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께서 허세가 너무 심해요

ㅇㅇ2017.12.14
조회3,727

결혼초에 내가 너희 차 사준다 이런 소리 했지만 뭘 사주나요 그런 거 없고요..
안 사줘도 상관 없어요 근데 허세 부리면서 떵떵 말하더니 입 싹 닫는 게 짜증나요 저런 행동
그리고 본인 사는 집 칭찬을 그렇게 해요
그냥 평범해요 근데 이 주변에서 제일 잘 지은 집이라고 이 주변에서 이만한 집은 호텔급이라고 자꾸 얘기 해요 시가에 갈 때마다요
그리고 시가 식구나 친척, 집안에 대한 자랑도요..
제 남편인 아들, 제 시누인 딸 칭찬 말할 것도 없고요
친척 누가 대단한 일을 했다 하면 저한테 꼭 말하네요 호들갑 떨면서ㅋ
집안도ㅋㅋ 자기네 집안이 무슨파인데 막 엄청 대단하다고 자랑자랑...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이거 말고도 집안 자랑을 엄청 해요
본인이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데 많이 벌었고 많이 썼고~ 주저리주저리~~ 하기도 했고요
결혼식땐 제 친척언니가 축가 한 번 부르고 남편 친구가 축가 한 번 불렀거든요?
제 친척언닌 방송도 타고 기획사 보컬쌤이라 노래 되게 잘 해요 남편 친구도 노래 배우며 가수 준비했었던 사람이라 잘 하고요 둘 다 가수처럼 잘 불러요
근데 굳이 제 앞에 와서 남자애가 훨씬 더 잘 하더라! 이럼
저기 열거해놓은 것들 나 이런 대단한 사람이다 우리 집안 대단한 집안이다 과시하듯 엄청 과장하면서 말하네요
저렇게 과시하는 심리 이유가 뭔가요?
허풍 허세가 너무 심해요 초반엔 시부께서 저리 말하면 아 네~ 정돈 했었는데
이젠 그 정도 대꾸도 하기 싫어서 음.. 하고 말아요
쳐다도 안 보고 대답 안 할때도 있고요
어쩌라는 건지 싶어요 왜 자꾸 나한테 본인네 칭찬을ㅡㅡ
뭔 심리일까요? 성격이 원래가 좀 그런거 같긴 한데 저한테 유독 심해요 자랑 늘어놓는 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