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따간 남자랑 5일만에 손잡는건 보편적인 케이스인가요?

ㅇㄻ2017.12.30
조회18,753

제가 대학가 근처에서 알바를 하는데 알바하다가 번호를 따였어요

번호따이거나 연락이 온적이 몇 번있긴한데 항상 믿음이 안가서 직접 만나본적이 없어요ㅠㅠ

근데 이 사람이랑은 연락하면서 좋은 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어제 직접 만나면서 거의 확신?이 들었던 것 같아요 좋은 사람인게. 그렇게 마음을 연게 보였나봐요  

오늘 저녁도 같이 먹게 됐는데 다 먹고 맥주 한잔 하러 갔다가 제가 산책하고 싶다고해서 나오게 됐어요  그렇게 산책하면서 춥다는 얘기가 오고가다가 남자가 손을 먼저 내밀어서 계속 손에 땀찬다고 싫다고 하다가 나무길?끝날때까지만 잡자고해서 결국 잡게 됐는데 싫지는 않아서 계속 잡고 있었어요

그렇게 벤치에 앉게 됐고 잘해보자고하면 어떻게 대답할거냐고 묻는데 계속 어물쩡 피하다가 조금 더 만나보고 정하고 싶어서 다음만남으로 미뤘어요 대답을

 

너무 정신없이 글을 쓰는거라 앞뒤 맥락이 이해가 안가신다면 죄송해요ㅠㅠ 의문이 든다 싶은 부분 말씀해주시면 자세하게 말씀드릴게요

 

참고로 저는 혼전순결주의고 이거때문에 어물쩡 피했는데.. (사귀고 나서 내가 어떤 말을 하면 오빠가 나를 싫어하게될수도있다.. 이런식으로)  혼전순결지킬거라는 생각은 제가 교회를다녀서 확고하구요  모솔이라서ㅠㅠㅠ (남자한테는 연애해봤다고했어요!) 이런게 다 처음이니 손잡는것부터 고백까지 다 이른느낌이 들어요

그만큼 더 확신이 서고 사귀고싶은 마음도있고 불안해서..

혼전순결을 밝혀도 찰 사람은 아닐 것 같지만ㅠㅠㅠㅠㅠ

 

님들은 이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남자로서 생각해봤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