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선 저희집은 한동짜리 아파트에요.빌라처럼 생겼는데 이름이 아파트인 그냥 그런 건물이에요. 저희집은 이 건물의 고층에 위치해 있고, 문제의 집은 건물의 아래층에 위치해 있어요.문제의 집을 A집 이라고 할게요. 그런데 이번에 겨울이 되면서 A집 위에 모든 층에서 세탁기를 돌리면, 그 물이 관을 타고 내려가다 A집 베란다에서 넘쳐서 A집 베란다가 엉망이 되고 뭐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A집에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A집 위층에 사는 같은 호의 모든 집들은 세탁실에 있는 세탁기를 다른곳으로 옮겨 사용해 달라는 관리반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탁기가 뭐 인형도 아니고 마음 먹는다고 번쩍 들어서 옮길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거기다 베란다로 사용하던 곳의 짐도 다 세탁실로 옮겨야 하는데..그리고 A집에서도, 관리반장 쪽에서도, 그 어떤 비용이나 도움도 주지 않은 채 그냥 세탁기를 옮기라는 말 뿐이어서 저희 가족은 그냥 세탁기를 옮기지 않고 사용 해 왔어요. 그래도 베란다가 얼어서 난장판이 된다길래 정말 추운 날에는 일부러 빨래를 돌리지 않았습니다.물론 그것도 지금이 겨울이니 당연히 한계가 있었지만요. 그러다 오늘 저녁에 그 A집 가족분이 오셔서 아니 세탁기를 아직도 안옮겼냐, 우리집 베란다 지금 난리가 났는데 세탁기 언제 옮길거냐 는 말씀을 저희 부모님에게 하셨나봐요.(제가 방안에 있어서 현관 문 밖에서 말씀하신 그 분의 말씀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저희 부모님은 베란다 짐도 많고, 세탁기도 쉽게 옮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아무래도 못 옮길 것 같다. 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문제는 그 A집 가족분이 대화를 끝으로 계단을 내려가시면서 그럼 나는 댁에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 라는 말씀을 하고 가셨다고 합니다. 그 말씀에 저희 부모님은 화가 나셨고, 곧 이어서 관리반장님 쪽에서 전화가 와서는 저희 부모님에게 세탁기를 옮기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았고, 저희 부모님은 아니 세탁기가 그렇게 가벼운 것도 아니고 우리가 왜 옮겨야 하느냐, 애초에 세탁기를 놓으라고 설계된 세탁실에서 세탁기를 놓고 빨래를 하는게 뭐가 문제고, A집의 문제는 건물 구조상의 문제이지 우리 한 가족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는 옮길 수 없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관리비가 그래도 꽤 있는걸로 아는데, 관리비로 그 집 베란다를 사람을 불러서 수리를 하면 되지 않냐, 왜 그 한 집 때문에 이 건물의 고층 사람들 전체가 세탁기를 옮겨야 하냐 하셨어요. 세탁기가 있는 곳은 당연히 저희 집 '세탁실' 이구요.천장에는 빨래 건조대가 천장 벽에 붙어있어서, 세탁기를 옮기면 그런걸 다 분해해서 옮겨야하고, 베란다에는 당연히 다른 짐들이 많아요. 옮긴다면 며칠을 날을 잡고 가족 모두가 고생해야해요. 그런데 A집도 반장님도 돈을 준다거나, 사람을 보내준다거나 하는 소리 없이 그냥 저희 가족이 알아서 세탁기를 옮기는게 맞다 하시는데, 이게 정말 저희집이 세탁기를 옮겨줘야 하는 상황인건가요?
세탁기를 돌리지 말라는 이웃집, 우리집이 잘못한 건가요?
음 우선 저희집은 한동짜리 아파트에요.
빌라처럼 생겼는데 이름이 아파트인 그냥 그런 건물이에요.
저희집은 이 건물의 고층에 위치해 있고, 문제의 집은 건물의 아래층에 위치해 있어요.
문제의 집을 A집 이라고 할게요.
그런데 이번에 겨울이 되면서 A집 위에 모든 층에서 세탁기를 돌리면,
그 물이 관을 타고 내려가다 A집 베란다에서 넘쳐서 A집 베란다가 엉망이 되고 뭐 그런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A집에 그런 일이 생기지 않게, A집 위층에 사는 같은 호의 모든 집들은 세탁실에 있는 세탁기를 다른곳으로 옮겨 사용해 달라는 관리반장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세탁기가 뭐 인형도 아니고 마음 먹는다고 번쩍 들어서 옮길 수 있는게 아니잖아요.
거기다 베란다로 사용하던 곳의 짐도 다 세탁실로 옮겨야 하는데..
그리고 A집에서도, 관리반장 쪽에서도, 그 어떤 비용이나 도움도 주지 않은 채 그냥 세탁기를 옮기라는 말 뿐이어서 저희 가족은 그냥 세탁기를 옮기지 않고 사용 해 왔어요.
그래도 베란다가 얼어서 난장판이 된다길래 정말 추운 날에는 일부러 빨래를 돌리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것도 지금이 겨울이니 당연히 한계가 있었지만요.
그러다 오늘 저녁에 그 A집 가족분이 오셔서 아니 세탁기를 아직도 안옮겼냐, 우리집 베란다 지금 난리가 났는데 세탁기 언제 옮길거냐 는 말씀을 저희 부모님에게 하셨나봐요.
(제가 방안에 있어서 현관 문 밖에서 말씀하신 그 분의 말씀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저희 부모님은 베란다 짐도 많고, 세탁기도 쉽게 옮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아무래도 못 옮길 것 같다. 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셨는데,
문제는 그 A집 가족분이 대화를 끝으로 계단을 내려가시면서
그럼 나는 댁에 손해배상청구를 하겠다. 라는 말씀을 하고 가셨다고 합니다.
그 말씀에 저희 부모님은 화가 나셨고,
곧 이어서 관리반장님 쪽에서 전화가 와서는 저희 부모님에게 세탁기를 옮기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았고, 저희 부모님은 아니 세탁기가 그렇게 가벼운 것도 아니고 우리가 왜 옮겨야 하느냐,
애초에 세탁기를 놓으라고 설계된 세탁실에서 세탁기를 놓고 빨래를 하는게 뭐가 문제고,
A집의 문제는 건물 구조상의 문제이지 우리 한 가족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는 옮길 수 없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면서,
관리비가 그래도 꽤 있는걸로 아는데, 관리비로 그 집 베란다를 사람을 불러서 수리를 하면 되지 않냐, 왜 그 한 집 때문에 이 건물의 고층 사람들 전체가 세탁기를 옮겨야 하냐 하셨어요.
세탁기가 있는 곳은 당연히 저희 집 '세탁실' 이구요.
천장에는 빨래 건조대가 천장 벽에 붙어있어서, 세탁기를 옮기면 그런걸 다 분해해서 옮겨야하고, 베란다에는 당연히 다른 짐들이 많아요. 옮긴다면 며칠을 날을 잡고 가족 모두가 고생해야해요.
그런데 A집도 반장님도 돈을 준다거나, 사람을 보내준다거나 하는 소리 없이 그냥 저희 가족이 알아서 세탁기를 옮기는게 맞다 하시는데, 이게 정말 저희집이 세탁기를 옮겨줘야 하는 상황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