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동생

답답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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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무답답한데 조언을얻고싶어서 글을써봅니다

저는 딸3에 장녀입니다 아버지는 시골에귀농하여 살고계시고

엄마는 둘째와 셋째 딸과 살고계십니다](이혼은 아니고 두세달에 한번씩 만나셔요)

저는 결혼해서 독립했고요~

제가글을쓴 이유는 둘째때문입니다

둘째는 이제29살이되었습니다

이 둘째때문에 엄마와 셋째가 너무고통을받고있습니다

이유를 적어보자면

1.방을치우지않아요
저희집구조는 방이두개 거실이있는구조인데

막내와 엄마는거실을쓰고있어요

방두개는 문이 닫히지않을정도로 더러워요

자신이먹은것 사용한것들을 정리하지않아 여름에는 벌레도생길정도고요

치우라고 협박 설득 회유 다 해봤지만 소용이없었어요

2.말이통하지않아요

제가 방을좀 치워보자 이야기하면 "말시키지마!"

"친한척하지마!" "언제부터 우리가 이야기나누는 사이였냐"

라고 소리를질러요 그러면 엄마가 동네창피하다며 말리고요

그냥 말이안통해요 그냥 벽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기분입니다

글로써서 표현이 잘 안되지만 그냥 미친개에요

안녕하고말걸면 물어뜯는스타일이라고하면 표현이 될까요?

3.가족말고 다른사람에게는 순종적이에요

가족들은 똥이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냐는 식으로

둘째를피해요 제가집에같이살때는 저때문이라도 좀 덜했는데

제가없으니 동생과 엄마를 무시하면서 아주 난리도 아닌가봐요

아빠가 오셨을땐 아빠가 뭐라고 한마디했더니 경찰을 불렀데요

그 이후로 가족들이 치를떨어요ㅠ


다른 이유도 많지만 일단 이런이유들이에요

저는 결혼하여 나온 후 잘 살고있겠지 했는데

엄마가 친정에는 못오게했어요 보고싶으면 엄마가 오셨었죠

저는 짐작만하고있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막내동생(20살)이 울면서

전화가왔어요 살려달라고 지금은 짐을싸서 저희집에 와있어요

그리고 오늘 제가 친정집에왔는데 엄마는 지치셔서 눈물만 흘리세요

제가 둘째랑 이야기를해보려고하니까 정말 미친개처럼 달래들고

말이안통해서 큰소리가 오가니 뱃속아기가 놀랐는지 배가 땡겨서

그만뒀어요...

엄마가 단호하게 내보내던지 하면좋을것같은데 엄마는

자식이라고 힘들어만하세요

보고있는 저도 너무 힘이들어요 무슨 방법이없을까요?

참고로 둘째는 설거지,빨래,생활비등등 하나도 하는거 없어요

언제 독립할래 물으면 죽을때까지따라다닐꺼래요

또한 집의명의는 제명의 입니다 (은행5,엄마3,나2)

소송이라도 걸면 내보낼수 있을까요?

무슨방법이있는지좀 알려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