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남편과 갈등이 있어서 평생 한번도 안가본 점집을 찾아갔습니다. 아는 지인을 통해서 용하다고 다 맞추는게 신기하다고 여러번 들었던 곳이었거든요. 누구한테 말도 못한 고민이였던터라 이야기하면서 초반부터 눈물이 터져 울면서 정신없이 듣고 있는데 업친데 덥친다는게 이런건지 제 남편 사주가 단명할 팔자에 지금 30대 초반인데 40을 못넘긴답니다. 굿만 해주면 명 늘리는건 쉽게 풀린다는데 가격도 몇백만원이 넘더라구요. 다른부분 다 너무 잘 맞추셔서 신뢰가 갔는데 40을 못넘기고 단명할거라는 건 애써 믿고싶지 않은거 있죠? 황당하기도 하다가 굿을 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여짓껏 아픈걸 본적이 없는 남편에 시댁쪽도 다들 건강하신데 무슨 병을 갑자기 발견하거나 사고가 생기거나 할수도 있다는 생각에ㅠㅠㅠㅠ이런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경험담이나 조언좀 부탁드려요ㅠ 그 분이 돈을 벌려는 의도로 막무가내로 굿을 하라고 하는 분은 아닌 것 같은데ㅠ
남편이 40을 못넘길 단명할 팔자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