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휴... 전 일산사는 23살 여자 .. 에요..(보통 다 이렇게 쓰죠 ? ) 때는 지난 토요일.. 남자친구하고 신촌에서 놀구~ 남친은 지방사니깐 저 일산 댈따주고 그럼 넘 늦을거 같아서 오늘은 혼자 간다고 하고- 77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슴다.. 또 그날따라 평소엔 잘 입지도 않던 짧은 원피스형 옷을 입었기에.. 입고 있던 자켓을 벗어서 다리를 감싸고 커다란 가방도 위에 얹어놓고.. 창가에 기대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멀미가 잘나서..버스든 지하철이든 타기만하면 정신은 안드로메다로..가고..남겨진 몸땡이는 헤드 뱅잉을 하고 있죠.. 열심히 자는데.. 오른쪽 허벅지 부근이 먼가 이상합니다.. 눈을 떴는데 오른쪽에 남자가 앉아있습니다. 20대 중후반쯤으로 보이고.. 안경쓰고..검은자켓입고..다리위엔 노트북가방 비스므리한걸 올려놓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잠깨는 순간 눈을뜨면서 본게 손을 휙 빼는 것 같은 느낌.... 확실치 않으니깐...잘못본거겠지..생각했습니다.. 마이로 둘둘 감싸놨는데; 그냥 가방이 각진거니깐 오른쪽 허벅지 부근 건드렸나보다 생각했습니다.. 또 다시 눈은 자동으로 잠기고 정신놓고 잤는데 왜 그런거 있자나요.. 고개를 꾸벅~할때 너무 세게 고개가 떨어지면 깨잖아요.. 딱 깨는순간...덮어놓은 마이사이로 손을 넣어서 오른쪽 허벅지를 더듬던 손을 ...ㅡㅡ 빼는 그 쇅키!!!!!............... 벌떡 일어나서 벨누르고 휙 내리더라구요.. 정말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고 정신이 없어서.. 스타킹신고 있었는데...허벅지 더듬더듬하면 좋나요?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나이도 20대인거같던데...여자친구도 없나!!!! 전 변태짓은 다 아저씨들이 하는줄 알았어요.............. 도망갈때 보니깐 키도 크고 정말;; 딱 보면 멀쩡한 사람이었어요... 변태짓은 아저씨나 초 오타쿠 같이 생긴사람들이 하는줄 알았는데... 정말;; 제가 변태를 만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봤고... 정말...딱 변태한테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도.....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ㅠㅠ 그렇게 도망치는 변태새끼를 보내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바보같고...억울하고...화나고..부끄럽고..눈물나더라구요.. 이젠 옆에 남자가 타면;; 정말 도망가고 싶네요.. 남친한테 전화했더니 첨엔 막 화내더니..제가 우니깐 달래주고..잊어먹으라고하고..그러더라구요.. 다신 혼자 버스타고 안간다고 했습니다..... 아..근데..그상황에.. 또 어떤 아줌마가 탔는데 앉을라고 둘러보다가 제 옆자리에 앉을려다가 말고 안앉고 딴자리 앉습니다... 왜그런가 싶어서 옆자리를 보니...히유... 먼지 모를 액체 두어방울이 의자에 떨어져있습니다... 분명사람이 앉았던자린데..도데체...히유.. 정말 한숨만나고..열받고..... 앞으론 스커트..그리고 짧은 원피스..한동안 입고 싶지도 않고.. 버스타서 옆에 남자타면;;; 아 정말;; 너무 너무 싫을거 같아요.. 얼굴 멀쩡하게 생겼다고 다 정상인인거 아니고...겉모습으로 사람 판단하는거 아니라는거 정말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다음에 변태만나면 바로 소리지르면서 난리칠 수 있을까요... 정말 겁나네요..다시는 이런일 없었으면 하고.. 톡커여러분도 조심하세요..ㅠㅠ 신촌역->일산 오가는 버스 77번..검은자켓..키크고..안경쓴 멀쩡하게 생긴 새퀴..!! 전 앞으론 차라리 서서 다니고 싶네요...ㅠㅠ
태어나서 처음으로 변태 만났어요..
