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면좋겠다

ㅇㅇ2017.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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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3일된 구닌입니다 필력도 띄어쓰기도 극혐인점 양해부탁 드립니다. 저와 제 전 여자친구는 고등학교때 부터 친구로 지내오다가 군대가서 사귀게 된 케이스 였습니다. 저는 서로 너무 잘알고 친했기에 평소하던 다른 연예와는 달리 너무 편하게 지내려고 했나봐요, 친구사이에서 연인이 되어서 그런지 애정표현도 어색했고 처음에 참 많이 외로웠을거에요 걔도 참 표현도 못하고 겉으로는 강한척 해도 속으로는 많이 앓기도하고 힘들었을텐데 힘든내색 하나없이 가끔하는 전화에도 항상 웃음으로 받아줬고 그렇게 제 두번째 휴가가 왔습니다. 이번에는 꼭 많이 만나야지 붙어 있어야지 했지만 마음대로 되는게 없더라구요 저는 이런저런 이유아닌 이유로 만남을 미루었고 결국엔 서움함을 토해내더 라구요.저는 미안하다 라는 지긋지긋하고 뻔한말로 넘어가려했고 그럼에도 저를 믿어주더군요 그렇게 백일이 넘어가고 이백일이 가까워지면서 싸움은 잦아지고 그럴때 마다 저는 미안하다 이런일 없을거다 이런말로 상황만 모면했어요, 그때부터 이미 지칠때로 지쳤을거에요 그래도 곧 오는 휴가만 보고 서로 견뎌냈죠 그리고 9월, 드디어 휴가였고 하지만 저는 이번에도 핑계대기에 급급하며 많이 만나지를 못했어요 그리고는 엄청 크게 싸웠죠, 만나는게 중요해서 싸운것도 있지만 늘 제 연락이 문제 였습니다. 연락은 언제나 늦었고 뭐한다 라는 말조차 없이 한없이 기다리게 만들었고 그렇게 그 기다림은 지침으로 변해 버렸습니다.화를 내야하는 일도 이해로 바뀌었고 그 이해는 곧 포기를 야기 했으니까요.그럼에도 저는 그런걸 모르고 이해해줘서 고맙다는 쓸데없는 말만 늘어놨네요. 그렇게 갑작스런 휴가를 다시 나오게 되었고 그 휴가때 주어진 시간조차 그 애를 위해서는 쓰지 못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렇다 라는 핑계아닌 핑계에 지친 그 애는 결국 이별을 말했습니다. 그동안 얘기했던 이별과는 달리 놔주면 좋겠단 말을 하더군요 저도 그땐 감정이 격해졌고 그 동안 쌓였던 말을 다 뱉어냈고 이별 했습니다, 이별 뒤 후련한 마음보단 미안한 마음이 앞섰고 결국 카톡을 다시 읽기만 했습니다. 그러고선 참 제가 못난놈 이였다는게 보이더군요 답도늦고 장문이와도 단답으로 말하는 그렇게 사람을 지치게 만들었더군요 제가, 일년 가까이 만나오면서 그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이였다 라는 기억이 많이 남네요, 꼭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고생 많이했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