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왈
애와 남편앞에서
니네 엄마 까불고있다고 하더래요ㅠ
애가 어젠 아빠눈치보며 말안했다가
학교끝나고 바로 제앞에서 말하더라고요
이를 어째요
남편은 지부모 편이라 가만히 있었더래요
남편에게 모른척해야할까요?아님 한마디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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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커들의선택이돼버렸네요..
퇴근후 대판싸웠내요 애앞에다 세우고 도끼눈뜨고 애주눅들게 만들고
안했다고 발뺌하더라구요
적반하장으로 본인한테 사과하라네요
애안보낼순없을거같고요ㅜ
어떡게 애 안보내는방법이 없을까요?
결혼에대한 비판적인생각을 갖을까봐요.
제가 그냥 집나가버리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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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짜와 인연끊고 남편과 애만 보냈더니 시모왈
댓글 31
Best앞으론 남편만 가라고 하세요.
Best애 보내지마세요. 벼라별소리다듣고 며느리안하는 시집살이 대신하게되고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을하게되고 내자식이 나처럼 자랄까봐 결혼도 애도 생각없는 나같은 어른이 될지도 몰라요. 이제 사십인데 이상하게 날이갈수록 더 생생해져요. 오히려 어릴때보다요. 그리고 엄마는 이해못해요. 자기는 할말 다하고 시집살이 안했어요. 아주 어릴때부터 당하면 내가 학대받는줄도 몰라요. 나이들고 홧병생기는거죠.
딱 하나 알아두셔야 할 건 어른들 입장에서 애가 어려 모르겠지..라고 생각하겠지만 아이들은 다 느끼고 알고 있어요 다만 그게 정확하게 어떤 것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아는 게 좀 더 커서 일 뿐이죠 나의 엄마에게 보호막이 되지 않는 아빠는 그대로 아이의 신뢰도 잃을 수 있어요
남편만 갑니다. 애가 가기 싫다고 해서 안 보낸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그럼에도 데리러 가려는거면 그 쪽이 이상한거다 짚어줘야지. 근데 왜 데리고 사시는거에요..? 그 쓸모도 없는 놈.
왜??안보냄???애도 의사가 있는데??
왜 너는 안가냐?ㅎㅎㅎㅎㅎㅎ 벼슬 낫냐????ㅋㅋㅋㅋㅋㅋㅋ 니 아들있니? 있으면 아들며느리가 딸이면 사위가 너 안보러 온다 두고봐라 진짜다 이거
전 어릴때 시골가면 할머니가 꼭엄마흉보는거 들었는데... 그래서 돌아가신 지금도 할머니 싫고... 그 여파로 독신주의입니다. 그렇다구요.
애 앞에서 부모 위신 망가뜨리고 존중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는 사람은 내 아이를 만날 자격 없습니다. 그게 설령 친부모인 내부모가 그래도 얄짤 없어요. 남편만 보내고 본인스스로 선 그으세요. 아이한테도 엄마한테 용기내서 말해줘서 고맙다고 하구요 절대 너때문에 싸운게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아이는 본능적으로 부모가 싸우면 자기탓으로 생각하는데 그싸움이 본인이 전한 말때문이니 죄책감 많이 가질거예요.
까부는게 무슨뜻인지는 잘 아시잖아요 그러니까 나중에라도 부딪히면 시모한테 말하세요 원래 쭉쩡이를 거르려고 키로 흔들어서 작업하는걸 까분다고하는거거든요 오호홍 어머니 요즘 제 주변에 쭉정이가 넘쳐서 열심히 까불고 있어요 호호홍..... 쭉정이네 시어미가 더불어 남편시키도 쭉정이고
애 보내지 마세요... 아님 싫어도 같이 가셔서 다 뒤집으시던가.. 남편이란 새끼가 참 잘하는 짓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애 절대 보내지 마세요 .
다음에 보낼땐 할머니는 나잇값 못한다고 욕하고 보내세요 그리고 그다음부턴 아예 남편만 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