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네가 보고싶다

ㅁㄴㅇㄹ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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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후
계속 계속 꿈에서 네가 보이고
눈을 감아도 네 생각에 눈물이난다
몇 달 전부터 우울증에 하루하루 왜 살아가는지 무엇때문에 사는지 하루에도 수십번씩 나한테 물음을 던져도 그 답은 너 하나였는데
그런 너가 없어졌다
이젠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
너랑 같이있을때 만큼은 누구보다 사랑받는 사람이었는데.. 이젠 아니다.
다른사람 만날 자신도없고 그렇게 살아왔다
부모님한테 사랑받지 못한 나를 너의 사랑으로 가득채워준 너 였는데..
네가 헤어지자 한 뒤 용기내 전화를 걸어도 차가운 반응에 마음이 더아프다.
나는 아직도 네가 좋고 너만 사랑하는데너는 내 전부인데내 삶 하나하나에 스며들어 있는데떼어내려해도 떼어낼 수 없는데
이제 정리해간다고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다고
우린 다시 할 수 없다고
나 때문에 아프다고
내가 자존감을 떨어트렸다고
자존감 다시 치료해주고싶은데 너는 못해준다고..
막막하다
답답하다
깜깜하다
너와 조금이라도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에 보챗던 말들이 너한테는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말이 되었고 내가 치료 못해줄 만큼 커져버렷구나.. 주변에서 취직하라 얘기많이해서 평소 스트레스 많이 받고있을텐데 내 보챔이 거기에 더해졋구나
미안해 다 내잘못이야 못난 내 탓이야
나는 왜 이럴까.. 어디서부터 꼬인걸까
아들로서도 남자친구로서도 최악이다..
망가져 버린거같다. 고장난거 같다. 고칠 수 있을까..
너무 힘들다.. 네가 보고싶다..다시 할 수 있을까.. 다시 할 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