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저는엄마입니다2017.12.16
조회1,889

안녕하세요 항상 판에 올라오는 글보면서 세상에 이런사람들이 진짜 있나?

하면서 봤던사람이에요 제가 이렇게 글을쓸줄이야..

6개월정도 연애 혼전 임신으로 결혼했고 아이도 있는상태에요 결혼한지는 일년 좀 지났구요

지금은 이혼 소송중입니다.

일년간 참 많은일이있었네요 임신 결혼 이혼 세가지를 한번에 처리하려니 힘드네요

정말 글쓰면 2박3일은 족히 걸릴것같지만 최대한 요약해서 써볼께요 글 못쓰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직업괜찮고 성격좋다해서 남편놈소개받아 사귀다 임신되서 결혼준비했습니다

결혼하면신혼집은 회사에서 일반 아파트로 사택이나온다더군요 그래서 혼인신고 먼저했습니다

그래야 사택받을수있다구요 그래서 일차로 혼인신고 했고,혼인신고후 도박빚있다고 말하더군요 거기서 일차맨붕 임신은했고, 혼인신고했고 어찌 할 방법없었죠 임신사실알린후에 시댁에서 그렇게 안만나고 미루고미룬게 저 이유였고, 미루고미루다 상견례하고 도박다신 안하겠다 다짐받고 임신 오개월때 결혼했습니다.그뒤로 남편ㅅㄲ행동은 연애때랑 아주딴판 자기 빚있는거 알린후에는 돈없다고 당당하게 말하며 돈안쓰고 적은 월급 받는것도 아니였는데 그게 다 빚으로 나가니 돈이 있을리가요 저 혼수며 현금예단 남들 하는만큼 다했고 남편ㅅㄲ집에서 팔지목걸이 하나 해줬습니다 혼수문제로 싸웠죠 나는 사택해가니 넌 혼수를해와라해서 말했습니다 혼수 반반하자고 그랬더니 싫답니다 나는 빚도있고 돈한푼없이 결혼해서 집에다가 손벌리고 결혼하는데 그럴수없다네요ㅋㅋ..자기네 회사사람들은 다 결혼하면 남편이 사택얻으면 여자가 아무말없이 혼수해온다구요 사택도 자기 능력이라구요 참고로 사택 평생사는거아니고 오년뒤에는 나가야합니다 빚갚고 애키우고 돈모아서 오년뒤에 어떻게 집구해서 나갑니까 그때 결혼 안하고 힘들어도 혼자로 돌아왔어야했는데 지금와서 후회합니다. 그 때 당시에는 뱃속에있는 애기가 먼저였고, 애낳고 좀지나서 어린이집 보내고 같이 벌어서 갚으면서 살면되겠다 싶어서 결혼진행했습니다 하나도 빠짐없이 혼수 다 해갔구요 사택빼면 숟가락 하나 해온거없습니다.결혼하고 얼마안되서 신혼집에 가구넣고 정리다하니 일주일 쯤 걸리더라구요 그땐 육개월접어들어서 배도 좀 나오고 몸은 많이 힘들었어요 결혼전에 결혼준비에 스트레스에 임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살이 너무 빠졌었어요

한 몇주 잘해주더군요ㅋㅋㅋ근데 생활하면서 저 몰래 또 도박했더군요 그것도 애기용품 사려고 빼서 가지고 있던 돈으루요 돈관리 합친후에 제가 다했습니다. 기름 넣는다고 카드 줬더니 거기서 사단이났죠 도박후에 바로 걸린게 아니라 며칠후에 제가 알았거든요 병원때문에 친정에 며칠 가있어서 그때 저 데려다주고 저 없을때 했나봐요, 그 후에 별것도 아닌일로 시비걸고 싸우고 답답한 맘에 집밖에 나가도 신경도 안쓰고 되려 하는말이 어떤새끼랑있길래 아직도 안들어오냐는둥ㅋㅋㅋㅋㅋ 진짜 뭔생각인지 배불러서 있는 사람이 어떤놈이랑 같이 모텔에서 뒹굴고있겠습니까

