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각방 쓰게 만드는 시어머니

ㅇㅇ2017.12.15
조회9,222
작년 4월에 소개로 신랑만나서 임신하고....
8월에 인사드리고 11월에 결혼했습니다
만나는 동안 연봉이며 이런거 안물어 보고 그저
사람만 보고 만나고 결혼까지 생각했습니다
결혼전에 임신하고 양가 인사드리고
임신도 했으니 같이 살라고 시댁에서 그래서 같이 지내다 
결혼날짜 잡고 집구해서 이사해서 살고 있습니다
결혼전 잠깐 같이 살때도 시어머니 오셔서 주무시고 가는데 방에 잠자리 마련해 드릴려고 하니 저희랑 같이 주무시겠다고해서 거실에서 셋이 같이 잤습니다
시어머니 아들 손 만지작 거리고 신랑이 제손 만지면 신랑손 때리더니 편하게 자게 두라고 뭐라하시고,
결혼전에 시어머니가 저 많이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일일이 말할순없지만) 신랑은 제 말믿지도 않고 그저 저를 예민하 사람취급하고 그래서 임신한 저는 파혼선언까지 했습니다
예전에 겨울새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딱 그 시어머니입니다

어찌해서 결혼해서 아들놓고 사는데 최근 저희집 오셔서 제아들보고 넌 엄마 아들이니까 엄마랑 같이 자고 너희 아빠도 할머니 아들이니까 할머니랑 잔다 하시면 신랑데리고 가시더라구요
시부모님이 각방쓰신지 오래고 아들을 유난히 좋아하는 시어머니 그리고 저를 싫어하고 질투하는 시어머니, 신랑이 자기자식 이뻐하는것 까지 뭐라하십니다
신랑 중국 출장도 많이 가고 한달에 3주 없을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를 위해서도 잠을 꼭같이자고 했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저를 몸종으로 생각하십니다
가족여행 시댁가면 고모 손하나 까닥안하고 지새끼 밥먹은 그룻도 저보고 설겆이 하라고 담가둡니다
결혼전 신랑한테 말한게 분명 시어머니때문에 우리 사이 나빠질거고 그냥 우리아들 엄마 아빠로만 지내게 될거라고 했는데
살면서 이렇게 불행하다 느낀건 처음입니다
부유한집에 태어나서 손하나까닥안하고 사회생활 한번도 안하고 주부로만 사신 시어머니
저한테 지랄, 병신 이런말도 합니다
마마보이 남편 거짓말하는 남편 사람으로 존중받지 못하는 저ㅜ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