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맘 조릴때가 있어. 혹시 티났을까봐. 혹시 너가 알아챘을까봐. 너가 알아주길 바라면서도 숨기고 싶어하는 내가, 너 앞에선 한없이 작아보이는 내가 너무 싫어. 너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는지 알고 있어서. 너에게 다가가기 힘든 것도 있지만, 가끔은, 가끔은 이렇게 나에게 넌 너무 과분한 존재라는것을 느낄때가 있어. 좋은 날엔 언제나 너가 있었기에, 너와 좋은 날들을 그리고 조금은 특별한 시간들을 함께 보내고 싶었지만 또 지나쳐가는구나. 이런느낌이 너무 싫어. 사실 나도 그만하고 싶어. 신경쓰고싶지도 않고 괜히 마음소비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예전에 너를 보듯이 대하고 싶어. 하지만 넌 이미 나에게 조금은 더 특별하고, 유별난 존재가 되어버렸고, 나는 출구를 찾지 못한것 같다. 마음을 주지 않을거라면, 친구 그 이상의 진전은 어렵다면 나갈 수 있는 방법이나 길이라도 알려주면 좋을텐데. 제발 날 흔들지 말아다오. 133
너 앞에선 한 없이 작아질때가 있어
혹시 티났을까봐. 혹시 너가 알아챘을까봐.
너가 알아주길 바라면서도 숨기고 싶어하는 내가,
너 앞에선 한없이 작아보이는 내가
너무 싫어.
너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는지 알고 있어서.
너에게 다가가기 힘든 것도 있지만,
가끔은, 가끔은 이렇게 나에게 넌 너무 과분한 존재라는것을 느낄때가 있어.
좋은 날엔 언제나 너가 있었기에,
너와 좋은 날들을 그리고 조금은 특별한 시간들을 함께 보내고 싶었지만 또 지나쳐가는구나.
이런느낌이 너무 싫어. 사실 나도 그만하고 싶어.
신경쓰고싶지도 않고 괜히 마음소비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예전에 너를 보듯이 대하고 싶어.
하지만 넌 이미 나에게 조금은 더 특별하고, 유별난 존재가 되어버렸고, 나는 출구를 찾지 못한것 같다.
마음을 주지 않을거라면, 친구 그 이상의 진전은 어렵다면
나갈 수 있는 방법이나 길이라도 알려주면 좋을텐데.
제발 날 흔들지 말아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