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도리가 어디까지인가요?

짜증나2018.01.01
조회12,472
결혼 1년 안됬는데ᆢᆢ
김장철 ㆍ
겨울마다 시가 가서 김장 매년 앞으로 도와주라는 남편

식구 많지 않다구 머 힘든게 있냐는 식으로 말하네요

친정 엄마 안계셔서 시가에서 김치 받아먹는데 ᆢ

난 먹기 시른데 안먹구 안하구 싶은데

남편이 시엄마가 해준 김치 먹을거라구 고집펴서

사먹는것두 쉽지 않네요ᆢᆢ

어떡하면 좋을까요?? 1년에 제사 몇번있는데 애기 출산후 6개월 된 애기를 옆에두고 김장 행사 올해부터 참석하래는 남편ㆍ명절ㆍ한달에 한번이상 시가랑 외식 모임

도 모잘라서 ᆢ제사ㆍ김장 ㅜ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시가에서 남편한테 머라 한거 같은데ᆢᆢ아님 남편이

먼저 저를 시집 살이 시키려는걸까요??

처가는 홀 아버지에 타치도 없구 별 부르는 행사도 없는데 결혼1년미만 ㅜ 벌써부터 지칩니다
시가 건너편 집이라 피할 핑계도 없네요

나는 혼자 사는게 정말 속 편한걸 다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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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추가ㆍ

처가에도 한달에 한번 정도 식사 하고 남편이 장인어른

용돈 조금 매달 챙겨드리긴 합니다

최근에는 바다 구경 시켜드린다고 저희 아빠랑 같이

모시고 가기도 했구요 ᆢ근데 그 만큼 부담을 주는게

시가에도 더 잘하게 먼가를 요구하고 원하니까 전 이게

너무 싫고 압박이 되더군요 제가 굳이 서로 부모에게

각자 챙기고 잘하자가 안 통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저한테 점점 나도 처가에 이렇게 하려구 노력하니 너도 시가에 잘해라 이런 뉘앙스랄까요 ?

마음에서 우러 나오질 않는데 1년에 김장철 한번 정도 하는걸 제가 왜 꼭 해야 되냐 ㆍ상황봐서 하는거지라고

말하는 저를 이해할수 없다는 남편 시가 사람들

첨부터 시자가 싫었던건 아닌데 이젠 말만 나와도 제가

시러하니까 남편도 저한테 머라 하네요

본인 부모만 싸고 도는 남편ㆍ 시가랑 사상도 너무 다르고 남편 놈도 제 편이 안되고 협의가 안되면

이혼 한다는 애기들 이해가 이제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