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는 수박이 엄청 귀한 과일이었다고? ... 세조는 소문난 수박 덕후?

나원참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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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3년, 세조는 종 두 명에게 곤장 백 대를 때리라 명했다.
이들의 죄목은, '노산군(단종)에게 수박을 가져가려 했다'는 것!
기껏 수박 좀 바친다고 장 백 대라니? 하지만 당시 수박은 '왕'의 진상품이었다.
특히, 세조의 수박 사랑은 유별났다.세조 6년 제사를 지내고 난 뒤 음식을 나눠 먹던 잔치 음복연에서,친히 먹던 수박[西瓜]을 나누어 좌우의 별운검 한명회·구치관 등에게 내려 줬다는 기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