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너도 학교폭력가해자였잖아

꼭돌려받아라2017.12.14
조회58,210
+추가
이게 오늘의 판에 올라갈줄은 몰랐네요

댓글보니 절교해라 . 그 댓글이 가해잔줄 어찌 알았냐는 물음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몇년 전 sns 친구신청을 걸어왔길래 승인할까 거절할까 고민하다가
친구들 하고 연결되어있기도 하고 해서
거절하게 되면 연결된 친구들에게 넌지시라도 말할까 싶기도 하고
내가 뭘 잘못했다고 피해야하나 그런생각도 들고 해서 승인했었어요

그리고 나서 sns은 잘 안하기도 하고 해서 잊고있었는데 종종 로그인할때마다 봤던 댓글이네요

절교하고 말고 할 것도 없어요. 지금은 만나지도 않고
충분히 행복하게 살고 있으니까요.

제가 글 썼던 이유는 ...
그 당시에는 내가 조용히 있으면 다 없어질 일이 될거라 생각하고 10여년을 살아왔었고 정말 괜찮았는데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살아오다 최근 남자친구한테 이야기 하는데 그 상처가 아물지 않았던지 너무 서럽고 속상하더라구요.

혹시 학교폭력을 당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면 ..
주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잘 해결하셨음 해요.
자신의 존재가 정말 소중하고 누구도 나를 함부로 대헐 수 없음을 아셔야 해요.

--------------본문-------------

요즘 기사 보면 학교폭력 같은 것들이 올라오잖아요
페이스북에 여고생 폭력이나 이번엔 의정부 고등학생 폭력 문제 이런것들이 올라왔더라구요
그런데 그런 기사마다 댓글을 쓰는 사람이 있어요

뭐 무서워서 어쩌냐. 우리애 조심시키자. 요즘 학생들 무섭다 등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글을 보는 순간 이렇게 실소가 납니다.
왜냐하면
댓글 쓴 사람은 저를 폭행했던 애거든요
너무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를 쓸게요.


a는 타 학교 친구들도 많고 아는 선배들도 많았음
같이 놀다보니 a는 쓰니를 자신의 소유?로 여김.
별건 아니지만 내 의사는 없이 자기 의사대로만 방향을 정함
학교끝나고 오락실 가자. 피시방가자. 등등
물론 가서 놀 수도 있음
근데 내가 가자하면 안가고 자기가 하자고 하는걸 꼭 해야함
이런 날들이 반복되니 좀 짜증남

어느 날 a에게 "오늘은 b네 집에 놀러 가기로 했어 같이 못 놀것 같아"라고 했음
자기랑 좀만 놀다가라 이런 말들을 하더니 결국 그 날 b네 집에 못가게 함

근데 그날 내가 너랑 못놀것 같다는 그 말이 a의 심기를 건드렸나봄

a는 다른 학교 친구들이 많다거 했잖슴?

다른 학교 친구들에개 내 욕을 했나봄
그 친구들은 "그래? 그럼 우리가 혼내줄게" 이렇게 됨

그것도 모르고 a의 다른학교 친구네 집을 놀러간 내가 바보같음

놀러갔는데 나를 안방으로 부르더니 2명(c와 d) ? 친구들이 나를 둘러싸고 때림
a는 방문쪽에서 처 웃고 있다가 2명이 잠잠해지면 다가와 왜그랬냐며 때림

그 아이들은 때리는데 반응이 없으니 별 재미가 없었나봄
갑자기 노래방이 가고 싶다 함
자기들 아는 오빠가 있는대 전화를 할테니 쓰니가 그 오빠한테 노래방 가자고 말하라 함

그 때 속으로 별 생각 다 함
그 오빠란 사람이 전화를 안받음 좋겠다 . 노래방 가서 마이크나 노래방 책으로 날 때리면 어쩌나. 질 나쁜 오빠라는데 성폭행이라도 당하면 어쩌나 ..

정말 다행히 그 오빠란 사람이 오지 않아서 그런 일은 없었음

그날 오후 내내 맞은 것 같음

그날 밤 집에 가야하는데 온 몸에 멍도 있고 얼굴도 부어있으니 .. 집에 가면 쓰니 부모님께서 바로 알아보실게 뻔하지않음?

가해자들은 나를 집에 안보내기로 결정함 ㅎㅎㅎㅎㅎ물론 내 의견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갈곳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찌저찌 해서 쓰니 친한 이모네를 가게 되었는데
이모한테 도움을 요청할 틈도 안 줌
행여나 이를까봐 두명이 나에게 계속 붙어있음

이모가 얼굴이 왜그러냐 물었었는데
부모님께 제발 말하지 말아달라 하며 놀다가 계단에서 굴렀다고 했음

그와중에 그 가해자들은 ㅋㅋㅋㅋㅋㅋㅋ 또 노래방 타령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도 넘은 일이라 그날 일을 다 기억할 순 없지만
아직도 그날의 기분을 잊을 수가 없음

다같이 있지만 나만 혼자 외딴 섬처럼 혼자 있는 기분이었음

그런데 그런 애가 학교폭력 기사를 보며 뇌구조가 궁금하다. 정신이상자들이다 하고 있는걸 보면 아주 가소로움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가 걱정도 될만 함
그날 기억이 떠올라서 정말 힘든 날 쓰니는 역지사지를 바라고 있음

