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 29 / 아직 아이 없음 / 신혼부부입니다시누 2명이 있어요시누1은 저보다 2살 많고 시누2는 저랑 동갑이에요결혼 초부터 친구같다며 단박에 말을 놓고 거침이 없는 시누2였어요 시누2한테는 4살된 아들이 하나 있는데 작년에 어린이집 입학했어요어린이집 학부모들, 맘카페 엄마들이랑 어울리면서 시누 말투가 너무 이상하게 변하고저한테 아직 아이 없으니까 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너무 잘난척을 해서 여기 많은 분들께 여쭤봅니다 저도 중고등학교때 줄임말 많이 써봤어요 그리고 예전에 쓰던 외계어는 지금보다더 이상한 상형문자 같은 것들도 있고 저도 다 겪어본 세대인데요즘 엄마들이 쓰는 줄임말은 정말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샵쥐, 갤, 윰차, 얼집, 문센, 셤니, ~했네요, ~맘, 즤집 등등첨들어본 단어들인데 시누땜에 알게되었어요. ㅎㅎㅎ시누1은 그런게 없는데 시누2만 유독 저 말을 너무너무 즐겨써요시댁 톡방에도 저런 말이 난무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진짜 보기도 싫고 같잖고 그렇더라구요.ㅋㅋ막.. 없어보이고.. 무식해보이고..ㅠ시부모님들은 뭐 어린애들 처럼 그런말을 쓰냐고 하면서도 그냥 신기해하세요그리고 남편은 신세대네~ 하면서 별일 아니라는 듯이 대해서 시누가 더 기고만장 한 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 카페에도 간혹 저런 말들이 보이긴 하는데실제로 육성으로 저런 단어를 쓰는 사람은 시누가 처음이에요줄임말이나 신조어 같은건 학생들이 자기들 소속감을 나타내기도 하고 그때그시절을 겪어봤기때문에 이해는 하는데요, 제가 아이를 안낳아봐서 그런가요? 저중에 정말 특히 갤이랑 ~네요 체 너무너무 싫어요ㅠㅠ어법도 안맞게 무조건 뒤에 그랬네요 저랬네요 그래서 안했네요 .. 휴 ㅠㅠ 정말 너무 거슬리는데 뭐라고 한방 먹여줘야할까요?제가 유별난걸까요ㅠㅠ?그리고 실제로 엄마들 사이에서 이런 말 자주 쓰는지도 궁금해요 407
자꾸 줄임말 쓰는 시누이
안녕하세요 결혼 2년차 / 29 / 아직 아이 없음 / 신혼부부입니다
시누 2명이 있어요
시누1은 저보다 2살 많고 시누2는 저랑 동갑이에요
결혼 초부터 친구같다며 단박에 말을 놓고 거침이 없는 시누2였어요
시누2한테는 4살된 아들이 하나 있는데 작년에 어린이집 입학했어요
어린이집 학부모들, 맘카페 엄마들이랑 어울리면서 시누 말투가 너무 이상하게 변하고
저한테 아직 아이 없으니까 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너무 잘난척을 해서
여기 많은 분들께 여쭤봅니다
저도 중고등학교때 줄임말 많이 써봤어요 그리고 예전에 쓰던 외계어는 지금보다
더 이상한 상형문자 같은 것들도 있고 저도 다 겪어본 세대인데
요즘 엄마들이 쓰는 줄임말은 정말 적응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샵쥐, 갤, 윰차, 얼집, 문센, 셤니, ~했네요, ~맘, 즤집 등등
첨들어본 단어들인데 시누땜에 알게되었어요. ㅎㅎㅎ
시누1은 그런게 없는데 시누2만 유독 저 말을 너무너무 즐겨써요
시댁 톡방에도 저런 말이 난무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진짜 보기도 싫고 같잖고 그렇더라구요.ㅋㅋ
막.. 없어보이고.. 무식해보이고..ㅠ
시부모님들은 뭐 어린애들 처럼 그런말을 쓰냐고 하면서도 그냥 신기해하세요
그리고 남편은 신세대네~ 하면서 별일 아니라는 듯이 대해서 시누가 더 기고만장 한 것 같아요
저희 아파트 카페에도 간혹 저런 말들이 보이긴 하는데
실제로 육성으로 저런 단어를 쓰는 사람은 시누가 처음이에요
줄임말이나 신조어 같은건 학생들이 자기들 소속감을 나타내기도 하고 그때그시절을 겪어봤기
때문에 이해는 하는데요, 제가 아이를 안낳아봐서 그런가요?
저중에 정말 특히 갤이랑 ~네요 체 너무너무 싫어요ㅠㅠ
어법도 안맞게 무조건 뒤에 그랬네요 저랬네요 그래서 안했네요 .. 휴 ㅠㅠ
정말 너무 거슬리는데 뭐라고 한방 먹여줘야할까요?
제가 유별난걸까요ㅠㅠ?
그리고 실제로 엄마들 사이에서 이런 말 자주 쓰는지도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