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카톡타로 해드렸던 타로쟁이 쭈희임다

타로쟁이2017.12.19
조회1,607
지난번 무료 카톡타로 진행했던 타로이스트 쭈희입니다

거의 50명 정도를 진행한 듯 해요
최대한 많이 해드리려 했는데
너무너무 많이 신청을 해주셔서
부득이하게 급하게 종료하여 죄송해요

다음에 여유가 있을 때 기간을 넉넉히 잡도록 할께요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다음 달 저에게 재회가 될까요? 라며 연락주시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다들 원하는 방향대로 잘 풀리시길
진심으로 바라요

역시 언제나 헤다판 사연을 접하면
웃기도 울기도 했어요
가슴 아픈 사연도 많았고 웃픈 사연도 많았고
이번 계기로 좋으신 분들도 많이 뵈어 참 기뻤습니다.

그리고 제 스타일이 워낙 상담시
팩트폭력을 날리는 타입이라 저로인해
상처 받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죄송해요

우리 엄마는 제가 방문 고객에게 칼이나 맞지않을까
늘 노심초사 한답니다

워낙 성격자체가 직설적이라
유도리 있게 말을 못해요
이건 타로를 공부할 때도
많이 피드백을 받았던 문제점ㅠ

타로이스트들의 성향에 따라 카드에 나오는 그대로를
질문자에게 전달할 때 같은 말도 상대를 배려해서
돌려 말하는 분들도 계시나

전 고칠 생각은 없어요...
긴 서술 필요없이 의미부여 하지 마시라고
핵심을 강하게 말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두분은 화가나셔서 육두문자를 하시고...
저도 성격이 센 편이라 맞서싸우긴 했지만
상처 많이 받았어요.. 나란여자 이래뵈도 여린 여자....

아무튼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더 긴 기간을 가지고
무상카톡타로 찾아 뵐께요

힘내세요 여러분들~~~~
전에도 썼지만 10년 사귄 남자친구에게
어느날 갑자기 잠수 이별을 당하고
얼굴은 고사하고 연락 단 한번 못받다가
3개월만에 그 인간 청첩장을 우편으로 받은
나도 살아가고 있어요
그 일이 제가 타로의 길로 들어선 터닝포인트긴 하나
진짜 헤다판에 매일 글도 몇번씩 올리고
24시간을 살다시피 했어요
그러니 날 보고 조금 위안을 삼아요
내 남자는 그래 이 정도 쓰레기는 아니네라고 생각하셔요

상담 받으시는 분들에게 종종 말씀드리지만
저는 너무 보고싶은 날엔 미용실을 갔어요
연락하고 싶은 날엔 손모가지를 자를 순 없으니
네일을 받았답니다
바빠지세요
전 24시간을 꽉꽉 채워 일부러 날 혹사 시켰어요

그러다 보니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있고
지금은 4년하고 5개월이네요
물론 괜찮아진건 3년차였긴 했지만요

하지만 우리 헤다판 분들은
저 처럼 오랜 시간 아파하지 않길 바랄께요

그리고 제발 나랑 상담할때 죽어버리겠다
힘들어서 자살충동 일어난다고 좀 하지마요 ㅠㅠ
그럼 나는 카드 뽑을 때 손이 떨린단말이에요...
재회 카드가 안뜨면 나랑 상담 끝나고
옥상이라도 올라가는거 아닌가 무서워죽겠어요...
난 경찰서 무섭...법 없이도 사는 도덕적인 여자...

암튼 주저리 주저리 였어요


다들 꽃길만 걸으셔요
이만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