ㅇㅇ아 네가 내 기분을 꼭 느껴보길 바랬는데
이미 나이가 들어 그건 안 될 것 같네
아이가 내 기분을 느낀다면 너는 어떤 마음이 들겠니?
앞으로라도 착하게 좀 살아라

댓글 36

오래 전

Best댓글에다가 엄마닮아서 때리면때렸지 맞고다니진않을거야 걱정하지마~~ 나 그때 너희들이 때려서 엄청 아팠는데 ㅇㅇ이도 엄마 닮았으면 손매울거야ㅎㅎ. 라고 적을듯

오래 전

Best“ 네 자식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 같네~ 맞기보단 때리겠지 누구처럼. 나는 10년이 지나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누구는 가증스럽게. “ 양심은 쥐뿔도 없는 그 분께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ㅇㅎ오래 전

내가 인생에서 제일 후회하는 부분이 있다면 초4때 전학가서 멋모르고 학교폭력 가해자가 됬던거다.. 자기합리화 일 수 있겠지만 난 무리에서 떨궈지고 새 무리 들어간거라 거기서도 떨궈지지 않기위해서 걔가 불합리한 일을 당하는걸 알면서도 방관했었다 그러다 피해자 화살이 다른 애한테 옮겨갔을때도 그때도 방관했었다 그 애는 많이 친하진 않았지만 말 몇번 섞어본 친구였지만 난 나도 그렇게 될까봐 걔가 말을 걸어도 무조건 씹었었다.. 지금이라도 그 애들한테 사과하고 싶어 가만히 있어서 미안했다고 그렇지만 벌써 6년이나 지난일을 다시 들추고 괜히 걔한테 다시 끔찍했던 기억을 되살리는건 아닐까 아니 사실 날 용서하지 않을까봐 무서워..

오래 전

울산에사는 ㄱㅊㅇ 앞으로 인생잘 조지고 살길 매일 기도하고있엉

ㅇㅇ오래 전

ㅂㅇㅎ 그따구로 살지마.

오래 전

이글 보니까 생각 나는데 라윤경 이라고 한국에 삼류 코메디언 있지 않나. 걔가 나 중학교 2학년 때 같은 반 이였는데 반에 어떤 불쌍한 애 (부모님 돌아가시고 언니들이랑 같이 살던 걸고 기억함)를 그렇게 괴롭혔지. 가장 기억에 남는게 걔를 교실 구석에 몰아 놓고 그 앞에 책상, 의자 쌓아 놓고 못나오게 한일. 그 피해자 애는 울고 불고 하고. 내가 라윤경 한테 하지 말라 하니까, 뼝한 얼굴로 처다 보던 그 뻔뻔스러움. 지금이야 25년도 훨씬 더 지난 일이지만 외국에 살면서 어쩌다 라윤경에 대해 알게 됐는데 지가 학교 폭력 위원회 회원에 지 자식이 왕따 당했다고 미디아에서 거품을 물더라. 뻔뻔한 년 같으니.

ㅋㅋㄷ오래 전

김은채 지금 블로거하더라 ㅋㅋ 가증스럽다 니가그런년인지 남편은 알까.

ㅇㅇ오래 전

그딴년들은 불방망이로..

뭐야오래 전

야 너네 ㅄㅈ ㅅㅇㄴ ㄱㅎㅈ ㄱㅊㅇ ㅅㄳ ㄳㅇ 죽어서도 용서 못한다 아 너 집안 잘나간다며 ? 니 남은 인생 꼭 비참해지길 바란다 미래에 니네 자식도 똑같은 일 겪어서 니 눈에서 피눈물 났으면 좋겠다

오래 전

야 목포 ㅇㅎ 초등학교 ㄱㅈㅅ 기억나냐? 니가 나 그렇게 서울에서 전학왔다고 괴롭혔잖아 나한테 돈도 띁어가고 때리고 근거없는 소문 퍼트려서 나쁜애로 만들고 앞으로는 그렇게 살지마~ 대학가서 약해보이는 애들 괴롭히지 말고 얌전히 짜져서 반성이나 하면서 살아 너도 꼭 니 괴롭히는 사람 만나서 인생조지길 기도할게^^

오래 전

헤어진남자친구돌아오게하는법이글을읽으면사랑이이루어져요..(정말루)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 랑합니다 오늘열두시가돼기전이글을8군데올리면사랑이이루어진데...만일그렇지않 으면정말루사랑하는사람이떠난데...정말어쩔수없었습니다.믿고싶기에

오래 전

저동중학교 원소영 내가 지닮았다면서 동사무소가서 등본떼오라고 시킨거.. 틈만나면 나랑 내주변사람들한테 뭐사달라 불러내고 돈걷어와라 시킨거. 집에 돈이없었니? 아직도 혀를차게 만드는 행동이다; 최근 마주쳤을때 아주 치가떨리더라 그 마인드 어디가겠니 개념없는 행동들 반성하길 바라고 다신 그딴 짓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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