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사건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 뉴스는 잘 보이지도 않았고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는 꽃뱀이 아니냐는 이야기 등
여러가지 소문들과 이야기가 댓글에 넘쳐났다.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법적인 처벌을 받고
그에 응당하는 사회적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법치사회가 올바로 가야할 길이자
올바른 정의가 이 땅에 세워져야 할 길이다.
뉴스나 댓글을 보면 누가 더 잘못했다,
그 여자가 온전히 올바른 것은 아니다라고 얘기한다. 그런 얘기를 단순히 댓글로만 본 것이 아니고,
내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그런데 우리는 정말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집중해야 하는 것 인가? 누가 잘못했는지가 더 중요한 일인가?
그것이 이 사건에 본질을 통과하는 질문인가?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사건은 우리사회에 성문제에대한 인식이
어디서 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따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반면교사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왜 동의하지 않는 관계를 억지로 한다는 것을
거기에 같이 갔다는 이유로 합리화 하는 것인가? 갔다라는 잘못을 했다라고 치자,
그러면 갔다라는 잘못 때문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것인가?
성관계라는 것 자체가 법적으로 범죄로 구분짓기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성범죄가 일어났을 떄, '니가 그럴만한 잘못을 했기때문이기도 해', ' 조신하게 행동했어야지','거부의사를 밝혔어야지','왜 도망치지 않았어?'라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그것이 친구이건 동료이건 심지어 그것이 가족이든간에
나는 지금 꽃뱀을 합리화하자는 괴변을 늘어 놓는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성범죄에서 동의하지 않는 대상을 위와같은 괴변들을 늘어놓으면서
자신의 범죄를 합리화 하는 이 사회의 인식과 범죄자들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다.
그 여자가 남자의 범죄를 방조한 것이 아니냐고
(물론 형법상의 방조의 개념은 다르지만)
동의하지 않은 상대방에게 억지로 하는것이
나쁜 행위라는 것을 어린아이도 알 수 있다.
물론 남녀관계가 성관계부터 시작할 수 도 있다.
그런데 그 관계가 억지로인지 아닌지는 본인은 알 것이다
그럼 이 이야기는 어떤가?
A가 살인범을 만나서 살해당했다고 치자,
그러면 이 때에도 니가 그럴만한 잘못을 해서야, 조심했어야지, 거부했어야지 도망갔어야지 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는가?
왜 유독 우리사회는 그렇게나 성범죄에 관대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가? 자신의 물건을 동의없이 가져가거나, 층간소음이 있거나, 자신을 욕하는 것에는
성문제에 관대한 우리 사회, 정말 우리는 관대하지 않나요?
한샘사건을 보면서 느끼는 바가 많았다.
뉴스는 잘 보이지도 않았고
사건이 발생하고 나서는 꽃뱀이 아니냐는 이야기 등
여러가지 소문들과 이야기가 댓글에 넘쳐났다.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법적인 처벌을 받고
그에 응당하는 사회적 비난을 감수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법치사회가 올바로 가야할 길이자
올바른 정의가 이 땅에 세워져야 할 길이다.
뉴스나 댓글을 보면 누가 더 잘못했다,
그 여자가 온전히 올바른 것은 아니다라고 얘기한다.
그런 얘기를 단순히 댓글로만 본 것이 아니고,
내 주변에서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했다.
그런데 우리는 정말 누가 잘못했는지에 대해서 집중해야 하는 것 인가?
누가 잘못했는지가 더 중요한 일인가?
그것이 이 사건에 본질을 통과하는 질문인가?
본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사건은 우리사회에 성문제에대한 인식이
어디서 부터 어떻게 잘못되었는지를 따져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반면교사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왜 동의하지 않는 관계를 억지로 한다는 것을
거기에 같이 갔다는 이유로 합리화 하는 것인가?
갔다라는 잘못을 했다라고 치자,
그러면 갔다라는 잘못 때문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을 무효화 시킬 수 있는 것인가?
성관계라는 것 자체가 법적으로 범죄로 구분짓기 굉장히 어렵다는 것을 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성범죄가 일어났을 떄,
'니가 그럴만한 잘못을 했기때문이기도 해', ' 조신하게 행동했어야지','거부의사를 밝혔어야지','왜 도망치지 않았어?'라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그것이 친구이건 동료이건 심지어 그것이 가족이든간에
나는 지금 꽃뱀을 합리화하자는 괴변을 늘어 놓는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성범죄에서 동의하지 않는 대상을 위와같은 괴변들을 늘어놓으면서
자신의 범죄를 합리화 하는 이 사회의 인식과 범죄자들에 대해서 말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적도 있다.
그 여자가 남자의 범죄를 방조한 것이 아니냐고
(물론 형법상의 방조의 개념은 다르지만)
동의하지 않은 상대방에게 억지로 하는것이
나쁜 행위라는 것을 어린아이도 알 수 있다.
물론 남녀관계가 성관계부터 시작할 수 도 있다.
그런데 그 관계가 억지로인지 아닌지는 본인은 알 것이다
그럼 이 이야기는 어떤가?
A가 살인범을 만나서 살해당했다고 치자,
그러면 이 때에도 니가 그럴만한 잘못을 해서야, 조심했어야지, 거부했어야지
도망갔어야지 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겠는가?
왜 유독 우리사회는 그렇게나 성범죄에 관대한 자세를 취하고 있는가?
자신의 물건을 동의없이 가져가거나, 층간소음이 있거나, 자신을 욕하는 것에는
그렇게나 엄정하고 보수적이면서
왜그렇게 성범죄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대하는가?
나는 우리사회가 이런 비겁한 인식을 가지지 않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질문하고 싶다.
정말로 한샘 피해자에 대해서
'걔도 잘못했네'라고 생각했는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