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연락두절되는남자? 30대 남성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ㅂㅅ2017.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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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는 현재 전문직으로 늦은 나이에 안정적인 직업을 갖게 되었고,저는 현재 30대 후반에 유학 준비하다가 국내 박사과정 중으로 남친보다 1살 연상입니다. 그런데 외모는 10실 정도 노려보시는 동안에 외모가 연예인 제안 받을 절도는 되고요. 남자친구와 처음 소개로 만나서 저는 마음에 전혀 들지 않아서 사귀지 않으려고 했으나남자친구가 저에게 반해서 처음부터 엄청 들이대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연락을 하고,저를 위해서라면 항상 24시 대기조 처럼 너무 헌신적이라서 사귀게 되었는데, 제가 외모나 꿈에 대한 마인드가 남자친구에게 엄청 빛나 보였다고 하였으나,갑자기 가정이 기울어서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공부하고 있어서결혼자금 벌어 놓은 것도 없고 신용도도 낮고 나이 많은데 박사과정에 부모님도 편찮으시고 현재 다니던 직장도 짤려서 힘들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저랑 결혼하고 싶어서 부모님께 저를 엄청 자랑 했는데,제 사정을 말씀드리고 남자친구 부모님이 반대가 심하셨던 것 같아요. 사귄지 두달 정도 됐을 때 부터 남자친구가 주말 토요일 저녁만 되면 연락이 안되고,항상 연락도 잘 하던 남자친구가 연락도 며칠에 한번 되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것도 힘들어지다가 제가 왜 토요일에는 연락이 안되냐고 물으면 갑자기 더 연락이 안되거나,저를 일주일동안 전화를 차단해 놓거나. 싸우다가 다시 화해하고 다시 만나도 또 토요일이면갑자기 연락이 안되서 나중에 화가나서 따지면 항상 저만 이상하게 생각하고 결국엔 먼저 시간을 갖자고 온갖 핑계를 대서 알겠다고 했는데,뭔가 의심 스러워서 다른 여자 때문인건데 지금 거짓말 하는 거 아니냐고 카톡 보여달라고 하자결국 토요일마다 본인이 집에서 선들어 온걸 보고 다녔다면서...  집안에서 저를 반대 한다고 해서 그럼 헤어지자고 하고 하는데,남자친구는 두달 동안 생각해 보자고 하고선 내가 연락 안해도 연락 하겠다고 하고선8월 말에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원래 제 대학원 등록금 600만원을 남자친구가 내주기로 했었거든요.그래서 9월 초에 내가 연락 했더니 남자친구가 헤어진 상황에서 등록금을 내줬고요,그리고 10월에 무슨 중요한 일이 저에게 있어서 남친에게 연락했더니 남친이 저를 도와주었고,그일로 다시 만났는데.. 저는 사귀는 줄로 알았고요. 남자친구와 스킨쉽도 예전처럼 다 자연스럽게 했는데... 남자친구는 여전히 토요일이면 모임이나 일이다 해서 절대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의심하다가 이젠 집착으로 바뀌고 심지어는 경찰에 신고를 해서까지남자친구와 연락을 해서 따지게 되었고요..아무리 많이 싸우고 아무리 울며 불며 말해도 남자친구는 우리는 그냥 친구 사이라고 하면서 제 생활비도 많이 주고...그러면서 우린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서 2년 동안 만나지는 말자고 하질 않나(저를 보면 마음 흔들린다고요.)그러면서 제가 힘들때 생활비나 학비는 내 주겠다고 합니다. 자신은 지금 너무 늦은 나이에 어렵게 전문직을 갖게 되서 일에만 몰두 해야 한다고 하고요...저는 저를 정말 사랑하면 어떻게 2년 동안 만나지 않냐고 하고요. 그래서 다시는 만나지 보지도 말나지도 연락하지도 말라고 했는데..남자친구는 연락은 하자고 합니다.제 직업 상 제가 졸업하면 전망이 좋은 전공을 하고 있어서.남자친구는 제가 교수가 되거나 사업을 해서 유명해 질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 실력이 좋은 건 알지만 사업 할 돈도 없고 공부 할 돈도 없는데지금 남자친구가 많이 서포트 해주고 있어서 힘은 되는데그래도 한때 사랑했던 남자친구 였는데 아무리 친구로 지내자고 해도토요일마다 연락이 두절되면 저는 또 미쳐버릴 것 같고.. 한번도 남자친구들이랑 토요일에 연락 안되고 싸운 적이 없는데....이 남자는 내가 울며 불며 말해도 왜 이러는 건지 더더 심하게 주말에 연락이 안되고요. 저는 현재 억울하게 2년 다녔던 직장에서 잘려서 돈이 없엇 구직중인데방세와 생활비가 전혀 없어서 남자친구에게 의지 할 수 밖에 없고요. 너무 자존심이 상해서 빨리 돈을 벌어서 남자친구와 연락을 끊고 싶은데남자친구는 내가 돈이 없는 걸 알고 안쓰럽다면서 생활비는 대주면서도사귀지는 말자고 하고 토요일엔 연락도 안되고... 제가 보니 제가 나중에 잘되면 저랑 결혼하고 현재는 제가 어려워서 결혼하기는 부담되고다른 여자들도 만나보고 싶어서 거리를 두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머리 굴리는 이 남자가 너무 싫은데 정작 제 현실이 너무 힘들고또 한편으로는 자신이 번 돈을 아낌없이 퍼주는 이 남자가 이해가 안되면서도 고맙고요,(예전에 사겼던 남자친구들은 절대 도움 준적 없거든요. 비싼 선물도 받아 본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남자는 내가 너무 외롭다고 다른 남자 사겨도 되냐고 하니 마음은 힘들겠지만 사겨도 된다고 하고..  그래서 어제 토요일에 24일 클스 이브에 어디서 만나냐고 카톡을 엄청 많이 보냈는데도 보낸지 10시간이 되도 연락 하나 없고 답장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 해서 제가 결국에는 독설을 퍼붓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고 여기서 인연 끊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카톡을 차단했고요. 저만 집착하고 좋아하고 미친 사람 되는 것 같아서 도저히 못 만나겠더라고요. 만나면 저랑 안고 싶어 하는 모습이 다 보이는데..그래서 만나지 말자고 했던 사람이지만 사귀도 말자고 하고.... 이 남자는 왜 이러는 걸까요? 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걸까요?그리고 제가 계속 만나야 할까요?돈도 돈이지만 저는 너무 마음이 힘들고 속이 상해서 요즘 계속 신경 안정제를 먹고 잠듭니다. 먹고 살기도 힘들고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사는게 저에겐 너무 힘드네요.다들 이렇게 살아가시나요? 왜 저는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