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충을 만나다 딥빡

알수없는2017.12.10
조회310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이네요

목욕탕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샤워부스에 줄서서 기다리다 빈자리에 들어가서

씻고있었네요

그런데 아이와 엄마가 씻는데 딱붙어서 기다리는거예요

비눗물이 뛰니까 밖에서 기다리시라고

아이한테 안좋을것 같네요 라고했더니

그자리가 자기네 자리라고 합니다.

자리 맡아두고 잠시 볼일보고 온것이니 비키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무슨 목욕탕에 내자리가 어디있냐고

설령 앉아서 씻는곳일 경우는 이해하지만

무슨 샤워부스에서 자기 자리가 있냐고 따지니까

무식하면 상종을 말아야지. 애안고 있는거 안보이냐며

애가 똥 싸고온건데 그걸 이해못하냐는겁니다

미친것도 가지가지라며 어딜 눈 똥그라게 뜨고 대드냐기에

아이가 들으니 적당히 하세요 라고 했더니

내아이 상관말고 니 정신머리나 챙기라는겁니다

여기부터 이성이 무너지더군요

그래서 아이에게 한마디 했어요

너에겐 미안하다.

하지만 너네 엄마의 이런모습은 어른으로 써

정말창피하다. 저런 엄마를 가진 너가 불쌍하다.라고

막말했네요~

진짜 목욕탕이 본인 것도 아니고. 줄서서 기다리다

씻고 있는데...

결국 쌍욕먹으면서 퇴장이요

아직도 부들부들 거려요 -.-

저런분들 만나면 어찌얘기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