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지낸지 10개월.썸탄지 2달. 연애한지 열흘 중 만난건 3번.
이 짧고도 긴 만남의 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곳에 글을 써요.
오빠의 상황을 알면서도 제 감정이 더 커서 먼저 다가가고 말았어요. 오빠의 마음에 확신이 안섰기에 언제끝날지 모를 그 관계가 하루하루가 초조했고 불안했어요. 같이 앞으로 할 계획을 얘기하고 이런 제 마음까지 말했을때 "그런생각하지마.바보야"라고 말해주며 키스해주었을때 얼마나 안심되고 편해졌는지 몰라요. 24일 영화보고 그 추운날씨에 2시간을 걸으며 얘기했던 행복한 추억, 벨트해주며 이런 로망있다고 했던 말을 어떻게 잊어야할까요. 사실 밤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지만 일부러 무시했어요. 25일 크리스마스날 내가 좋아하는거 보러가자며 같이 가서 보고 다음에 또 오자며 얘기했는데 그곳 지나갈때면 항상 생각이 나겠죠. 다음날부터 연락이 뜸하고 4일간 연락이 없으면서 걱정되면서도 이별을 직감했지만 먼저 말할 용기가 안생겨서 기다렸어요. 갑자기 온 오빠의 연락은 일이있었고 미안하다는 한줄.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몰라서 오래 고민하다 생각정리해서 보내야지 하면서도 헤어지자는 말은 안나왔고 오빠한테 결정권을 넘겨줬죠. 오빠가 잡아주길 원해서 그랬어요. 근데 몇시간만에 온 오빠의 연락은 솔직하면서도 배려심없었다고 생각해요. 하나하나 따지면 저에게 떠넘기는 그런 말투...그로인해 저는 죄책감을 갖고 살아가게 됐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빠랑 연락을 못한다는게 추억을 더 만들지 못한다는게 저를 더 아프게하네요. 저는 오래걸리고 아픈날들이 많겠지만 조급해하지않을게요. 앞으로 오빠를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나씩 스스로 정리할게요. 그러니깐 오빠도 만나면 어색해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를 만나게 해줬던 그 곳 방문도 관두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짧은 기간이였지만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고, 오빠에게 다가갈 기회를 줘서 고마웠어요. 근데..저보다 좋은 여자만나라고는 말은 못하겠네요. 그냥.. 다음에 만나는 여자에겐 이런 상처 주지않았으면 좋겠어요..다음엔...웃는 얼굴로 상처받지않은 모습으로 만나요.☺
오빠..진짜 안녕이네..
알고지낸지 10개월.썸탄지 2달. 연애한지 열흘 중 만난건 3번.
이 짧고도 긴 만남의 끝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이곳에 글을 써요.
오빠의 상황을 알면서도 제 감정이 더 커서 먼저 다가가고 말았어요. 오빠의 마음에 확신이 안섰기에 언제끝날지 모를 그 관계가 하루하루가 초조했고 불안했어요. 같이 앞으로 할 계획을 얘기하고 이런 제 마음까지 말했을때 "그런생각하지마.바보야"라고 말해주며 키스해주었을때 얼마나 안심되고 편해졌는지 몰라요. 24일 영화보고 그 추운날씨에 2시간을 걸으며 얘기했던 행복한 추억, 벨트해주며 이런 로망있다고 했던 말을 어떻게 잊어야할까요. 사실 밤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지만 일부러 무시했어요. 25일 크리스마스날 내가 좋아하는거 보러가자며 같이 가서 보고 다음에 또 오자며 얘기했는데 그곳 지나갈때면 항상 생각이 나겠죠. 다음날부터 연락이 뜸하고 4일간 연락이 없으면서 걱정되면서도 이별을 직감했지만 먼저 말할 용기가 안생겨서 기다렸어요. 갑자기 온 오빠의 연락은 일이있었고 미안하다는 한줄.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몰라서 오래 고민하다 생각정리해서 보내야지 하면서도 헤어지자는 말은 안나왔고 오빠한테 결정권을 넘겨줬죠. 오빠가 잡아주길 원해서 그랬어요. 근데 몇시간만에 온 오빠의 연락은 솔직하면서도 배려심없었다고 생각해요. 하나하나 따지면 저에게 떠넘기는 그런 말투...그로인해 저는 죄책감을 갖고 살아가게 됐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빠랑 연락을 못한다는게 추억을 더 만들지 못한다는게 저를 더 아프게하네요. 저는 오래걸리고 아픈날들이 많겠지만 조급해하지않을게요. 앞으로 오빠를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하나씩 스스로 정리할게요. 그러니깐 오빠도 만나면 어색해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우리를 만나게 해줬던 그 곳 방문도 관두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짧은 기간이였지만 행복한 추억 만들어 주고, 오빠에게 다가갈 기회를 줘서 고마웠어요. 근데..저보다 좋은 여자만나라고는 말은 못하겠네요. 그냥.. 다음에 만나는 여자에겐 이런 상처 주지않았으면 좋겠어요..다음엔...웃는 얼굴로 상처받지않은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