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초*우산 11년후원에 회의감들어 해당단체에 문의했는데...

ㅠㅠ2017.12.11
조회155,095

*추추가*

 

본문 지우지 않을려고 했는데 괜히 이 글때문에 후원을 다시 생각해보신다는 댓글도 있고

 

그래서 너무 신경이 쓰여 본문은 지울게요 ㅠㅠ

 

아이더패딩후원 논란 글을 보고 후원지속여부에대한 고민글을 쓴거였는데

 

괜히 저 때문에 후원을 끊는 분이 생기면 안되니까요 ㅠㅠ

 

댓글을 보고 저도 모르게 가난에 대한 편견이 있었던 것 같아 반성하게 되네요.

 

저는 최저생계조차 이루어지지 않는 아이들에 대한 사연을 접하고

 

후원을 하는거였는데, 바보같이 매체를 너무 믿었고 그로인한 편견이 생겼던 것 같습니다.

 

가난해도 예체능 배울 수 있고 브랜드 옷, 신발 입을 수 있는 권리 당연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머리로는 알고있지만.....

 

저도 브랜드 옷, 신발 못 신고 제 아이도 그렇게 못 지내고 물려받아 입히고 신기고

 

그 돈 아껴 보내는 후원금으로

 

그들은 그런걸 누린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복잡한 심경이 드는 것 도 사실이에요..

 

제 인성?이 여기까지 인건 어쩔 수 없네요....

 

제가 조금 더 여유있어서 누릴거 다 누리고 여유있는 돈으로 넉넉하게 후원을 했다면 이런 복잡한 마음 안들었을까요?ㅠㅠ

 

아무튼 기존에 후원하시는 분들.... 제 고민때문에 덩달아 고민하지 마세요 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진정한 후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너무 많은 분들이 글 봐주시고 의견들 내주셔서 우선 감사인사드려요.

 

댓글로 써주신 의견들 참고하여 결론 내도록 할게요.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들 보면서 아직 이 사회가 따뜻하구나 느낄 수 있었어요~

 

좋은분들 정말 많으시네요~^^

 

제가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서 추가글을 쓰게 됐는데요 , 혹시나 제 글로 인해 동조되어 

 

후원을 끊는다거나 하는 분들이 생길까봐 걱정이 되네요 ㅠㅠ

 

 너무 우려되어 글을 지울까도 했지만

 

댓글들을 많이 써주셔서 글은 지우지 못 할 것 같아요 ㅠ

 

혹여나 괜히 제 글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없길 바랍니다.

 

또한 저는 가난한주제에 감히 브랜드를? 이런 마음때문에 후원지속이 고민되는건 아니였고

 

후원단체는 후원금이 운영비로 어느정도? 사용된다는 사실 또한 알고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한건 정말 어느정도 인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댓글도 있긴 하네요 ㅠ)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제가 후원을 결심한 이유가 티비나 여러매체에 노출된

 

최저생활도 어려운 그런 아이들을 위함이였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 부분이 아닌 것 같아

 

충격?을 약간 받고 회의감이 든거에요.

 

결손가정으로 여름에 덥게 겨울에 춥게 지내며 밥을 해주는 보호자가 없어 간단한 인스턴트로

 

끼니를 때운다던가....방학이면 급식 못 먹어서 굶고.........

 

제가 후원광고를 너무 많이 보고 믿었나봐요.... ;;;;

 

저도 여유있는 삶이 절대 아니기때문에 남들 다 하는거 못 누리고 못 사지만

 

그래도 삼시세끼 밥은 먹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따뜻한 집이 있고 하기때문에

 

그런 부분 조차 이루어지지 못한 분들을 위한 소액이지만 제 마음이 담긴 후원이였기에

 

제가 생각했던 부분이 아닌 것 같아 좀 놀랐다고 해야하나 ..복잡한 마음이네요..

 

몇 댓글들처럼 제 인성을 위한 트로피처럼, 우월감에 후원을 한다거나

 

후원받는주제니까 싸구려 옷만 입고 평생 구질구질?하게 살아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오히려 제 아이보다 여러 후원과 혜택으로 더 많은 것 을 누리는 것 같아 놀란부분이 있는건 사실이에요.^^;;

 

너무 소액이라 별 도움도 안되는데 이렇게 고민하는것도 우스운 것 같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그래도 여러단체에 10년넘게 해온거라 다 합치면 천만원은 넘는 ..저한텐 큰 돈이랍니다 ㅠ)

 

댓글들을 쭉 보니 제가 후원광고에 너무 많이 동조 되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좀 더 똑똑한? 후원 하도록 할게요.

 

관심갖고 같이 고민해주시고 의견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17

ㅇㅇ오래 전

Best저는 저의 가까운 친척이 ㅊㄹㅇㅅ에서 일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부금의 30퍼 까지는 법적으로 재단운영비로 사용가능하다는 것도 알구요. 근데 정말 그 30퍼 상한을 딱 맞춰서 펑펑 쓰는지 어쩌는지.. 직원들 뻑하면 해외연수 (동남아도 아니고 유럽, 미주, 호주 이렇게 먼 곳) 보내주고요, 월급은 또 얼마나 많이 받는지 애들 키우는거 보면 부티가 좔좔.. 그래서 후원 좀 하다가 끊었어요. 어느 정도는 직원들 인건비도 나가야되고 운영비도 든다는거 알지만, 웬만한 대기업에서도 누리기 어려운 수준의 복지혜택이 너무 빵빵하더라구요. 그게 다 후원금으로 그들이 누리는 복지이구요

ㅇㅇ오래 전

Best저는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불투명한곳에는 돈 안씁니다.. 재단에 후원하는건 그냥 내 마음 편하자고 하는거 같아서 더욱더 안해요. 차라리 봉사활동을 다니는게 좋은거같습니다.

