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만난 지 2년이 되어가고 결혼을 생각중인 30대 직장인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손님과 직원으로 만나서 남자친구 직장이 저희 집 근처라 데이트를 거의 집에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동거가 되었고 남자친구 어머님은 알고 계시고 저희 집에서는 아직도 모릅니다.
동거하고 1년쯤 되서부터 결혼얘기가 남자친구로부터 나왔고 같이살면서 지켜본 바 로는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작은거에도 고맙다고 말해주고 항상 제 편에서 고민도 잘 들어주고 충고와 조언도 아끼지않습니다. 그래서 이게 결혼이면 할만하다싶었습니다. 제 성격상 술 못 마시고 저녁은 집에서 차려먹는지라 남자친구 퇴근 저도 직장에서 퇴근하면 한두시간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장봐와서 저녁을 늘 집에서 차려 먹습니다.
남자친구는 불면증이 있어서 저녁에는 늘 반주로 소주한병정도 마시구요 (사실..이것도 불만입니다.)
생활비는 반반 부담이기때문에 불만은 없습니다.
저도 야근하거나 모임있으면 당연히 저녁은 못 챙겨주구요.
남자친구는 저녁마다 엄마한테 안부전화를 합니다 저 없는 화장실에서 몰래하듯이 합니다. 밥 잘 챙겨먹는다 오늘은 머 먹었다 머 먹었다 내일 춥단다 건강 조심해라 등으로 엄마한테 걱정 안하게 통화를 합니다.
매일 저녁 차려준다니 엄마 입장으로 좋으셨겠죠 남자친구 통해서 건너 듣다가 지난여름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분이시더군요 저희엄마랑은 다르게 진짜 어른스러우시고 상냥하시고 존대 해주시고 시어머니로 괜찮겠다 나름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10년일한 직장을 더 나은곳으로 이직을해서 이제 신입3개원차입니다.
지금 살고있는집 계약이 곧 끝나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인데 대출받고 갈 계획입니다
남자친구 명으로 대출받고 갈 예정인데 녹녹치 않습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저는 자취 10년차이고 소득이 많지않아 모아둔돈이 얼마없습니다
부끄러운 예기지만.......그래도 신혼집인데 이왕이면 전세였으면 하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을것같네요
혼수야 있는걸로만 한다고 쳐도 월세며 대출은 같이 갚아야되는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둘이 성실히 돈모으면 되지 않은까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 어머님이 일을 많이 하셔서 어깨를 다치셔서 입원을 하게 되어서 저도 같이 병문안을 갔습니다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옆 침대 환자한테도 벌써 우리 며느리 우리 며느리 하면서....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오바인거같다고 생각하다가도 탐탁치 않아 하시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입니다.
괜찮으시냐 어떻게하셔야하냐 여쭤보니..
.& #39;아들 잘 들어~ & #39;이러시더니 수술하면 앞으로 6개월간은 일 하지말고 요양해야한다고 하십니다.
속으로 & #39;아들 들으라고 하는얘긴가? 나 들으라고 하는 얘기인가? 했습니다.
참.... 남자친구 이제 기본급받고 일하는데 생활비 달라는얘기더라구요..,....기가 막혀서....여기서 다가 아닙니다.
여동생도 와서 처음보는 자리였습니다
마침 점심때라서 4명이서 나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약6만원정도하는 식당이었는데 남편이 계산했습니다. 그렇게 비싼거 아니었지만 저희 식비를 생각하면 큰 돈이었습니다.
밥먹을때 서른살된 피아노 초등생 교사하는 여동생이 오빠한테 커피머신을 사달라더군요.....
홀어머니 장남 아들 결혼 고민입니다.
남자친구와 만난 지 2년이 되어가고 결혼을 생각중인 30대 직장인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는 손님과 직원으로 만나서 남자친구 직장이 저희 집 근처라 데이트를 거의 집에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동거가 되었고 남자친구 어머님은 알고 계시고 저희 집에서는 아직도 모릅니다.
동거하고 1년쯤 되서부터 결혼얘기가 남자친구로부터 나왔고 같이살면서 지켜본 바 로는 집안일도 잘 도와주고 작은거에도 고맙다고 말해주고 항상 제 편에서 고민도 잘 들어주고 충고와 조언도 아끼지않습니다. 그래서 이게 결혼이면 할만하다싶었습니다.
제 성격상 술 못 마시고 저녁은 집에서 차려먹는지라 남자친구 퇴근 저도 직장에서 퇴근하면 한두시간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장봐와서 저녁을 늘 집에서 차려 먹습니다.
남자친구는 불면증이 있어서 저녁에는 늘 반주로 소주한병정도 마시구요 (사실..이것도 불만입니다.)
생활비는 반반 부담이기때문에 불만은 없습니다.
저도 야근하거나 모임있으면 당연히 저녁은 못 챙겨주구요.
