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드라마 찍고 왔네요

뚱땡이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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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ㄱ ㅅ 대에 재학중인 한 여대생 입니다살면서 저가 이런 아침 드라마를 찍은적은 아마 처음일것 같습니다일단 너무 화가 나니 음슴체로 쓸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고 지금부터 썰을 풀겠습니다
일단 나랑 제일 친한 친구를 개 라고 부르고 전 남친을 새ㄲ 라고 호칭 하겠음나는 새ㄲ와 대1때 만난 정말 알콩달콩 사겼음주변 사람들도 너네 언제 헤어지냐 , 걍 결혼해라 , 오글거린다 말을 들을 정도로 정말 둘이 알콩달콩 잘 지냈음
근데 새ㄲ 한테 안좋은 버릇이 있는데 그게 바로 자기 마음대로 생각하고 정리해서 헤어지자 라는 말을 꺼내는거임솔직히 벌써 다른 여자 같았으면 헤어지고 남았을텐데 걔가 너무 좋아서 맨날 매달리고 붙잡고 그랬음
그런데 어느날 얘가 진짜 진지하게 헤어지자면서 이말 한마디 하고 가는 거임진짜 너무 갑자기 통보 받아서 아무말 못하다가 개를 불러서 이야기 설명 하면서 울고 화내고 온갖 난리 다 피우고 집갔음
그러고 나중에 새ㄲ 한테서 내가 지금 잡으면 받아줄꺼야? 라고 톡이 오는거임당연히 난또 바보같이 응!! 이러고 또 둘이 알콩달콩 지냈음하지만 어느샌가 부터 얘 행동이 달라짐애교쟁이였던 얘가 완전 시크해져서 안아달라고 해도 안아주고 친구들이랑 피씨방 간다고 나랑 놀아주지도 않았음
그래도 난 부처님 처럼 그냥 참고 넘겼지 근데 또 헤어지자는 거임이때는 좀 많이 어이 없어서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니한테 잘해줄 자신이 없다 라고 딱 이말 한마디 오고 톡 탈퇴함
난 또 개를 불러서 울고 난리 피우고 온갖 욕 다하다가 집들어갔음그렇게 일주일이 지났나? 갑자기 개랑 새ㄲ가 같이 손잡고 걸어가는거임와 그자리에서 다리에 힘풀려서 주저 앉고 펑펑 움 
어제도 개 한테 톡해서 아 새ㄲ 너무 보고 싶다 이런식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잤는데 둘이 저딴 행동 하니까 조카 뒷통수 맞은 느낌?그러고 2일 지났나? 개가 나한테 찾아와서 하는 말이 나 새ㄲ랑 사겨 이러더라 진짜 그 자리에서 뺨때리고 욕하고 다해야 하는데 막상 이쁘게 사겨 이말만 여러번 함개 는 지가 생각했던 반응이 아닌지 오히려 지가 화내고 성내다가 걍 가더라와 내가 살다가 이런 아침드라마 처럼 산건 처음이였음
솔직히 아직까지도 생각해보면 내가 잘못한것 같은데 주변 사람들은 잘못한거 없다고 개 가 잘못한거라고 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