대체 머릿속에는 뭔생각을 하고사는지 저런말 말고도 임신은 뭐 여자들중에서 너만하냐 왜그렇게 유세냐는둥 진짜 정신병자 같더라구요 자기 자식 품고있는 사람한테 저게 할소립니까

도박한거알고 너무 열받아서 남편 ㅅㄲ 때렸습니다.도박 왜 했냐고 물으니 니가 돈많이 벌어오라해서했답니다 그 후 에 친정으로와서 지낸지 일년 지났습니다 정리하면 결혼후 신혼집에서 한달 신혼생활 하다가 도박해서 친정집으로 왔습니다 친정이랑 신혼집은 차로 3시간 정도 거리구요,

친정집에 있다가 애낳았어요 애낳고 나니 맘도 약해지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남편 ㅅㄲ 은근슬쩍 넘기려고 하더군요 항상 그런식이여서 애낳고 흐지부지 넘어갔어요

그뒤로 시간지나고 몸조리하랴 애기보랴 힘드니 친정집에서 지냈구요 ,근데 또 일쳤죠 남편놈

음주운전하셔서 면허 취소 취소면 최소 벌금500은 기본인데^^,,참 정신머리가 없죠

또 500쌩돈 고스라니 벌금 빚나가는거 천지 애기는 태어났고, 돈나갈때는많고 아주그냥 돈에 허덕이며 살았네요 그러니 제가 다시 같이살고 싶겠습니다 원래 몸조리하고 애기 100일지나고 신혼집가서 지낼려고했습니다 근데 이건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사고쳐 돈가지고 난리쳐 ㅋㅋㅋ싸우는 날에는 지맘에 안들면 생활비 40보내더군요 애낳으신 분들 40가지고 애기 보험료내고 저는 더군다나 일도안하는데 그걸로 제 보험료 핸드폰 요금내고 하면 분유나 살수있겠습니까 ;

싸우면 돈안줘 이때까지 내가 벌어다 준돈으로 생활한돈 다 내놔라 부터해서 그냥 막장이였어요 ㅋㅋㅋㅋㅋ제가 진짜 왜 이런 취급받으면서 사나 싶어서 친정집에서 몸조리 다 하고 신혼집가서 사는 날에는 너 때문에 돈없다 애기한테 들어가는 돈 까지 아까워할 놈이라 같이 살고싶은 마음이 진짜 뚝뚝 떨어져나갔습니다. 나한테 들어가는 돈은 몰라도 애기 낳고 애보고있는사람한테 할소리 못 할소리다하고 진짜 못참겠어서 이혼하자고 하니 그래 이혼해라 애는 엄마아빠한테 돈주면서 봐달라고하거나 지 잘난 누나한테 봐달라고 한답니다 ㅋㅋㅋㅋ(누나는 시집 잘 갔어요 젊었을때 막 살더니 시집은 잘 갔더군요) 그래서 자기 누나말이라면 제 말 보다 잘들어요 이놈이 제가 말로만 이혼이혼 하자고 하는줄알고, 짓거리는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만나서 이야기했어요 이혼하면 위자료 양육비 다 내놔라 하니 오ㅐ주냐고하더군요 애기는 알아서 키우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ㄴ

그럼 할수없이 소송하겠다 하니 소송하랍니다 , 진짜 사람 고쳐서 쓰는거 아니라는 말이 그대로 맞는말이에요 시댁에 말해봤자 보고 배운게 그런 것 뿐이라서 똑같이 하더군요 새 시어머니가 하는 하는 행동이 똑같다고 이집에서 뭐 바라지말고 살아야한다더군요(시어머니가 새엄마)

그뒤로 변호사 사무실 찾아가서 이혼소송한다고하고 변호사 선임하고 했습니다 근데 또 일하나가 터져서 소송 접수가 미뤄져서 이번에 접수되었네요 ,

그런데 남편ㅅㄲ법원에서 날아온 서류보고 놀랬는지 지금와서 빌고 친정찾아와서 빌고 난리더군요 저는 안만났어요 만나자는거 계속 싫다고하고 안만나고 만나면 진짜 토나올거같아서,

남편 ㅅㄲ가 돈가지고 ㅈㄹㅈㄹ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친구 소개로 아르바이트 했습니다.

