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버려져 사라질뻔한 두 아이

멍이네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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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에서 버려져 사라질뻔한 두 아이
 

 


산 속에 버려지다시골마을에 버려지거나, 길가에 버려지거나 사람들 눈에 들기 쉬운 공간은 어쩌면 아이들에게 다행인 상황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을 버렸다는 죄책감을 산속에 꽁꽁 숨기려던 누군가...

그로 인해 아이들은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없는 공간 안에 갇혀버리게 되었습니다. 산 속에서의 울부짖음은 그곳을 지나치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그저 사라져가는 소리였을뿐...

다행히 발견되어 나주천사의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몇일동안 풀숲을 헤매이고 먹을 것을 기다려왔는지 모릅니다. 아이들은 등뼈와 갈비뼈가 훤히 보일만큼 마른 상태. 그것을 가리고 있는 풀들이 엉킨 덥수룩한 털들까지...

아이들에게 다시 희망이 찾아올까요?토리와 아롱이라는 이름을 얻고서아이들의 비참한 모습에서 느껴지는 많은 것들. 가려운 피부를 긁는 분주한 아이들의 모습. 그틈에도 사람을 쫓아와 앙칼지게 짖으며 손길을 주길 바랍니다. 설명할 수 없이 아픈 날이 많았을 아이들에게 새로운 삶이 있으려면 변해야 하고 바뀌어야 합니다.

말티즈인 남자아이 토리는 먼저 아이들과 함께 지내기 위해 중성화가 필요했습니다. 그리고 두 아이의 고통스런 세월이 보이는 엉켜진 털을 밀어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이제 살이 찔 수 있는 사료를 먹고, 관리를 받으며 행복한 다음날 또 다음날을 준비하는 일일텐데요.

믿어왔던 누군가로부터 버림을 받고 흉측한 괴물이 되어버린 아이들, 그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한 상황입니다.새 모습으로 아이들이 입양이라는 행복을 맞이하도록토리, 아롱이가 함께 행복한 소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주십시오. 아이들에게 유일한 희망이었을 누군가로부터 버림을 받았습니다. 이제 버려진 그 아픔을 딛고 나아가야 할때...

오늘도 서로를 의지하며 지내고 있는 두 아이의 모습이 슬퍼보입니다.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 두아이가 예쁜 모습으로 입양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이들의 행복, 많은 분들이 관심과 도움을 주실 때에만 가능합니다. 

토리와 아롱이의 더 많은 소식은 나주천사의집 카페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희망주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2075?p=p&s=hrl&_ga=2.44326884.1334968817.1514196746-1658814049.15112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