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부숴질 것 같아요

없음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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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나에게 호감표시를 서너번 한 줄 알았는데.
그런 줄 알았는데.

두달동안이나 혼자 고민하고 속앓이만 한 것 같아요.

나 혼자 마음만 키웠고
나 혼자 상처받았고
나 혼자 가슴만 아파요.

그냥 오늘은 너무 힘들어요.

잊고 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등신같아서 뭐라 표현이 안 돼요
사실은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는데
나 혼자 내 눈을 가렸나봅니다.

공허하고 아프고 허무하고
애초에 난 왜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를 좋아했는지.

이 사람에게 가졌던 감정을 깨끗하게 잊어버리고 싶어요.
오늘은 잠들기 너무 어려울 것 같아요.

스물 후반대나 되어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