 대화가 끊임없이 오고갔죠그렇게 한달을 연락하며 지내다가 만나기로했습니다.당시에 늦은 밤에도 불구하고 영화보자는 말에 누나가 제가 살고있는 곳까지 온다그랬죠'나는 빠꾸없어' 라는 말이 너무나도 웃겨서 혹시나해서 심야에 보자고했는데 진짜오더라구요그렇게 한번도 보지도못한 누나를 처음보게되었습니다.제가 생각했던거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제 스타일이였어요진짜 첫눈에 반한다는말을 몸소 체험해봤습니다.그렇게 영화를보고 간단히 치맥을 먹은뒤 헤어졌습니다. (음주는 아니고 술깰때까지 시간을 두었습니다. 사실 서로 술을 잘못해서 ㅎㅎ) 그렇게 매일같이 연락하던 누나에게 남자친구가 있더군요.다음에 또 만나기로했는데 남자친구가 있다는말에 저는 그냥 '남자친구가있는데 내가 만나기는 조금 그렇다. 그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라고 말을 건냈고 그 누난 '난 내가 떳떳하기에 상관없다'라며 말하더군요하지만 제가 그 상황이 싫었기에 거절을했고 그누나도 쿨하게 알겠다고 하며 연락을 그만했습니다. 그리고 몇달이지나 2017년이 찾아왔습니다여느때와같이 일하던 도중 갑자기 누나가 생각이났습니다.잘지내냐며 서로의 안부를 묻다가 놀러가자는 말을 슬쩍 꺼내봤습니다.근데 누나도 좋다며 가자고했죠자기는 드라이브를 좋아한다며 얘기하고 저또한 드라이브를 좋아하기에목적지를 찾던도중 강원도를 선택하게되었습니다.사실 강원도를 당일치기로 갔다오는건 조금 힘든선택이였죠제가 조심스럽게 자고와야할수도있냐고 물어봣고 누나도 망설이다 가자그랬습니다. 그리고 여행가기로한날 누나네 집을 태우러 가서 간단하게 장을본뒤그렇게 강원도로 떠났습니다.펜션을 도착하니 어느덧 자정이되었고 옆,옆옆방 대부분의 방들은 잠을 자고있었습니다.그래도 사온 고기,술이 아까워 그늦은시간에 나머지분들께 죄송하다 생각하며 고기랑 술을 조금먹었네요.그날따라 더이뻐보이는 누나의 모습에 저는 망설였고남자친구가 잇냐는말에 3달전쯤 헤어졌다는 말을 듣고 저는 바로 고백을했고누나는 약간 망설이다가 고백을 받아줬습니다. 저는 그날이 아직도 잊혀지지가않네요다음날이 되서도 혹시나하는마음에 재차 사귀는게 맞는지 물어도보고그냥 정말 꿈만같았습니다.제가 좋아하는 성격,스타일,외모 등등어느남자가 자기 이상형을 만나는데 행복하지 않을수 있을까요그렇게 1월 14일 사귀가됬습니다. 재밌게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날 서로의 연애스타일에대해 얘기를 나눴습니다.누나는 정말 단호한 스타일이었고 헤어지기전에 혼자만의 생각을하고 헤어지면 두번다시 만날수없다며 제게 얘기를했습니다.그 말을 하는 순간 '누나진짜 잔인하다'라는 말도 해줬죠 누나는 항상 제가 사는 동네로 놀러왔습니다.자기동네는 너무싫다며, 내가 사는동네가 너무나도 좋고지역을 넘어갈때의 다리가있습니다. 인천-일산그 다리하나의 야경이 멋잇다며 항상 지날때마다 바라보는 모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사귀고있을당시 저는 쇼핑몰을 하고있었습니다.지인2명과함께 즐겁게하고있엇죠.털털한성격의 누나는 제 지인들과도 금방 친해졌고 제 친한친구들과는 더빨리 친해졌습니다.--------------------------------------------------------------------지금부터는 사소한얘기는 생략해가며 쓰겠습니다. 일단 전 제가 정말 원하던 여자친구가 생긴거에대해 항상 감사하며살고있엇고누구에게나 자랑하고싶엇던 여자친구였습니다.쓰면서도 자꾸 생각나서 미치겟네요ㅋㅋㅋㅋ 연애하는 동안에는 거의 누나에게만 맞춰준거같네요. 아닐수도있겠지만요ㅎㅎㅎ일단 저는 밥을 많이 안먹습니다.누나는 소량으로 자주먹는 스타일이구요. 