으휴...
전 일산사는 23살 여자 .. 에요..(보통 다 이렇게 쓰죠 ? )
때는 지난 토요일..
남자친구하고 신촌에서 놀구~
남친은 지방사니깐 저 일산 댈따주고 그럼 넘 늦을거 같아서 오늘은 혼자 간다고 하고-
77번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슴다..
또 그날따라 평소엔 잘 입지도 않던 짧은 원피스형 옷을 입었기에..
입고 있던 자켓을 벗어서 다리를 감싸고 커다란 가방도 위에 얹어놓고..
창가에 기대 꿈나라로 향했습니다.. 멀미가 잘나서..버스든 지하철이든 타기만하면 정신은 안드로메다로..가고..남겨진 몸땡이는 헤드 뱅잉을 하고 있죠..
열심히 자는데..
오른쪽 허벅지 부근이 먼가 이상합니다..
눈을 떴는데 오른쪽에 남자가 앉아있습니다.
20대 중후반쯤으로 보이고..
안경쓰고..검은자켓입고..다리위엔 노트북가방 비스므리한걸 올려놓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잠깨는 순간 눈을뜨면서 본게 손을 휙 빼는 것 같은 느낌....
확실치 않으니깐...잘못본거겠지..생각했습니다..
마이로 둘둘 감싸놨는데; 그냥 가방이 각진거니깐 오른쪽 허벅지 부근 건드렸나보다 생각했습니다..
또 다시 눈은 자동으로 잠기고 정신놓고 잤는데
왜 그런거 있자나요.. 고개를 꾸벅~할때 너무 세게 고개가 떨어지면 깨잖아요..
딱 깨는순간...덮어놓은 마이사이로 손을 넣어서 오른쪽 허벅지를 더듬던 손을 ...ㅡㅡ 빼는 그 쇅키!!!!!...............
벌떡 일어나서 벨누르고 휙 내리더라구요..
정말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고 정신이 없어서..
스타킹신고 있었는데...허벅지 더듬더듬하면 좋나요?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나이도 20대인거같던데...여자친구도 없나!!!!
전 변태짓은 다 아저씨들이 하는줄 알았어요..............
도망갈때 보니깐 키도 크고 정말;; 딱 보면 멀쩡한 사람이었어요...
변태짓은 아저씨나 초 오타쿠 같이 생긴사람들이 하는줄 알았는데...
정말;;
제가 변태를 만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봤고...
정말...딱 변태한테 당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는데도.....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더라구요....ㅠㅠ
그렇게 도망치는 변태새끼를 보내고..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바보같고...억울하고...화나고..부끄럽고..눈물나더라구요..
이젠 옆에 남자가 타면;; 정말 도망가고 싶네요..
남친한테 전화했더니 첨엔 막 화내더니..제가 우니깐 달래주고..잊어먹으라고하고..그러더라구요..
다신 혼자 버스타고 안간다고 했습니다.....
아..근데..그상황에..
또 어떤 아줌마가 탔는데 앉을라고 둘러보다가 제 옆자리에 앉을려다가 말고 안앉고 딴자리 앉습니다...
왜그런가 싶어서 옆자리를 보니...히유...
먼지 모를 액체 두어방울이 의자에 떨어져있습니다...
분명사람이 앉았던자린데..도데체...히유..
정말 한숨만나고..열받고.....
앞으론 스커트..그리고 짧은 원피스..한동안 입고 싶지도 않고..
버스타서 옆에 남자타면;;; 아 정말;; 너무 너무 싫을거 같아요..
얼굴 멀쩡하게 생겼다고 다 정상인인거 아니고...겉모습으로 사람 판단하는거 아니라는거 정말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다음에 변태만나면 바로 소리지르면서 난리칠 수 있을까요...
정말 겁나네요..다시는 이런일 없었으면 하고..
톡커여러분도 조심하세요..ㅠㅠ
신촌역->일산 오가는 버스 77번..검은자켓..키크고..안경쓴 멀쩡하게 생긴 새퀴..!!
전 앞으론 차라리 서서 다니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