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때문에고민하고있습니다

심란한마음2017.12.26
조회123
왜 이런제목으로 쓰는지 궁금하신분...계시겠죠?

두서없이 진행되도넓은아량으로 이해바랍니다!

5년전쯤 살고잇던곳과 다른 타지에서 근무하게되었습니다
그곳에서 3살연하 남자친구와 사귀게되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보면 능력있다 부럽다하는데 100일이지나면서 그사람 실체가보이더라구요..,
직장이 서로 마주보고있는곳이라 남자친구쪽에서 제가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다가 안보이면 전화든톡이든 몇통씩해댓습니다
제직업이 홀매니저라 일을 할땐 몇시간이고 핸드폰을 보지않앗거든요...
그게싫었던 남자친구는 수시로 저를불러냈습니다
심지어 손찌검에 자해에...
헤어지자 이야기햇더니 잘못햇다며 붙잡더군요
전어리석엇습니다
붙잡혀줫으니아직도만나는거겟죠
지금은반성하고 일절그러지않습니다
그렇게해서 결국직장을관두게됬고 2달동안 쉬다 본가로돌아가려햇는데 (남자친구부모님이맞은편가게사장님이십니다)매장에 직원이관두게됬다고 사람구할때만이라도 2주만이라도 도와달라하더군요 알겟다하고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이러이러한사정으로 조금더 있게되엇다 좋게말씀도드렷죠
그런데2주후 자기가언제2주라고 햇냐고발뺌을 하는겁니다
심지어 남자친구부모님도 잘모르셧던거지요
그래도 남자친구부모님이라고 좋게말씀드리고 저희아빠도 좋게 말씀드려서 월급을 다른사람보다 더받기로하고 본격적으로 일하기시작했습니다

저는 원해서 시작한것도 아니고 그만두고싶다고 말할때마다
남자친구라는게 뭐라고말하는줄압니까?
저더러 이일보다 돈더많이받을수 있는직장구할수있냐고
가게나가서 성공할수있을거같냐고그럽니다

오기가생겨서 조금더하고있는데 사장님언니
그러니까 이모가가게일을 도와주러오십니다
처음에는 주방직원이한사람 그만둬서 헬퍼로 오셨는데 직원을 구해도 이모의독설에 1주일도 안되어서 그만두기 부지기수입니다

이모의독설....... .
이글의 제목이된이유가이제나옵니다

남자친구가 연하라고햇엇죠?

남자친구가 노안이라 밖에서는 오빠라고부릅니다
저희 나름의 애칭?장난인거죠 연하처럼 안보이는걸아니까요
그렇게부르다보니 입에붙었나봐요

제가 급한일이있어서
'오빠!이것좀해줘'이랫는데 이모가 이제까지 별말씀없으시더니
'어째서 00이가오빤데! 그족보가 나올수가없는족본데! 너네부모한테그렇게배웟어?'이러시더니 뭐라더나 '샹년도아니고'(샹년이랫는지 창년이랫는지)이러십니다 완전충격받았습니다
저희도 그렇게안되는건압니다 장난삼아그렇게부르는데
어떻게 자기조카여자친구한테 그런말씀을 하시는지..
결혼을 생각중이었는데 이때부터 이집과정떨어지기시작합니다
그리고 어제...
남자친구가 오랜만에(아직학생입니다! 위에보시면부모님가게라고!)가게일을도와주러왔습니다!
이모는 후임자가 없어 계속가게에계셧죠
남자친구가 커피를 타다달라해서 물통에가득 타다줬습니다
남자친구가 조금뒤 나오더니 혹시 이모아침마다 커피타드리냐고하길래 안타드린다했습니다
아침에드려도 니가웬일로 커피를 타주냐부터해서 나벌써마셧다 타드려도 저녁까지 안드시기일쑤고 말씀도안좋게하신다 햇더니 남자친구한테 뭐라고햇다는줄아십니까?

남자친구왓다고 알랑방구끼는꼬라지보래요 여우가따로 없다고 남자친구오니까 커피타준다고 이렇게말햇데요 어이가없어서
오늘은 또 뭐가기분나쁜지 소리지르고 난립니다...
휴... 마음에 안들면안든다하든지
남자친구는 그저참으라고만하고
계속 참고있으니까 만만하게보는건지
돈도 막궁하지도않고 딱히돈욕심도없구 이제는뭐 결혼? 이딴건더생각하기싫습니다
저런집에시집가면 제명에못죽을겁니다

어떻게 헤어져야될까요?
더이상 질질끌면안될거같아서요
제가소심한편이라서 지금껏 끌려왔는데 그냥 용기를 얻고자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