저는 배부른데 자꾸 배가고프데요배고프다는말에 또먹고 먹고먹고 연애하는시기에는 살이 찔수밖에없는 이유인가봅니다생각보다 쇼핑몰은 수입이 없었으며 저의 지갑은 점점 줄어드는데여자친구는 능력이 좋아서 돈에 부담은 저보다는 덜했던거같네요자존심은 상하지만 제가 재정난에 있을때 누나가 눈치를 챈건지 밥값을 계속 내는일이 대부분이였습니다.그런 누나에게 너무나도 고마웠고 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만들었네요어느날은 친구가 제주도에 갔다왔다며 저에게 제주도를 놀러가자고 하더군요저도 제주도는 안가봐서 흔쾌히 알았다고했죠하지만 생각해보니 제 통장에 돈이없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누나는 제주도갈생각에 너무 들떠있는상태라 취소할수도 없었죠결국 저는 3~4금융 대출을 받았습니다.이미 있던 대출이라 추가대출은 참 쉽더라구요이 말을 보고 여러분들은 멍청하다 바보같다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전 정말 그 누나를 위해선 뭐든지할수있었습니다.300만원이라는 돈이 들어오니 부담이 확줄더라구요누나는 비행기값과 숙박을 먼저 예약했고 제주도에가서의 나머지비용은 모두 제가 지불했습니다.그렇게 제주도에서도 즐거운 데이트를 했고 마냥 좋았습니다. 제가 가든 누나가오든 새벽까지 있었고, 같이 자고 하루하루가 꿈보다 더 좋은하루였습니다. 그렇게 잘만나고 있을무렵쇼핑몰을 같이하는 지인2명이 너무 싫다는 누나의 말을 들었습니다.이유는 그냥 간단합니다 허세.그런사람이 너무 싫다고하더라구요전 2명을 거진 10년동안봐왔으며 저에게 도움을 준 사람이였기에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하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그얘기는 반복됬고 결국 저도 지인2명이 없는 자리에서 그냥서로 데이트를했습니다. 누나의 성격은 정말 단호했기에 저도 어쩔수없이 그자리를 피해서 만나곤했고제친구들과 놀때도 많았습니다.누나는 실내낚시를 진짜 잘하고 또 실내낚시사업도 하려고 했던사람이라 가끔씩 가기도했습니다스포츠도 좋아하며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잘췄네요저는 노래방가는걸 정말싫어하는데 끌고가서 노래도부르고제 못난 노래실력에도 잘한다고 칭찬도 해주던 누나의 모습에 너무 고마워했습니다.그런걸 느낄때마다 더 잘해야지 더잘해줘야지 하는 마음뿐이였네요누나는 게임하는것도 좋아해서 피시방도 자주갔습니다.사실 저는 피시방을 정말 좋아해 할거없을땐 거의 피시방에갔네요그 당시 누나는 데카론이라는 옛날게임을하길래 저도 같이하고자 해봤지만 너무 제스타일이 아니기에 포기하고 서로 각자의 게임을했습니다.하지만 몇번을 그렇게 따로하다보니 피시방데려가는것도 미안해서 아이온을 서로 다시시작해서몇일은 재밌게 같이하기도했네요ㅎㅎㅎ 싸울일도 없이 즐겁게 지내던 저희커플에게 처음으로 다툼이 일어났습니다.정말 백번생각해도 제잘못이며 손이 빌도록 미안하다고 했습니다.저는 친구들과 피시방에있었고 여자친구는 친구들과 놀고있었습니다.참고로 누나는 친구들과 정말 잘놀아요. 상상이상으로 잘놉니다.게임을하던도중 누나에게 교통사고가 났다며 카톡이왔습니다.차도 어느정도 파손이 있었고 놀란마음에 어디냐고 지금간다고 다친데없냐며주소찍으라고 지금간다고했죠.누난 전화로 자기는 괜찮다며 아버지가 오실거라며 괜찮다고 그러더라구요그렇게 얘기를하면서도 저는 게임을 하고있다니 아직까지도 정말 죽여패고싶은놈이네요ㅋㅋㅋ몇분뒤 전화가왔습니다. 이렇게되서 보험처리하고 견인으로 차 가지고 간다며얘기했는데전 게임에 미쳐 대충대충얘기했으며 전화를 끊엇습니다.