JEE오래 전

추·반원래 초*록우*, 굿네***, 월드** 이렇게 큰 단체는 만원을 후원해도 전부 후원아동이나 후원기관에 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런 점들이 맘에 들지 않아, 되도록이면 작은단체, 목적이 정확한 곳이 후원하고 있습니다.) 기관들도 그런 일들을 더 하기 위해 운영비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많게는 50%까지도 운영비로 쓰여진다고 합니다. 당연히 그러겠죠! 운영비 없이 내가 누굴 후원하는지, 후원하는 경과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사회복지사들 자원봉사자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월급을 받고 일하는거죠!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선 해외든 국내든 연수를 받을 수도 있는거죠... 그 연수 무조건 후원금으로 가는거냐? 연수는 지차지와 대기업에서도 지원을 많이 합니다. 그러니 그 후원금은 후원과 관련된 운영에만 사용될 것 입니다. 물론 제 주변의 지인들도 ㅊㄹㅇㅅ 다닙니다. 일반 사회복지사로 시작한 사람들이 무슨 대기업에 준하는 급여며 직원복지혜택을 받겠습니까? (초봉이 2800만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사회복지사 평균 급여에 비하면 높은 편이죠! ) 거기 다니는 직원들 연수도 많이다고, 월급많으닌깐, 후원 중단한다는 이야기는 너무나 바보 같습니다. 운영비 비중이 너무 높아서 후원하기 싫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후원처들을 꼼꼼하게 비교해서 똑똑하게 후원하세요!

대박오래 전

저도 ㅊㄹㅇㅅ 후원했는데 끊었어요.. 아가들 보면 불쌍한데 재단을 못 믿겠어요

솔직한세상오래 전

선진국이 기부가 아니라 세금에 집중하는 이유 100만원 버는 사람이 10만원 세금 내면 100억 버는 사람이 1억 세금 내는 나라 만들자 ------------ http://pann.nate.com/talk/339777027

욕하는거아니다궁금한거다오래 전

누굴 쉽게 믿는 성격이 아니라 후원같은거 안했는데 우연히 티비보다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짜 꼭 도와주고싶다 라는 생각 들더라. 그래서 그 단체에 알아봤는데 뭐라는지 아냐. 그 아이한테 직접적으로 후원을 하는게 아니고 후원자들이 보낸 후원금을 하나로 모아 그걸 나눈다더라. 나도 당연히 후원금의 일정부분은 단체유지비용으로 사용되는건 알고있다. 근데 뭔가 찜찜하더라고. 그래서 더 찾아봤는데 티비방송에 나온 애 이름하고 진짜 이름이 다르더라고...어이상실. 지들단체 안통하고 직접 도울까봐 이름 거짓으로 내보내고 방송으로는 가족관계 신상명세 등등 다 까발리는건 뭔 모순이냐. 그거보고 절대 후원안한다고 다시 마음먹었다.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남의 밥그릇을 보는 건, 그 사람이 부족한 것이 없나 돌아보고 채워줘야 할 때이지, 나보다 더 많은 걸 가졌는지 염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ㄲㄲ오래 전

하다못해 후원재단 월급을 물고 늘어지네 이젠 후원재단도 나보다 잘살면 안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돌겠네ㅋㅋㅋ그럼 거기는 뭐 땅파서 나온 돈으로 운영하나ㅋㅋㅋㅋㅋㅋ

ㅁㅁ오래 전

에효....주변에 가까운 아이들 찾아서 도와줘야 겠어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ㅇㅇ오래 전

댓글 보니까 자기가 후원하니까 아이한테서 뭔가를 바란다는 사람이 천지구나 그딴 마인드면 후원을 하지 마... 난 한달에 50만원씩 기부해도 애들이 편지 보내든 말든 난 그냥 그 애들이 좋아서 보내는 거니까 별 의미부여 안 해 니들이 후원하는 게 고작 5만원 많아봤자 10만원 이따구로 후원하면서 애들한테 왕대접 받으려는 거임?? 애들핟테 돌아가는 돈은 절반도 안 되는데? ㅋㅋㅋㅋㅋ 심보 진짜 웃긴다

ㅇㅇ오래 전

베댓들도 단체로 핀트가 나간 거 같다... 솔직히 말해서 후원은 자기가 후원할 수준이 되야 하는 거지 후원할 수준도 안되면서 후원해놓고 나보다 조금이라도 더 잘사는 꼴 보면 후원 끊어버리는 게 얼마나 멍청한 짓이야... ㅋㅋ 글쓴이는 후원할 능력도 안 되면서 후원하다가 그런 거 같은데 복지 사각지대 찾는 건 국가가 하는 일이고 단체는 이미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으로 사는 사람들을 돕는 거임 애한테 옷할번 못사줄 형편으로 후원해놓고서 후원해 준 애들이 브랜드옷 입는다고 후원 끊을 정도면 차라리 후원할 돈으로 아이한테 브랜드옷 사주지 도대체 왜 그런 멍청한 행동을 해놓고서 복지기관을 탓하는지 모르겠음... 그리고 요즘 패딩 애들 입고 다니는 거 기본이 30임 20이면 제기능 하면서 싼편에 속함 생리대 때문에 밥굶을 생각하는 애들 있다는데 걔네는 국가에 복지 혜택 신청을 안 한 애들인 거임 생리대 누구나 신청만 하면 동사무소에서 주는 서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다는 건 그냥 지어낸 허구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근로 능력이 되서 수급자 신청이 안 되는) 사람들인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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