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친구에게 후려치기 당하다가 드디어 사이다 먹인 후기 갖고 왔습니다.너 판 매일 들어가니까 이글 꼭 보겠지?꼭 봤으면 좋겠다.친구가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저는 스물네살이고 연애 경험은 두번정도 있습니다.마지막연애를 한지 2년정도 됐고 아직 남친은 없고 썸남만 있습니다. 친구는 본인 말로는 열번정도의 풍부한(?) 연애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 친구와는 고등학생때부터 현재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제 연애, 외모에 관해서는 후려치기를 많이 해줍니다.당시에는 충고인줄 알았던 제가 멍청했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외모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최소한 옷은 깔끔하게 입는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또 제키가 168cm라 남자분들도 어느정도 키가 큰걸 좋아해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외모여부없이 좋아하고 연애하고 싶은 게 당연하지만 아직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최근들어 친구를 만나서 대화를 하면 결국엔 똑같은 주제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먼저 친구가 “왜 연애를 안해?”부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솔직하게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거나 내가 찾는 이상형이 없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해주는 말이 네가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거다, 눈 좀 낮춰라, 네얼굴을 생각해라, 아무나 만나라 등등 온갖 말로 절 달달 볶기 시작하는 겁니다. 1절만하면 다행이겠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친구는 본인 남친을 자랑하기 시작합니다. 카톡으로 묻지도 않은 연애사 공유, 남친이랑 찍은 사진 보여주면서 잘생겼다 훈훈하지 않느냐 옷을 어쩜 이렇게 잘입느냐 구구절절 세기의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친구 남친이 그렇게 키도 작고 외모는 평범해서 훈남은 아니에요. 친구가 주변 사람들에게 훈남이라고 세뇌를 시켜서 다들 좋아하지 않아요.하여간 듣고 싶지도 않은데 매일 듣다보니 지치기도 하구요. 친구가 남친자랑을 하면서 저에 대해 문제를 지적합니다. 매일 저보고 네얼굴을 객관적으로 봐라, 너정도면 그리예쁜것도 아니다, 너 급을 알고 너한테 맞는 남자를 만나라고 말하는 바람에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못생겼나, 진짜 못생겨서 남자친구가 없는건가?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고 그럴 때마다 자존감이 바닥을 쳤습니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밑바닥으로 떨어질때쯤 진짜 못생긴건가? 싶어서 객관적으로 테스트를 받아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아만다라는 소개팅 어플을 깔았습니다. 셀카가 잘나왔는지 운좋게 합격했고 더 운이 좋아서 제타입의 키도크고 훈훈한 남성분과 대화를 하면서 몇번 만나게됐고 얼마전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몇몇분은 안맞았지만 다행히도 이분과는 잘 맞아서 좋은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남친과 사는 동네도 가까워서 집근처에서 자주 만났는데 예상치 못하게 친구에게 들켰습니다. 만난날은 정신이 없어서 어색하게 인사만 시켜주고 헤어졌는데 그날 저녁에 카톡이 미친듯이 왔습니다. 친구가 꼬치꼬치 캐묻길래 사실대로 소개팅어플에서 만났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부러웠는지 남친 후려치기 들어가더라구요. 친구가 외모가 다가 아니다, 그 얼굴이면 주변에 여친이 많다 너를 왜 만나냐, 너 만나는건 가볍게 생각해서 그런거다, 등등 만나면 안된다고 헤어지라고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어디까지 하나 지켜봤는데 갈수록 가관이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딱 한마디했죠 "부러워?" 라구요. 그랬더니 난리가 나더라구요 뭐가 부럽냐 부러워서 그런줄 아느냐 부끄러운 줄 알아 별소리가 다 하더라구요. "그치? 나도 너처럼 옷도 잘 못입고 꾸미지도 않고 외모 신경도 안쓰는 너네 오빠 같은 사람 만날껄 그랬어ㅠㅠㅠ"라고 했더니 바들바들 떨면서 나가더라구요. +) 추가남친이랑 잘만나고 있어서 아만다 어플 지울겸 들어갔는데 친구 남친 뜨더라구요. 캡쳐해서 바로 보냈어요. "너네 오빠 어플쓰더라 ^^" 1은 없어졌는데 답장은 안하네요 ㅋㅋ아는사람 차단하기 해놨으면 복수 못했을텐데 ㅋㅋㅋ 연애도 하고 사이다도 날리고 오늘 완전 속시원하게 자겠어요
후려치기한 친구 복수한 사이다썰 +) 추가
친구에게 후려치기 당하다가 드디어 사이다 먹인 후기 갖고 왔습니다.너 판 매일 들어가니까 이글 꼭 보겠지?꼭 봤으면 좋겠다.친구가 이 글을 꼭 봤으면 좋겠네요.