역시나 제가 집으로가는도중 전화를 했더니 받지는않았으며화난 누나를 풀어줘야했습니다.참 지금생각해도 너무바보같네요.누나의 화는 풀리지않았으며 몇십통의 전화도 단한번도 받지않고 그렇게 아무런 얘기도못하며저는 계속 미안하다는 카톡만 보냈네요.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음날에도 역시 단답의 답장.너무나도 미안한 저로썬 그저 찾아갈 방법밖에 없었습니다.역시나 전화는 받지않았고 카톡으로 집앞이라고 미안하다고 나와서 얘기하자고 했지만끝끝내 돌아가라는 말뿐이였습니다.누나의 친구에게 물어보자 누나친구는'괜찮아 좀있으면 스스로 풀어질거야'라는 말뿐. 더이상의 얘기는없었습니다.그렇게 전 어디냐고 미안하다고 물어봤는데이런... 친구와 병원처리하고있다는 누나가집앞 피시방이라고 하더군요피시방이라고 집으로 돌아가라고.알고봤더니 게임을 하고있었습니다.전 어쩔수없이 집으로돌아갔고 그날저녁 누나에게 카톡이왔습니다.자기가 너무 모질게굴었다며 미안하다고전 끌어오르는 눈물을 참았고 괜찮다며 내가 너무미안하다며 다음날 그렇게 만나 다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했습니다.누나도 자기가 피시방이라고 보내서 순간당황했다며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구요 그렇게 저흰 다시 데이트를 했습니다.전그냥 누나와 함께있는거 자체가 너무나도 좋았고 행복했죠.사실 많은걸 하진못했습니다. 해봤자 영화,피시방,맛집, 정말 가끔 여행.해준게 너무없는 누나에게 제 자신이 비참했죠수입이 없는 쇼핑몰이라 전 어쩔수없이 추가대출만 늘어갔습니다.엎어치고엎어치고 결국 천만원까지 올라갔네요.돈이 들어오면 누나에게 못해준거 하느라 어느순간 또 돈은 사라집니다.그러다보니 전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더라구요 여튼 그렇게 지내던도중 어느날 집을 데려다주고있었습니다.교통사고로 인해 무섭게 운전하는걸 싫어하는 누나를 옆에 태우고저는 난폭하게 운전하는 스타일이아닙니다.그날도 그랬지만 그당시 차 앞범퍼 수리를 안해서 휠에 긁히는소리가났습니다.누나는 천천히가라고 신신당부했고 저는 괜찮다고 했죠.불안한 모습이 누나에게 비춰진순간 저도 다시 조용히가기시작했습니다.그 순간의 정적이 미안하고 민망한저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분위기를 바꿔보려했습니다만역시나 실패. 결국 데려다주고 온뒤 누나의 화가 시작되었습니다.'너 사람 개빡치게한다'일단 저는 두눈을 의심했습니다.이런 모습일거라는건 상상도못했죠.하지만 잘못은 제가 했기에 미안하다고 또 사과했습니다하지만 좀처럼 누나는 화가 풀리지않고 더 심하게 얘기를하더군요그래서 누나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했으며 부탁인데 너무 막말안해줬으면 좋겟다는 식으로 누나를 타일러봤습니다.하지만 누나는 자기는 화나면 막말하는 스타일이라며 내성격바꾸려하지말라며 더 화를내더군요.사실 이말은 맞습니다. 각자 살아온 방식이 다른데 그걸 바꾸라고하는 저도 문제가있죠.얘기가 끝나갈때쯤 저는 결정타를 맞았습니다.'앞으로 그딴 씹소리하지마라'이건 토시하나 안틀리고 누나가 저에게 한말이였습니다.순간 저는 당황스러웠습니다.과연 이게 남자친구에게 할 말일까.그래도 어쩌겠나요 저는 잘못한사람인데...그렇게 누나에게 다시한번 미안하다며 하루동안 제대로 연락도 또 못했네요 화해는 그렇게 하루가 지나 풀었고 누나는 제게 '내 정곡을 찔러 화가났다'며 미안하다고했습니다.사실 전 누나의 단점아닌 단점이보였습니다. 그부분을 고쳐주고싶었고 그래서 그런말을 했겠죠그 이후로도 누나와 전 그럭저럭 지냈습니다.