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있는 사람이란?

veritas20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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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이란 무엇인가?


매력 : [명사]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아 끄는 힘.


이라고 사전에 써있다.





누구나 매력있는 사람에게 끌리기 마련이다.


외모, 자신감, 성격, 학력, 지식, 매너, 재력, 악기, 노래, 운동, 인간관계 등


다양한 매력의 기준이 있고, 가능하면 더 많은 기준에 부합하는 상대가 나타나길 누구나 바라고 있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상대에게 나의 매력을 어필한다는 것은 너무나 힘들다.


반대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매력을 알아채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외모나 신체조건, 목소리 등 겉으로 보여지는 것이 우리가 알 수 있는 매력의 전부라고 판단하기 쉽고,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이런 겉모습에 가장 큰 비중을 둔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외모가 이성을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던 적이 있다.


누군가 먼저 다가와서 '내가 이런 매력이 있어~' 하고 어필하지 않는 이상,


내가 판단할 수 있는 것은 겉모습뿐이었다. 이것은 내게 이성을 평가하는 유일한 기준이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당연히 그럴거라 여겼다.


그렇기에 나도 가치있는 인간이 되기 위해 겉모습에 열중했다.





연애를 하고 많은 문제들에 부딪히다보면, 대부분 깨닫는다.


외모의 가치를 너무 크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것을...


나도 얼마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되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많다는 것을, 연애를 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이때부터 이성을 판단하는 나의 기준은 조금씩 바뀌었고, 


나 또한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기준에 맞는 사람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누군가에게 내 매력을 어필한다면, 그 사람의 마음을 끌 수 있을까?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가령, 노래와 강아지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양자역학과 초끈이론에 대해 아무리 명쾌하게 설명한다한들 


매력적으로 느껴질리 만무하다.


나의 매력 어필이 통하기 위해선, 그 사람이 생각하는 기준과 내가 어필하려는 매력이 일치해야만 한다.


겉모습이 전부인 사람에게 아무리 당신의 내면적 가치를 어필한다해도,


내면적인 부분이 중요한 사람에게 아무리 외모와 재력을 보여준다해도,


그것은 의미가 없다.





외적 매력이야 겉으로 드러나니 굳이 드러내려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내적인 매력을 드러내기는 쉽지 않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내면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외모처럼, 몸매처럼 너의 내면을 밖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에 내면인 것인데, 어찌 내면을 겉으로 드러낼 수 있을까?


행동을 통해 보여주고, 태도를 통해 보여주어야 한다.


어떤 일이든 용기있고 당당하게 나서면 나의 자신감을 어필할 수 있다.


무엇이든 해낼 도전정신과 근성이 있다면 어려운 일에 끊임없이 도전하면 된다.


음악을 좋아한다면 너의 삶을 음악으로 가득채우면 된다.


불의에 참지 못하는 정의의 사도라면, 부당함에 참지 말고 맞서 싸우면 된다.


이런 행동이나 태도가 일관성을 띄게 되면, 


나의 내면과 가치관이 겉으로 드러나고, 


내가 어떤 매력을 가진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이 판단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내가 가진 내적 가치를 내 행동과 태도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나의 매력을 온 사방에 뿌리는 것이다.


나의 가치를 매력으로 느끼는 사람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생길 것이다.


혹은, 이미 내가 다른 사람의 매력에 빠져있을 수도??






이렇게 행동으로 나를 표현하여 매력을 어필하는 것은 단순하고 쉬워보이지만, 


사실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자신의 가치관이 뚜렷하지 않은 사람에겐 더 어려운 일이다.


뚜렷한 가치관이 없는 사람의 행동은 일관성이 떨어진다.


일관성이 없는 행동과 태도는 누구에게도 확실한 정보를 줄 수 없다.


그냥 이랬다저랬다하는 큰 특징이 없는 사람으로 보이기 쉽다.


때문에, 단순히 어떤 행위에 집착하기보단, 먼저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할 필요가 있다.


무언가 어필하기 위해 거짓되고 과장되게 행동하며, 


너의 내면을 남들에게 보여줬다는 착각에 빠지지 않길 바란다.


네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대부분 알고 있다.


혹시나 그런 눈속임이 성공하여 관계가 발전하더라도, 금방 들통날 확률이 높다.


아니면 스스로를 옭아매는 밧줄이 되어 끊임없이 관계를 방해할 것이다. 





정말 자신이 추구하는,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다면 그것을 주위사람들이 모르긴 어렵다.


커피를 좋아하고, 강아지를 좋아하는것도 매력이 될 수 있을까?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 쉽게 가질 수 있는 것은 매력이 되기 어렵다.


어떠한 것도 하지 않으면서 혹은 남들 모두가 하는 것을 하면서


내 가치를 몰라준다고 투정하진 않길 바란다.


나만의 매력을 만들기 위해선 그만큼 많은 노력과 자아성찰이 필요하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가치를 가지기 위해선 많은 고민과 자아성찰이 필요하다.


이런 자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은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며, 나를 완성하는 과정이고,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될 것이다. 


그리고 결국엔 틀림없이 당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사람을 만날거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