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위에 사이코패스가 있어요 (꼭 읽어주세요)

에효효효2017.12.18
조회226

안녕하세요. 처음 글 씁니다.

꼭 읽어주시고 조언부탁드려요.

 

제 위에는 사이코패스 한명이 있습니다.

아무리 겪어봐도 또라이 같아요. 열등감에 피해의식, 피해망상증 환자 같기도 하고...

결혼도하고 가정도 꾸렸는데도 그렇네요.. 좀 바뀔 줄 알았더니..

 

제 위에 선임이 두분이 있습니다.

A(여매니저), B(남사원) 그리고 저 ..

 

제가 여기 입사하기 전부터 둘은 사이가 아주 안좋았어요.

저는 입사 후 둘다 같이 다 잘 지내보려고 했는데, 처음부터 좀 힘들더라구요?

처음엔 좀 A가 깐깐하신거 같아서 그리고 더 높은 직급이시다보니 B한테 업무적으로 더 물어보고 했는데 뭘 물어보면 B는 잘 모르고 틀린대답을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A한테 새로 물어봐야하고 뭐.. 암튼 업무적으로는 B가. 좀.. 많이 부족하더라구요

 

나중에 계속 업무적인 실수가 생겨서 A 매니저님께서 저한테 왜 계속 업무를 틀리냐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제가 틀린게 아니라 B가 틀린거였는데 A,B 서로 사이가 안좋으니 제가 그냥 떠안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틀린게 아니라고, 사실 B가 틀린건데 그렇게 됐다고 말씀드리다가

B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됐어요.

 

제가 있기 전 A가 B에 대해 업무에 대해 알려주거나 지적을 하면 왜그렇게 잔소리를 하냐고 하고, 뭐 알려주면 메모하고 정리해서 알아들어야할텐데 메모를 하는 건 큰 기대고 몇번을 알려줘도 잘 모를 뿐 아니라 업무시간에 (주식을 한다고함) 계속 휴대폰을 보지를 않나... 휴 ..

 

암튼 뭐 그래서 잘릴 뻔했는데 B가 노동부에 자기 억울하게 잘렸다고 고발한다고 하고

전 직원들 한테 A가 하지도 않은 일 있는 것처럼 크게 부풀려서 장문의 글을 써서 이메일로 발송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고는 회사 안나가고 잘 다님...

 

 

암튼 제가 들어오고나서 A매니저님은 우리 업무에서 빠지게 됐어요

그래서 저랑 B랑 같이 일을 하게 됐는데,

제가 들어오니 일을 뒷전으로 하고 자기 단독으로 해야하는 업무만 하고, 휴대폰 계속 보고 그러더라구요. 계속 고객을 응대해야하는 직업인데, 혼자서는 좀 벅차거든요..

그래서 저도 점점 쌓이다가 멀리하게 됐어요.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업무 그거 빨리 하시고 좀 도와달라고 했더니, "내가 일하는거에 대해서 관하지마라" 고 하더라구요.. ? 그러고 저는 그냥 더이상 말 안했죠 뭐 어이가 없어서

 

B는 저한테 처음에 A팀장님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주겠다며 따로 계속 밥을 먹자고 하고, (싫어서 안감) A가 여자만 아니면 한대 때렸을거라고 하지를 않나.. (이렇게 말함: 여자만 아니면 확 씨... )

그리고 B는 좀 열등감이 많은 사람인거 같은데 저한테 자기 자랑을 저한테 엄청 했어요. (예를 들자면 다른회사에 아는사람이 있는데 자기보고 오라고 했다는 뭐 그런.. 그럼 제발좀 가지.. )

 

 

아무튼.. 서론이 길었죠?

 

뭐 중간에 엄청 사건들이 많았어요.

아무래도 A, B 사이가 안좋다보니 계속 오해가 생기고 (사실 오해라기 보다는 B가 피해망상 환자같아서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하고 혼자 자기 생각이 맞다고 결론을 지어서 말함)

저도 B를 멀리하고 업무적으로만 지내게 됐습니다. (B는 저보다 10살이 많음)

 

 

B에대한 힘든점을 A매니저 님께 말씀드렸는데

제가 퇴근 후 B한테 꾸짖으셨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퇴근했는데 B가 저한테 전화를 했더라구요.

"내가 무슨 니한테 뭘 시켰는데 그러냐"면서.. 그래서 저는 무서워서 저 지금 일이 있어서 전화 못받는다고 내일 이야기 하자고 끊었어요. 그랬더니

다음날 출근했는데 B는 저한테 "전화받는 태도가 왜 그렇냐고 어디서 그렇게 전화를 받냐"고

뭐라하더라구요.?

 

아무튼.. 그러고 뒤에도

저희는 점심 교대를 해야하는데

A매니저님께서 B에게 앞타임에 점심시간 쓰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봤고, B는 "괜찮다"고 했다고 해서 저는 뒷타임에 점심식사를 하게됐습니다. 근데 나중에 B는 저한테

A한테 말해서 점심시간 바꿨으면 고맙다 말해야하는거 아니냐면서 그런것들이 다 니 권리인줄 아느냐? 고 하더라구요.. 와.. 진짜.. 어이가 없어서 대꾸도 안했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자기혼자 망상에 빠져서 있는거 같아서

그럼 점심시간 바꿔드리겠다고 했더니 또 점심시간 니 맘대로 하고 다 필요없고, 고맙다는 말을 왜 안하냐고 하더라구요? 저보고 고맙다 , 죄송하다는 말이 듣고 싶다네요?..

 

고객들 있는 앞에서 대놓고 반말하면서 무시하며 호통치지를 않나..

그것도 제가 계속 고객들 있는 앞에서라도 반말좀 안하셨으면 좋겠다고 몇번이나.. 진짜 몇번이나 말해서 고쳐진거에요.

 

그리고 저보고 먼저 서로 업무에 관여해서 터치하지 말자고 하더라구요.

그래놓고는 눈 부라리면서 말도 안돼는 상황가지고 "내가시키는데로 하세요" 라고 하더라구요?

 

정작 B본인은 직급 높은 A매니저 님한테 카톡으로 "입닫고 있으세요" "말 가려서하세요" 등 선임에게 그런말들을 하더라구요? 정말 .. 사이코패스에요

A매니저님은 어떻게 이때까지 그사람이랑 일하고 참으셨는지 모르겠어요.

위에 선임한테 그런식으로 대하는데, 저한테는 어떻겠나요?

 

그리고는 저한테 또 통제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너는 통제가 안된다고. (융통성없게 하는 행동들을 따라하라고? ) 시키는데로 안하냐고.

 

그러면서 전에 저에게 B가

나는 끝까지 가본사람이기 때문에 무서울 것이 없다. 라고 하더라구요.?

( 전에 회사 잘릴 뻔했을 때 전 직원한테 메일 보낸거)

 

그래서 전에 힘들어서

제발 선배님이면 선배님답게 모범을 보이셨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어디서 나이 운운하냐고 하더라구요.. 무슨 말을 못해요.

 

아무튼 너무 너~~~~~무 너무~~~ 많은데

제가 살다살다 진짜 이런사람은 처음봤어요..

이사람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회사에 이야기도 해보고 했는데

바뀌는게 없네요?

 

사이코패스를 대응하는 방법

주변에는 다 무시하라고 하네요?

A매니저님도 처음에 B를 겪었을 때 너무 충격적이고 왜 나한테 이런일이 생겼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결론은 무시가 답이었다네요.

일반인이랑 다른사람이라서 생각도 다르고 열등감에 피해의식 심한사람은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고..

 

답을 알려주세요 ? 저는 밑에 직원이라 계속 당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