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두달째

ㅇㅇ2017.12.30
조회252

이제 곧 남고 2학년이 되네요.
저한테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처음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애초에 남중 남고 였던 저는 여자친구에 관심도없었고. 만날 기회도 없었죠.
그러다 남녀공학에 간 친구덕에 어쩌다
친구랑 같이 몇번 보게되고. 그때 전여친이
저한테 엄청 들이댔고
저도 호감이 생겨서 어쩌다
사귀게 됬어요.
그렇게 200일 조금 안되게 사귀었네요.
그 사이에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제가 항상 을이었던건 생각나네요.
그친구는 남자가 정말 많았고 경험도 많았던것같아요. 소문도 안좋았고..
제앞에선 정말 착했고 믿어달라했기에
소문은 소문일뿐이라 생각했지만.
저랑 헤어지고 두달동안 남자가 3번 바뀌었어요.
그걸 오늘 알았네요.
시간이 지나도 도저히 잊혀지지가않고 죽을것같아요.
차일때 몇번이나 잡았지만 정말 심한말도 많이듣고. 그래도 생각나네요. 남자친구 생겼다는말 듣고 심장이 쿵 내려앉고.
절 좋아한다는 친구와 몇번 영화도보고 연락도 했지만 결국 그 전여자친구 생각이 계속 겹치네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저 좋다는 친구도 옛날부터 제 이야기 잘들어주고 위로도 잘해주고 전여친 알면서도 제가 좋대요. 좋아요. 저도 좋은데 사랑한다고 말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너무 멀리 이사갔어요..
전여친이 너무 잊고싶어요. 시간이 필요한걸까요.
아니면 앞으로도 못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