자주만나던 횟수도 줄어들었고 어느샌가 저도 뭔가 외로움을 느끼고있엇죠분명 누나도 그랬을겁니다. 하고싶은것도 많을텐데 저때문에 하지못하니까요만나면 만날수록 줄어드는 저의 재정상태에 제 자신감은 점점떨어져가고그러면그럴수록 생기는 비용은 누나의 몫.너무나도 미안하며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결국 전 쇼핑몰을 포기하게되었고 새로운일 찾아야했죠 시간은 그렇게 하염없이 흐르고있었습니다.그리고 제가 새 직장을 구하게된날 너무나도 기뻐서 누나에게 얘기했죠누나는 축하하다며 파이팅하자고 서로 힘을 주었습니다.그리고 그다음날.평소와는 너무나도다르게연락이 너무나도 뜸했습니다.누나에게 무슨일있냐며 물어봣더니전화가 오더라구요자기지금 친구들하고 있다며 좀만있다가 카톡을하겠다고. 그리고 몇분뒤xx아 미안해~우리는 연애까지만이 맞는거같다너에대하 믿음이 서질않아 짧은 카톡과함께 이별을 고했습니다.전 순간 그냥 아무런생각이들지않았어요.왜그러냐고.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전화도하고 계속했지만그냥 미안하다는 말뿐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하지만 전 얼굴보고 얘기하면 달라질수있다는 마음에생각할 시간을 갖고 다시만나서 얘기하자라는 대답을 얻어냈습니다.그리고 몇일뒤.프로필에 없어진 제 이니셜을보며 슬프게 누나에게 연락을했고인천에서 잠깐이라도 보자고 제가 달려갔습니다.누나는 친구들과 놀고있었고잠시나와주더라구요.흐르는 눈물참느라 정말 미칠뻔했습니다.도대체 이유가뭐냐며 물어봤고끝끝내 얘기안해주던 누나는제 2명의 지인을 꺼내며 그냥 너가 이리저리 치이며얽메이며 사는 모습이 싫다는 말뿐이였습니다. 사실 그 2명의 지인을 아끼던 저로썬제 일까지 마다하며 도와줬죠 그런모습이 싫다며 제발 너인생은너꺼니까 너생각도하면서 살라는 누나의말너가싫어서헤어지는게아니다 라는 누나의말헤어지는게 미안한게 아니고 갑작스럽게 헤어지는걸말해서 미안하다는말.그말을 들으니 연애첫날 했던 누나의 말이 생각나더군요자기는 혼자만의 생각을하고 헤어지자고 얘기하면 끝이라고. 전 제가 제가바꾸겟다며 노력하겠다고하겠지만누나는 헤어진사람과는 두번다시안만난다며 그렇게 담담하게 얘기하더군요.더이상 할말이 없어졌습니다.누나는 차에서 내렸고 저는 집으로 갔습니다.전 누나와 가장 오랜연애를 했고 그냥 어른같았던 누나. 이상형이라는 누나와 헤어졌다는 자체가 너무나도 슬퍼서 진짜 펑펑울었네요.새벽에 엄마가 자다깨서 놀랄정도로.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도 이렇게 안울엇는데 참. 헤어진이후로 몇번이고 누나에게 카톡을했습니다.부탁이라며. 제 자존심따윈 존재하지도않았어요그때마다 누난 단호했습니다. 그럴필요없다며 좋은여자만나라고자긴 너무감사했다고 항상 너가 날 맞춰줬다며너랑 헤어진거 후회하겠지만 이게 서로를 위해 맞는거같다며슬픈거 다안다고 울어도된다며 저에겐 희망따윈 1도 주지않았지만 그래도 제생각을 해주며 말했습니다.앞으론 어떻게 살아야하고 그렇게 해야한다며..하지만 전 포기할수가없었어요나중에 진짜 다시 누나한테 갈거라고그런데도 누난 그때또 내가 거절하면 어쩔라그러냐 됬다며 절 떼어내려고 누나도 안간힘을 썼던거같습니다. 그렇게 전 진짜 이별을 맞았고 하루하루 일도못하고 거지처럼살았네요나중에 좋은 누나동생으로 지내자는 누나의말만 뒤로한채그렇게 누나가 싫어하던 지인2명도 우여곡절끝에 저와 정리가 되었고하루하루 누나의 프로필을 훔쳐보는 누구나똑같은 그런 사람이되었습니다.그럴때마다 누난 정말 재밌게 친구들과 잘놀러다니며 업데이트하는 sns를 바라보기만했습니다너무나도 허탈하고. 친구들에게 물어도보고.하지만 제가 원하는대답을 얻진못했어요ㅎㅎㅎ 그렇게 몇일있다가 누나에게 새벽에 카톡이왔습니다.