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일 뿐일까??? 댓글좀

2017.12.13
조회302
되게 친한친구가 있어 이번에 해경간지얼마 안됐구...
친해진것도 원랜 그냥 친구였다가 해경가기전부터 엄청 친해졌어.
외박때마다 나랑 만나구 속얘기 다하고 별 얘기 다했어. 이상형도 서로 물어보고. 얘 이상형은 딱히 있다기보단 친한친구에서 발전하는거래. 그런데 항상 나랑 술 마실때마다 개 취하길래 내가 왤케 취하냐니깐 그러게 너랑 있으면 편해서 그런가봐(취해서)이러고. 내가 한번 술(5만원)사니깐 얘가 계좌번호불러달래는거야 그래서 내가 싫다고 니가뭔돈이있냐니깐 치킨 키프티콘 보내주고 담에 만날때도 자기가 밥삼....그래서 내가 후식사고 막 그랬어. 카톡할때도 맨날 자기 뭐하는지 사진찍어보내구 군대가있을때 심심할때마다 전화하겠다고했는데 전화 자주 했어. 자기가 요리한거 말해주길래 내가 맛있겠다니깐 나보고 해준다그러고 빈말이겟지만..오늘은 내가 배고프다니깐 비상 출동해가지고 요리해줄까?ㅋㅋ이러고 교수님 점수 잘 안주신다니깐 자기가 뭐라해줄까 점수잘달라고? 막 장난식으로 이러고.. 외박나올때마다 나만날생각은 기본 전제로 깔려있고 뭐먹을지 뭐할지 정하는것뿐임.. 저번엔 외박때 두번이나 만났어 한번은 전역 전날인데 할거없다길래 내있는쪽으로 오라했는데 ㄹㅇ 와가지고 밥-술먹고 내짐들어주고 집같이가써. 근데 얘가 개취해서 한말이 좋아하는?호감가는 애있댔거든 ㅠ 술깨고물어보니 자기가그런말했냐고 당황하면서 절대 말안해주더라고 말을 계속 돌려 술 적당히먹아야겠다면서.. 친구 겹치는애도없는데ㅠㅠㅠ 그리고 자꾸 나를 소중하다는듯이 말해. 전화하는 몇안되는애고 외박때마다 만나는 몇안되는 애라는 식 비슷하게 말했던것 같아 기억이... 내가 기말시험 칠때는 외출나왔을때 나한테 잘 치라고 기프티콘 쏴주고ㅠㅠ

얘는 날 친한친구로 보는걸까? 아님 좋아하는걸까? 모르겠어.... 자꾸 얘랑 다릉 남자애랑 비교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