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야근마치고 늦은시간 집으로 귀가중이었죠. 집으로 가려고 엘레베이터 앞으로 갔는데 여성분이 서 계시더군요, 아무생각없이 그 옆에서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도착하더군요. 그 여자가 타고 제가 타려는데 그럽디다. "저기요, 다음거 타주시면 안될까요?" ....?? "네?" "어차피 금방 오니까 다음꺼 타주시면 좋겠는데..." 피곤해 죽겠고 날도 춥고 나도 빨리 집에가서 씻고 자고싶은데,... "저도 피곤해서요" 라고 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러자 "그럼 제가 다음꺼 탈께요."라고 슥 내리더니 저를 보고 이러더군요. "진짜 배려심없으시네요" 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소리 했습니다. "지금 제 배려심을 구걸하신건가요? 배려는 제가 해드리고싶어야 하는거구요, 그쪽은 나한테 양보하라고 강요하는건데, 싫은데요? 엘레베이터 전세내셧어요? 초면에 다짜고짜 다음꺼 타라면 기분 좋습니까? 날도 추워죽겠는데, 안탈꺼면 버튼 손떼세요." 라고 말하니 째려보더군요. 근데 이여자...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는겁니다... 신종 도라인줄...그렇게 몇분간 버튼을 누르고 있던 여자는 욕을 하며 버튼에서 손을 뗐습니다. 배려와 양보를 강요할수 있는걸까요? 엘레베이터가 지꺼도 아니고 .... 야근하기 싫다.. 점심은 뭐먹지.. 이 고민만으로도 살기버거운데 말이야... 432
엘레베이터 양보를 강요받았습니다.
며칠전, 야근마치고 늦은시간 집으로 귀가중이었죠.
집으로 가려고 엘레베이터 앞으로 갔는데 여성분이 서 계시더군요,
아무생각없이 그 옆에서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도착하더군요.
그 여자가 타고 제가 타려는데 그럽디다.
"저기요, 다음거 타주시면 안될까요?"
....??
"네?"
"어차피 금방 오니까 다음꺼 타주시면 좋겠는데..."
피곤해 죽겠고 날도 춥고 나도 빨리 집에가서 씻고 자고싶은데,...
"저도 피곤해서요" 라고 엘레베이터를 탔습니다.
그러자 "그럼 제가 다음꺼 탈께요."라고 슥 내리더니 저를 보고 이러더군요.
"진짜 배려심없으시네요" 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소리 했습니다.
"지금 제 배려심을 구걸하신건가요? 배려는 제가 해드리고싶어야 하는거구요, 그쪽은 나한테 양보하라고 강요하는건데, 싫은데요? 엘레베이터 전세내셧어요? 초면에 다짜고짜 다음꺼 타라면 기분 좋습니까? 날도 추워죽겠는데, 안탈꺼면 버튼 손떼세요."
라고 말하니 째려보더군요.
근데 이여자...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는겁니다... 신종 도라인줄...
그렇게 몇분간 버튼을 누르고 있던 여자는 욕을 하며 버튼에서 손을 뗐습니다.
배려와 양보를 강요할수 있는걸까요?
엘레베이터가 지꺼도 아니고 ....
야근하기 싫다..
점심은 뭐먹지..
이 고민만으로도 살기버거운데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