짙어져가

3505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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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짙어질수록 너의 대한 생각도 짙어져, 너의 색깔과 너와의 추억에 잠겨 너를 생각하곤 한다. 어쩌면, 너를 잊지 못 하는 게 아니라 너를 잊기 싫은 거일지 모른다. 내겐 무엇보다 소중했던 너였고, 모든 걸 다 주고서라도 네 옆에 머물고 싶던 나였기에. 잊지 못하는 사랑보단 잊고 싶지 않은 사랑이라 말하는 게 맞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