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돌잔치 사진을 날린 친구

아사모맘2018.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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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전학을 왔더니 친구도 없고 외롭던 차에 또 한명의 전학온 친구랑 친하게 지내는데 그걸 못보고 쌈을 걸어온 반친구가 있었어요. 한번은 책걸상 모두 뒤로 밀어놓고 지랑 친한 반친구들까지 모아놓고 일대일 하자구 덤비더라구요 무섭기도 했지만 긴다리로 열심히 걷어차서 위기모면 그친구 쪽팔렸는지 좀이따 화장실로 부르더라고요
전 집 형편이 안좋은지라 치료비 요구 할까봐 덜컥 겁두나고 눈물도 많은편이라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는데 그친구 왈"너 울었으니까 비긴거야~" 흠냐,,., 그래그래,,,,
그렇게 일달락 된줄 알았는데 친한척 지네집에 불러 다른친구들이랑 때릴려고 했다가 지도 미안 했는지 그냥 곱게 보내줬더군요 나중에 딴친구가 말해줘서 알았죠 번번히 딴친구랑 못어울리게 훼방놓고 일진들 시켜 화장실서 다굴 당한적도 있고 정말 힘들고 외로운 중학교 생활을 접고자 고등학교땐 같은학교 가자고 해놓고 전 다른 학교를 지원해서 그친구랑 멀어지다 교회때문에 개과천선 하는듯 했으나 묘한 뭔가가 있는 동네 친구 관계 유지하다가 전 결혼을 일찍했어요 외롭기두 했었기에 첫애낳고 바루 임신노럭하여 둘째낳고 돌찬치를 했어요 돈좀들여서 두딸이랑 예쁜드레스도 입고 좋은곳에서 복돈 전문가라는 사회자까지 모시구 생화로꾸민 공이 많이 들어간 돌잔친데 여기서 전 정말 둘째한테 미안한 일을 벌려요 돌앨범 대신 잔치하고 사진공부하는 친구 한테 돌사진을 맞겨요 그친구가 여태 주저리 떠들던 그친구예요 . 그친구 열심히 찍어줬구 고마웠어요 사실 돈아끼려는 것도 있었지만 이렇게 큰도움 주는 그친구 넘 좋았었어요,,,,
그리고 한두달후 부동산 장만문제로 당황스러운 일이 생겨요. 물어볼때도 없고 그친구 엄마가 마침 부동산으로 단기간에 집을 몇채를 장만하실 정도로 수완이 있는분이라 친구한테 부탁해서 그 얘기를 물어봤었고 별문제 될거 없는거니까 걱정할필요 없다는 말씀에 안도하기를 며칠후 ,,
한통의 전화가 와요
친구 엄마한테,,,
"ㅇㅇ아 엄마가 부탁 하나 해도 될까?
엄마 동생인데 니네 신랑 밑으루 동거인 신청좀 해주면 안될까? 이름만 올려서 육개월만 하면 되는데,,"
저는왈
"전 해드릴 수 있는데 저희 신랑이 복잡한거 싫어하는 정확한 성격이라 물어보고 허락맡음 통보해드리께요"
하고 신랑한테 바로 전화걸어 이러한 부탁을 하셨는데 들어들이자고 법적으로 문제 되는일 없다 합니다 하고 허락을 받아 알리려던 참에 친구 전화를 받아요 .
다짜고짜 니가 먼데 우리엄마한테 그딴식으로 말하냐며 아쉬울때 울엄마 도움 받아놓고 니는 속알머리가 안되어 있다는둥 싸가지가 없다는둥 니네집 형편 어려운거 아니까 울엄마한테 니 많이 도와주라고 말까지 했어는데 넌 너무 인간이 아니라는둥 두시간 가까이 욕처먹다가 온몸에 마비 증상이 왔어요 온몸이 굳고 숨도 가파지고,,, 마침 퇴근길남편 119부리고 말이 아니였어요,,,
내 신랑..친구 가만 안둔다고 난리였어요,,,
왜두시간 가까이 듣지못할말 들어가며 참은 이유는 오로지 둘째 돌사진 때문이죠,,,
근데 몆달후 잘못도 없는저는 먼저 사과하며 돌사진 얘기를 꺼넸고 그친구 이ㅏ래말하데여 "컴터가 뻥나서 다 날려 먹었다고 미안 하다고,,," 
그후로 전 그친구라면치가 떨려요 근데 이기집애 결혼 할건지 카톡 친구신청하고 결혼날짜 올리네요,,, 
이글의 요지는 이거예요 오해한걸 꺼다 할수도 있지만 이기집애 성격상 ㅣ일부러 지운걸꺼고 난 몇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매일 불쑥불쑥 올라오는 감정때문에 미치겠다구요
그때마다 눈물 흘리느라 애들에게두 미안하구요 애들 때문에 저주도 못하겠고 울애들 혹여나 부메랑되서 안좋은일 생길까봐서요,,, ㅠㅠ

속풀이 하려면 똑같이 해줘야 하는뎅,,,
우찌해서 복수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