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바꿀수없나봅니다

토배기2017.12.21
조회595
진짜 결혼하시는 분들.. .

남자 여자떠나서...서로 정말 성격 잘보시고

잘선택하세요....

돈도 돈이지만 기본적으로 성격이 서로 잘맞아야해요

대화를 해도 각자생각만이아니라 서로 주거니받거니

대화가되야해요...

35세 남자입니다.,

결혼한지 6개월됐구요

저희는 연예2년했고... 연예때도 가끔
않맞았지만 결혼은 또다르더군요...

성격은 살면서 맞춰질줄알았습니다..

일단 남편인 저는
그냥 좋은게좋은거고.. 약간우유부단하고
말도 조용조용합니다 재미없는스타일이구요

와이프는 몸에 화가 많습니다
평소대화자체가 톤이높고 쏘듯이 애기하는스타일
무슨일로 화가나면 본인이 흥분하다가
화를 감당하지못하고
온몸을 부르르 떱니다.

싸우는게 딱히 원인도없습니다..

저는 성격이 사실 지저분합니다
와이프는 깔끔하구요

그러다보니 제가 옷을 벗으면
옷걸이에 재대로 안걸고 올려놓고
샤워하고나면 곳곳에 샤워흔적이 남습니다..

그런 사소한거로 항상 싸움이됩니다..
와이프는 저런 일들을 욱하듯 화를내며
큰소리로 소리칩니다

저는 왜말을 그리하느냐
안치운건 미안한데
큰소리칠일아니니 조용히 자기야 이렇게 흔적남기면
치우는 내가힘드니 신경좀써줘 라고 애기를해라

그렇게 애기하면 그때부터 걷잡을수없습니다
갑자기 흥분하면서
막말을 퍼붙기시작합니다
그러면 저도 욱해서 같이 화를내죠
그렇게 계속 싸우다
와이프는 본인 화에 본인이 못이기고
온몸을 떨면서 몸에손을댑니다
온갖욕설들과함께요
그리고 집을나가라고 고함고함을칩니다
그럼 저는 집을 나가서 안들어옵니다.
왜냐면 중간에들어가면 또 싸우거든요..
그리고 외박하면 와이프가 먼저연락옵니다
미안하다고요...
그러면 저는 화를 낼수는있는데
제발 정신놓치마라.. 부탁한다
화를 이겨라 니가 감당못하게화내지마라..
그러면 안그런다고 무조건 미안하다고합니다..

근데 6개월살면서 저일이 수십번 되풀이됩니다.
다른 온갖 사소한것들로 시작해서요..

심각하게 이혼까지 생각하고있는데
모르겠습니다...
본인 기분좋을때는 정말 잘해주거든요..
정말 겉은쌔도 속은 착한아이인데
불우한 가정환경속에 자라서
사랑을 못받아서 그런거같고
불쌍하게도 느껴지다가도..
이제는 점점 지쳐갑니다..

결혼 오래하신 선배님들..

결혼하면 성격이 점점 맞게 변해가던가요..

정말 결혼이 이렇게 힘든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