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살차이 나는 돌싱남이랑 연애. (답글많이 달아주세요)

행복하고싶은2017.12.12
조회2,327
(얘기가 길지만 읽어주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갓20살된 여자입니다.

제가 이사람을 만나게된건 1월초 쯤 추운겨울에 알바를 하다 손님으로 와서 만나게됬습니다.
처음에는 인상도 별루 안좋았고, 호감형도 아니라서
정말 관심이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하는곳에 친구랑 자주와서 밝게 인사도
하고 필요한거 있을때마다 꼭 자기가 직접 와서 달라고 말하고 쳐다볼때도 뚫어져라 쳐다보고 아무튼 저를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고 시간이 좀 자주왔는데 어느날 번호를 달라고 하여서
왜 그러시냐고 했더니 가게 전화가 잘안들린다고 예약을
못하겠다고 해서 정말 가게 전화기에 문제가 있나?
싶어 번호를 선뜻 주었습니다.

그이후로 카톡이 자주왔는데 카톡하는게 어느순간
편하고, 좋아졌습니다 저두 마음이 좀 갔나봅니다.
그리고 계속 손님과 알바로 지내다가 사귀기전에
몇번 만나서 술도 먹고 놀았는데 너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같이 사는 룸메이트한테두 저를 소개시켜주고 그 룸메이트 사람도 이사람 괜찮으니 만나봐라 등 장점을 많이 말해서 연애해두 괜찮을거같아 2월 21일날 부터 연애를 하게되었습니다.

한참 만나다가 어느날 집에 데려다 주는길에 집앞에서 고백할게 있다고, 놀래지말라고 정말 끝까지 속이려고 했지만 그건 안될짓이라고 지금이라두 말한다고 신신당부를 하더군요.

뭐냐고 물었더니 심호흡을 몇번이나 하더라구요.
“나 사실 결혼 했다” 라고 딱 말하길래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이사람이 휴대폰을 잘 안보여주는편 이였는데 알고보니
자기 애기 사진들이 많았던겁니다.

나이는 이미 감수 했고, 되게 동안이라서 결혼했단 생각은
못했습니다. 제 나이에 이런 남자친구는 정말 세상 둘러바도 없을겁니다. 애기도 5살짜리애가 있고 이혼얘기도 얼마 안됬더라구요. 이혼소송중이고 만간 법원에 출석해야 한다 하더라구요.

제가 이런말 들으니까 정말 머리에서 누가 벽돌로 내려친 것 같이 띵 하면서 배신감에 눈물이 엄청 났습니다.
그리고 왜 이제야 말했냐 정다 들리게 해놓고 이제야 말했냐 했더니 니가 안만나줄까봐 그랬다. 미안하다.
이러는데 할말이없더라구요

그리구 생각좀 해본다고 했습니다. 너무 밉고 배신감이
들어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이사람보다 제가 이사람을 사랑하는게 커서 그런지 너무 보고싶고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헤어지자해놓고 다시 만났습니다.

그 문제를 제가 감수하고 만나야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살다가 무슨 이런 연애를 하게되나 싶었는데
그래도 제가 아직 어리고 뭘 몰라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사랑하는데 뭐 이해해야지 하구 지금까지 만나고 있습니다.
주위 친구들도 아는애만 알구요, 모르는애가 다반사입니다.

진지하게 남자친구가 그 애기를 한달에 한두번씩 만나러 가는것두 싫고요, 그 애기를 만나러갈때 그 전 와이프를 또 마주치는것도 너무 싫습니다. 이얘기를 주위 친구들한테도 잘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남자친구에게도 직접적으로 얘기를 못합니다. 어쩔수 없는거라면서 이해를 해달래요.


제가 어떻게하면 이문제를 이해하고 부처처럼 마음을 넓힐까요..? 이미 저희 어머니랑은 얼굴도 알고 식사도 수십번 했습니다. 하지만 나이도 잘모르시고 과거도 모르십니다. 아시면 헤어지라고 하실께 뻔하니까요..

또 고민은 제 남자친구 직업상 사람을 많이만나야하구 모임도 몇번 가야하는데, 이직업을 시작 한지는 한 3달 정도 됬습니다.

이번에 이직업을 시작하구 나서부터 점점 저한테 소홀해지고 서운하게 한것두 많아서 최근에 많이
헤어지잔 소리를 했었어요. 그리고 나서 저에게 믿음이 좀 없어져서 그런지, 친구들 결혼식장에도 같이가자구 해놧다가 혼자간다구 하더라고요. 이 일 때문에두 많이 싸웠습니다.

믿음이 좀없어져서 같이 안갔다고 말하는데 그런말 들으니 너무 서운하고 미웠습니다. 제가 헤어지잔 소리를 싸울때마다해서 그런지 그사람은 생각하는게 저랑 또 헤어질게 뻔하니 친구 소개시켜줘봤자, 축의금도 제거까지 낼 필요없다고 생각 한것 같아요. 제가 헤어지자고 툭툭 말한건 사실이지만 헤어지자고 말하게끔 만드는건 이사람이엿어요.

사람이 어떻게 초심이랑 똑같이 대해주냐고 말하시겟지만. 저는 이사람 만난이유가 정말 제가 간절하고 저없으면 못살것처럼 행동했던사람이 몇달이 지나자 이렇게 소홀해지구 딱히 저 만나두 폰만 보고 이러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몇달이 지속되니 답답해서 홧김에 한말입니다. 여성분들은 이해가 쪼금.. 되실진 모르겠습니다.



하 모르겠습니다. 정말 사랑하긴 하는데 그사람도 저를 사랑하는건 느껴집니다.
안싸우고 쭉 만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제가 어떻게 해야하고 이사람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가 이혼에 대해서도 잘모르고 부성애 대해서도 모릅니다
남자친구는 아이를 많이 사랑해서 안보면 안되는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내키지가 않습니다. 만나러갈때도 몰래 만나고오고 그러는것도 다 아는데 모르는척 해줍니다
제가 싫어하는게 보이나봐요. 또 달달이 50만원씩 양육비로 지원해줘야하는데 이것도 꼴볼견입니다. 이사람을 만날려면 이문제는 이해해야하는건 압니다.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그 전 와이프를 다음에 애를 데리러갈때 같이보자구 하는데 그것도 그냥 말하는것 같습니다.

또 연애할때 자꾸 헤어지자고 홧김에 말안하게 하는방법은 없을까요. 그리고 4년 연애하구 5년을 같이 결혼생활 했는데, 그여자가 이혼소송을 걸었습니다. 이유는 아이랑 같이 산 신혼집을 팔았는데 그여자가 이혼소송을걸었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신혼집은 원래 남자친구 건데 명의를 그여자가 자기로 해달라해서 그여자이름으로 바꿔줫다네요.

이혼소송하면 재결합 안되나요? 또 정말 저를 만남으로써 그여자를 잊었을까요? 그것도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어려서 이해가 안가는게 너무 많아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