저는 스물네살이고 연애 경험은 두번정도 있습니다.마지막연애를 한지 2년정도 됐고 아직 남친은 없고 썸남만 있습니다. 친구는 본인 말로는 열번정도의 풍부한(?) 연애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이 친구와는 고등학생때부터 현재까지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괜찮은데 제 연애, 외모에 관해서는 후려치기를 많이 해줍니다.당시에는 충고인줄 알았던 제가 멍청했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저는 외모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최소한 옷은 깔끔하게 입는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또 제키가 168cm라 남자분들도 어느정도 키가 큰걸 좋아해요.
물론 좋아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외모여부없이 좋아하고 연애하고 싶은 게 당연하지만 아직은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어서 연애를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최근들어 친구를 만나서 대화를 하면 결국엔 똑같은 주제를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먼저 친구가 “왜 연애를 안해?”부터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솔직하게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다거나 내가 찾는 이상형이 없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친구가 해주는 말이 네가 그래서 연애를 못하는거다, 눈 좀 낮춰라, 네얼굴을 생각해라, 아무나 만나라 등등 온갖 말로 절 달달 볶기 시작하는 겁니다.
1절만하면 다행이겠지만 여기서 끝나지 않고 친구는 본인 남친을 자랑하기 시작합니다.
카톡으로 묻지도 않은 연애사 공유, 남친이랑 찍은 사진 보여주면서 잘생겼다 훈훈하지 않느냐
옷을 어쩜 이렇게 잘입느냐 구구절절 세기의 사랑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친구 남친이 그렇게 키도 작고 외모는 평범해서 훈남은 아니에요. 친구가 주변 사람들에게 훈남이라고 세뇌를 시켜서 다들 좋아하지 않아요.하여간 듣고 싶지도 않은데 매일 듣다보니 지치기도 하구요.
친구가 남친자랑을 하면서 저에 대해 문제를 지적합니다. 매일 저보고 네얼굴을 객관적으로 봐라, 너정도면 그리예쁜것도 아니다, 너 급을 알고 너한테 맞는 남자를 만나라고 말하는 바람에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줄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못생겼나, 진짜 못생겨서 남자친구가 없는건가?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고 그럴 때마다 자존감이 바닥을 쳤습니다.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밑바닥으로 떨어질때쯤 진짜 못생긴건가? 싶어서 객관적으로 테스트를 받아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아만다라는 소개팅 어플을 깔았습니다.
셀카가 잘나왔는지 운좋게 합격했고 더 운이 좋아서 제타입의 키도크고 훈훈한 남성분과 대화를 하면서 몇번 만나게됐고 얼마전 연애를 시작했습니다.
몇몇분은 안맞았지만 다행히도 이분과는 잘 맞아서 좋은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남친과 사는 동네도 가까워서 집근처에서 자주 만났는데 예상치 못하게 친구에게 들켰습니다.
만난날은 정신이 없어서 어색하게 인사만 시켜주고 헤어졌는데 그날 저녁에 카톡이 미친듯이 왔습니다.
친구가 꼬치꼬치 캐묻길래 사실대로 소개팅어플에서 만났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부러웠는지 남친 후려치기 들어가더라구요.
친구가 외모가 다가 아니다, 그 얼굴이면 주변에 여친이 많다 너를 왜 만나냐, 너 만나는건 가볍게 생각해서 그런거다, 등등 만나면 안된다고 헤어지라고 하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어디까지 하나 지켜봤는데 갈수록 가관이더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딱 한마디했죠 "부러워?" 라구요. 그랬더니 난리가 나더라구요 뭐가 부럽냐 부러워서 그런줄 아느냐 부끄러운 줄 알아 별소리가 다 하더라구요.
"그치? 나도 너처럼 옷도 잘 못입고 꾸미지도 않고 외모 신경도 안쓰는 너네 오빠 같은 사람 만날껄 그랬어ㅠㅠㅠ"라고 했더니 바들바들 떨면서 나가더라구요.
+) 추가남친이랑 잘만나고 있어서 아만다 어플 지울겸 들어갔는데 친구 남친 뜨더라구요. 캡쳐해서 바로 보냈어요. "너네 오빠 어플쓰더라 ^^" 1은 없어졌는데 답장은 안하네요 ㅋㅋ아는사람 차단하기 해놨으면 복수 못했을텐데 ㅋㅋㅋ 연애도 하고 사이다도 날리고 오늘 완전 속시원하게 자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