그뒤에 내려오면 애기보러온다고 해서일하니 나는 집에없고  집에 사람있으니 보고가라해도 혼자 애를 어떻게 보냐면서 못본다는 핑계로 몇달 애얼굴 안봤습니다 ㅋㅋㅋ그래서정이없나;

누구는 애기 처음부터 볼줄 알아서 봅니까 하다보면 늘고 하는거지

또 그뒤에는 돈 보내줄때 40만원보내더군요 ㅋㅋㅋ이유는 니 일하니까 이만큼보내는거다

이혼해도 양육비 반반내야하는거모르냐면서 ㅋㅋㅋㅋ그날 시댁찾아가서 말했어요

애기 키워주실거냐고 저도 이런식으로하면 애 못키우겠다. 저도 돈벌어서 양육비 40만원씩 주면서 그렇게 하겠다 .

그랬더니 시댁사람들 왜그러냐 아직 어려서 그런다 참고살면 고쳐지지않겠냐 ㅋ저런소리만 항상 늘어놓습니다 일터졌을때는 나몰라라 모르는사람이다 하면서 신경도 안쓰더니 저희 집에서는 애도있고 이제 결혼해서 이런사단이 나서 엄청 신경썻습니다 그랬더니 시댁에선 저희 친정집에다 했던말이 애들일인데 뭐그렇게 나서서 그러시냐 가만히 두면 둘이 해결할텐데 신ㅅ경쓰지말아라 했던 분들입니다 ㅋㅋㅋㅋ그냥 말이 안통해서 이제 시댁 안찾아가구요

그리고 지방이라 건너건너 말하면 거의 다 알아요 그래서 시댁 아파트에 소문이 좀 났나봐요 그랬더니 시엄마하는말이 왜 애낳고 결혼해서 이렇게 자기한테 피해주냐 라면서 말해요 친자식아니여도 키운정이있으니..팔은 진짜 안으로 굽나봐요 저는 그래도 새엄마라 대접못받고 살았다고 해서 남편이랑 사이안좋을때도 시엄마 많이챙겨드렸어요 옷사드리고 만나서 이야기하면서요, 그때마다 시아버지 욕하셨던분인데 마지막에 뒷통수 제대로맞았어요 ㅋㅋ진짜 사람믿으면안되고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

말이또 다른쪽으로 빠졋네요 그 후로 남편놈 며칠간 계속 연락와서 미안하다 잘못했다 다신안그런다 내가 너한테했던거 못해줬던거 지금이라도 사죄하면서 충성하면서 잘 살겠다 이런 소린만늘어놓네요 ㅋㅋㅋㅋㅋㅋ또 저렇게 굽히고 들어오다가 지혼자 화냈다가

애기위해서 니가 그러면안된다 애기 좋은거 먹이고 좋은거 입히고 싶으면 이러면안된다

이혼하면 양육비 지금 받는것보다 ㄴ더 적게받을텐데 그땐 어쩔꺼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난리. 그러니 제가 뭘 믿고 다시살고 하겠습니다

저렇게 빌고할떄 흔들리긴했죠 애도 이제 태어나서 돌아안된애고 나중에생각하면 아빠없이 살면 얼마나 애한테도 안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볼까 하다가도 한번씩 저렇게 말하는거나 하는 행동보면 정떨어지고 미치겠습니다. 이번에도 애기 약값 주사비달라고하니 자기가 왜줘야하녜요 ㅋㅋㅋㅋㅋ내돈 달라는것도아니고 애기꺼 달라는데 진짜 이놈은 아니다..싶네요

 

이미 소송은 진행중이고 재판날만 기다리고있어요

이게 정말 잘 하는게 맞나싶어서 글올려요..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것같아서 글한번 올려봤어요

긴글 요약해서 쓰느라 빠진것도있는데 읽어주셔서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