남자친구는 저녁마다 엄마한테 안부전화를 합니다
저 없는 화장실에서 몰래하듯이 합니다.
밥 잘 챙겨먹는다 오늘은 머 먹었다 머 먹었다 내일 춥단다 건강 조심해라 등으로 엄마한테 걱정 안하게 통화를 합니다.
매일 저녁 차려준다니 엄마 입장으로 좋으셨겠죠 남자친구 통해서 건너 듣다가 지난여름에 만나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은분이시더군요
저희엄마랑은 다르게 진짜 어른스러우시고 상냥하시고 존대 해주시고 시어머니로 괜찮겠다 나름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10년일한 직장을 더 나은곳으로 이직을해서 이제 신입3개원차입니다.
지금 살고있는집 계약이 곧 끝나서 이사를 가야하는 상황인데 대출받고 갈 계획입니다
남자친구 명으로 대출받고 갈 예정인데 녹녹치 않습니다....
요즘 가장 큰 고민입니다.
저는 자취 10년차이고 소득이 많지않아 모아둔돈이 얼마없습니다
부끄러운 예기지만.......그래도 신혼집인데 이왕이면 전세였으면 하는데 그것도 여의치 않을것같네요
혼수야 있는걸로만 한다고 쳐도 월세며 대출은 같이 갚아야되는데 걱정입니다. 그래도 둘이 성실히 돈모으면 되지 않은까 희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 어머님이 일을 많이 하셔서 어깨를 다치셔서 입원을 하게 되어서 저도 같이 병문안을 갔습니다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옆 침대 환자한테도 벌써 우리 며느리 우리 며느리 하면서....몸둘바를 몰랐습니다.
오바인거같다고 생각하다가도 탐탁치 않아 하시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이때부터입니다.
괜찮으시냐 어떻게하셔야하냐 여쭤보니..
.& #39;아들 잘 들어~ & #39;이러시더니 수술하면 앞으로 6개월간은 일 하지말고 요양해야한다고 하십니다.
속으로 & #39;아들 들으라고 하는얘긴가? 나 들으라고 하는 얘기인가? 했습니다.
참.... 남자친구 이제 기본급받고 일하는데 생활비 달라는얘기더라구요..,....기가 막혀서....여기서 다가 아닙니다.
여동생도 와서 처음보는 자리였습니다
마침 점심때라서 4명이서 나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약6만원정도하는 식당이었는데 남편이 계산했습니다. 그렇게 비싼거 아니었지만 저희 식비를 생각하면 큰 돈이었습니다.
밥먹을때 서른살된 피아노 초등생 교사하는 여동생이 오빠한테 커피머신을 사달라더군요.....
옆에서 엄마는 & #39;이제는 얘(저를 가르키며)한테 얘기해야지 하십니다.....어의가 없더군요....
결혼할때 어머님이 혼수로 받은 목화이불하나 주고 끝이랍니다.
그러면서 집은 전세로 해라 머로 해라......
참 어의가 없습니다.
이제야 현실이 보이더군요
부모님 이혼하기 전부터 남자친구 초2년때부터 전단지돌리고 해서 엄마한테 생활비를 줬다고 하더라구요.....
남자친구는 현재 모아놓믄 돈이 없습니다.
그 이유도 큰아들이니까 남편대신 가장이니까 생활비에 여러가지 집에 들어가는돈을 보탰던것같습니다.
남자친구는 여자나 도박은 관심도없고 생활도 사치나 크게 사고치는것도 없습니다.
왜 돈을 못 모았나했더니...이유가 이거인것같습니다.....
아들은 욕먹고 뼈빠지게 일하고 엄마는 교회사람만나고 머하고 하면서 아들한테 보상받는거 같습니다.
휴....
저는 돈 아끼느라 여행가자는 말도 편히 못하고 머 사달라는 말한마디 못했는데 .....심지어 결혼식도 생략하고 웨딩촬영만 하기로 계획했는데
저는 이해 못하겠어요 ....저희 엄마도 저한테는 천원한장 안 받으시는데 남자친구네 엄마는 왜 아들 힘들게 일하는걸 모르실까요.....
너무 철이 없는거 같습니다.
이게 시작일거란 생각에 ...깊은 고민입니다.
동생한테 50만원 아들한테 50만원씩 생활비 다 받고 엄마도 식당일하시는데 월120만원은 버실텐데
하나뿐인 아들 장가간다는데 500만원도 없다는 엄마.....
저...이런 대접받고 이 결혼 해야할까요.......
결혼하면 큰돈 들어갈때마다 아들~아들~하면
저희는 언제 돈모아서 전세살고 집사고 애 낳고 할수있을까요......
결혼이라는걸 너무쉽게 봤나요....
아니면 제가 확대해석 하는걸까요...
더 이상 착한척 못할것같습니다....ㅜ.ㅜ
이런얘기 주변에는 못하고 혼자만 끙끙 앓다가 털어놓습니다....많은 조언 부탁드릴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