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ㅁㅌ2017.12.26
조회1,041
처음 널 보던 날이 기억이 난다..


화려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예의 없지 않고 다소곳 하게 차려입고 나오던 널...


참 아름다웠지...


7년여 만에 다시 그렇게 사랑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어


2번의 만남에서 너는 나를 마음에 들지 않아 했었지...


그렇게 너와 인연은 여기서 끝이라 생각했어


시간이 지나고 널 잊어 갈 때쯤 


네가 먼저 문자가 와 널 만나게 되었고


그렇게 우린 연인이 되었지


60일... 짧으면 짧은..


길면 긴 두 달


너에게 너무 급하게 다가간 걸까..


너무 오랜만에 연예라 조바심을 낸 걸까


너무 좋아해서 실수의 연속이였을까...


그렇게 생각할 시간을 달라던 넌...


우리가 사귄 시간보다 더 오래 연락이 없구나..


내 사랑이 여기 까지더라 ..


네가 나에게 한 말들... 그리고 무시하는 태도


그 말과 행동에 자존심이 많이 다쳤어


정말 좋아했는데 


조금이라도 날 좋아해 줬으면.. 


자존심 같은 거 다 버리고


너에게 달려가서 붙잡고 싶은데


나 자신이 알고 있더라.. 


네가 날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너는 내게 관심이 없다는 걸


잘지내 행복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