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30대 중후반들의 어린시절 1,000원짜리 주말
댓글 29
Best그냥 무작정 밖에나가서 만나는애들이랑 하루종일 놀이터에서 술래잡기 고무줄뛰기 오락하고 놀다가 집에 밥먹으러 들어가고 했는데 진짜 추억이당'-'
Best전 89년생인데 거의 비슷해요. 이걸 만든 사람도 분명 그리워서 하나하나 만들었을텐데 어릴적 추억은 성인이 되고 사람 미치게 만드는 향수병 같은 건가봐요.... ㅜㅜ 그립다
국민학교때는 300원 받다가 초등학교로 바뀌면서500원으로 용돈 올랐다는ㅋㅋ 둘째동생300원 막내는200원ㅋㅋ 가족이 같이 살던그시절 그립다 그시절에는 지금은 커서 징그럽지만 애기들이었던 내동생들도 있고 젊고 건강했던 엄마아빠도 있었는데
애들이랑 막 놀다가 소독차 뜨면 마라톤 시작ㅋㅋㅋㅋㅋ
94년생인데 비슷해요... 나가면 보이는 동네친구오빠언니동생들이랑 하루종일 놀고 달고나 만들어먹고 방방뛰고ㅠㅠ 노을이쁠때 집 달려가던 기억이...
나는 용돈 500원이었는데 스낵면 250원이었음 쌩라면좋아해서 이거하나사먹고 놀이터에서 뛰어놀다가 오락실가서 게임하구 ㅎㅎ
이때 새우깡 작은사이즈가 있었는데 그건 100원인가 했고 지금 사이즈는 300원이었음. 롯데껌200원이었구 비싼껌이 500원이었지. 둘리풍선껌 낱개 한개씩도 팔았었구. 1000원 받으면 200-300원 컵볶이 하나 먹고(나름배불) 알껌바(이게 300원인가 나름 비쌌구) 과자하나 사먹어도 일이백이 남았음. 내용돈이 하루 천원이었기 때매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
그땐 골목만 나가면 모르는 애들이어도 숨바꼭질하고, 간식시간에는 집집마다 돌아가며 감자도 삶아주고 김치전도 구워서 먹기도 하고 저녁마다 요리많이 한 날은 잠옷바람에 옆집에 나눠주러가기도 많이 했는데... 그뿐이던가. 엄마들 부업한다고 돗자리피고 오징어로 진미채 만드는것도 있었는데(우리동네가 바닷가라서). 너무 삭막해졌어. 그리고 일욜 오후 1시에는 5살차 난 고모는 이상민농구경기, 나는 영심이나 하니,무도사배추도사,은비까비로 리모컨들고 싸우기도 했는데... 그때 우리고모방에 이휘재 포스터도 붙어져있었고, 이상민이랑 동급일정도로 인기많았음. 심은하 엠보고 무서워서 화장실 못가서 할매요강쓰다 혼도 났는데.. 요새애들 요강 박물관가서 보겠지??
퐁퐁타러 가고 그랫는데ㅋㅋ
안믿겠지만 밤 12시까지 동네애들이랑 뜀박질했음
천원이 없었어도.. 그냥 밖에나가면 애들 북적북적 놀고있어서.. 나도 껴줘.. 하면 잘모르는 애들이랑도 섞여 놀다가 친해지고 그랬음..
난 엄마 백원만~ 했는데... 많으면 300원 500원... 어쨌든 그때그시절 너무 그립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