자니?잘리가있나요. 맨날 누나껏만 쳐다보는사람인데안잔다고 시크한척 궁상떨었습니다. 괜한자존심 쩝자기가 요즘 우울하다며 이럴때마다 제가 도움이 됬다며 생각나서 연락했다고하더군요.전 이게 기회인줄알고 다시 말했습니다.하지만 누나의 답변은 이런얘기로 이어질줄알았으면 괜히 꺼냇다며 끝내더라구요참 저도 자존심도 없는지(사실없었죠 누나한텐)오히려 제가 그런얘기 꺼내서 미안하다고했습니다. 그렇게 몇일에 한번씩 새벽에 누난 저에게 카톡도 오고 전화도왔습니다.그때마다 전 너무나도 죽고싶었죠.끝끝내 버티던 저도 마지막날만큼은 도무지 참을수가없었습니다. 나랑장난치냐며 도대체 왜 어떻게든 잊고살아가려고하는 나한테 이렇게 의미심장하게 얘기해서 사람 미치게만드냐고 물어봣죠 누난 미안하다며 차단하고싶으면 차단하라고 얘기하네요.거기서 또 전 아니라며... 나중에 연락하자고 얘기까지나왓네요참 사람심리가 그렇네요. 솔직히 친구들에게 누나욕 엄청했는데 막상 그사람하네 오니 한없이 작아집니다. 그냥 제잘못같고. 그 이후론 누나도 연락이 오지않았습니다.제가 나중에 괜찮아지면 연락할테니 커피한잔 하자고라며 얘기를 끝냈죠 시간이 약이라고 누가얘기하던가요한달 두달지나도 전 그저 누나카톡,sns보고 지냈습니다.멍청하게 연락처도지워봣지만 그핸드폰번호를 어떻게 까먹겠어요ㅎㅎㅎ그렇게 전 다시 예전에 제가 하던 일로 돌아가며 제 자리를 찾아가고있습니다.그렇게 6개월이 지났네요---------------------------------------------------------그리고 몇일전. 누나가 제친구중 가장 괜찮다고 한녀석이 있는데그녀석이 우연히 누나집근처로 갈일이 있어서 연락을해봤다는데 이런저런얘기를하다가 나중에 저와함께보자고했다더군요. 친구녀석에게 바로 약속잡으라고했습니다.그리고 바로오늘. 6개월전 헤어졌던 그 장소에서 누나와친구저 이렇게 3명이서 다시만나게됬습니다.너무나도 떨렸고 초조하고 미치고있었죠.난 어떻게행동해야할까. 그냥 머릿속이 백지였습니다.그리고 나타난 누나.이 누나를 다시 볼수있다는게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예전처럼 그대로 이뻤고 사실 더 이뻐졌습니다. 제눈에는요누나와 우린 아무렇지도않게 오랜만에 만나서 즐겁게 얘기했습니다.단지 저만빼구요전 심장터져버려죽을뻔했습니다. 만나러온이유는 단한가지친구가 떠볼려고한거죠.제가 화장실을간사이 친구가물어봣나봐요그 친구에게도 누난 단호하게 얘기했습니다.자긴 헤어진사람과 절대 다시안사귄다.제가 싫어서 헤어진게아니라고친구녀석도 너무나 단호했던 누나의모습에 할말을 잃었다고합니다. 그렇게 전 기분이 롤러코스터처럼 왔다갔다 토할거같은기분이 드네요.카페에서 2~3시간정도 얘기를 마치고 우린 헤어졌습니다.바로옆에있는데 분명 여자친구였는데 그게아니라는게또 절 우울하게만들었네요..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썼습니다.한시간이나 걸렸네요.물론 모든부분을 다쓰진못했습니다.그냥 나오는대로 글을써서 이해하기가 쉽지않겠네요. 죄송합니다..너무궁금해요. 누나가 다음에 온다고 밥먹자고하는데전또 그날까지 힘들게살겠죠. 그날이 언제일지도모르는데말이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전 이대로 포기해야할까요아니면 계속도전해야할까요전 오늘도 잠을자긴 틀린거같네요.. 긴글인듯 아닌듯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하네요 감사합니다 ps)제 글은 제가봐도 무슨말인지모르겟네요. 정확한얘기를해야하지만 제가 생각난얘기만 써드려봅니다. 죄송합니다여러분
내얘기좀들어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