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직근무4년째..

소녀청년2017.12.12
조회65,876
2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22살에 바로 의류회사 사무직으로 입사한 25살 직장인입니다. 3년정도 발주업체관리,영업관리,서류정리 등 단순 사무업무를 보았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니 제 주업무인 발주에 대해서 납기에 대한 쪼들림, 책임감, 무료함 등 잡다한 생각으로 퇴사를 하게되었죠 이후 거의일주일만에 또 비슷한 의류회사에 수출입업무로 입사를 했는데요. 처음엔 흥미가 생겼지만 업무를 더 주시지도 않고 정말 이전회사보다 더 단순업무로 뭔가제가 생각한 업무랑은 좀 동떨어지다보니 일에대한 의욕을 잃은거같아요 제가 업무처리하는 방식이 깊게 보지않고 그냥 단순하게 업무를 처리하는데..전부터 스스로가 이게문제인건알았지만 결국 회사윗분에게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런식은 아무나 갖다앉혀놓고 해도될일이다라구요. 그말씀에 너무 정곡을찔린것같아 스스로가 너무 무능하고 창피하게 느껴졌습니다. 처음엔진짜잘하고 싶었는데 벌써 입사한지 10개월이 넘어가는데 하는일이라곤..정말 뭐 없습니다. 제직속상사는 그냥 사무보조가 필요하신거 같아요..이제26이 되는데 다른친구들 알바하고 놀때 나름직장생활열심히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먹고 돌이켜보니 시간을 정말 헛되이보낸거 같습니다ㅜ 참고민이네요 앞으로 뭐어떻게하면 좋을지 솔직히 뭐가고민인건지도 잘모르겠어요 오춘기가 온건가요ㅠ 다시한번 퇴사준비를 한후에 시간을좀가져야겠어요ㅜ 저처럼 진로고민인분 또 계신가요 ㅜ

댓글 35

팩폭오래 전

Best"여기가 전쟁터 같지? 하지만 바깥은 지옥이야" -드라마 미생 中

ㅇㅇ오래 전

Best서울대 경영을 나와도, 서일대 경영을 나와도. 결국 나중에 나와서 하는 일은 100에 90은 사무직이지 않나.. 대기업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ㅋㅋㅋ 그러게 생각해보니까 뭘 다들 그렇게 대단한 일들을 한다고ㅋㅋ 분야의 차이일 뿐 다 그냥 책상 앞에 앉아서 키보드 뚜들기는거밖에 더 하나

oo오래 전

저 혹시 무슨과 나오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그리고 취업은 어떻게하셨는지..취업조차 힘든 전 그저 부러울뿐이에요ㅠㅠ

오래 전

와 명언이네

1오래 전

사실상 대부분의 직업들은 아무나 앉혀도 할 수 있음. 이미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일들을 하고 있고. 변리사, 변호사같은거나 석박사 학위가 필요한 연구직같은게 아닌이상.

ㅇㅇ오래 전

지금 상태로 나와봐야 죽도 밥도 안될거에요. 그야말로 물경력이죠. 단순사무만 하면, 베플처럼 경력 쌓인다고 해서 대우 못받아요. 회사 계속 다니시면서 회계 세무 자격증 따세요. 전산회계, 세무, TAT, ERP 등등 어차피 국비지원 받으면 본인 부담금 얼마 안되니 차근차근 따세요.

오래 전

힘내세요!

ㅋㅋㅋ오래 전

두번째 베플에 동의 합니다. 오늘도 지인한테 했던 말이기도 하구요 알바든 뭐든 정말 쓸모 없는 경력은 없는 것 같아요!

0오래 전

사무직하다보면 뭔가 이루는 것도 없는 것 같고 갇혀있는 기분이 너무 강해서 사직서 냈어요 ㅋㅋ

ㅇㅇ오래 전

서울대 경영을 나와도, 서일대 경영을 나와도. 결국 나중에 나와서 하는 일은 100에 90은 사무직이지 않나.. 대기업이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ㅋㅋㅋ 그러게 생각해보니까 뭘 다들 그렇게 대단한 일들을 한다고ㅋㅋ 분야의 차이일 뿐 다 그냥 책상 앞에 앉아서 키보드 뚜들기는거밖에 더 하나

뭐냐오래 전

부담되고 책임감 갖어야 하는일이 싫어서 퇴사해놓고 그런일 안준다고 징징대면 뭐라해야되나...싶네요 책임감과 부담, 업무 압박 받으면서 나를 채찍하고 성장하는건 싫고 그거에 맞는 일 잘들어간거 같은데 너무 쉬운일만주고 아무나 할수있는일 줘서 싫다면 어쩌나요.. 지금 내새울꺼 나이밖에 없으면 나이 한살이라도 어릴때 자기개발해서 경력쌓고 좋은데 들어가세요 무시당하는건 본인의 포지션 문제가 아니라 본인이 못해서 그래요

소크라테스오래 전

제대로 키워보고 싶어서 사람 뽑았는데 1달 일해보면 알지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 본인 스스로 무기력하고 업무에 대해 깊이 파질 않는데 윗사람은 당신을 어떻게 평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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