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미안하다 달래주라는데..이미 했습니다..
B와 전화상으로 그날 정신없어 못봤다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 얘기했는데도 섭섭하다 기분나쁘다 난립니다. 뭘 더 어찌 사과를 해야되죠?
A는 본인과 상관없다, 신경 쓰기싫다, 머리아프다고 더이상 얘기도 피합니다.
10년치 우정이 이렇게 사라지네요.
B는 최강 뒷끝 작렬이라 그냥 더는 안보렵니다..
A는 어려울때 제가 금전적으로 도움도 줬는데..
신뢰와 믿음이 있는 친구였는데..배신감이 더 크네요.
==========================================
안녕하세요.. 연초부터 어이가 없어 글씁니다.
모두들 새해가 됐으니 인사를 다 돌리죠?
저도 새해인사를 지인들께 쭉 돌리고 있었어요.
새해인사를 돌리는데 유달리 한명이 제 결혼 이후로 연락이 잘 안돼더라구요.
그냥저냥 바쁜가보다 하고 그동안 읽씹하는것도 넘겼구요. 저도 애기가 이제 백일이라 정신없었죠.
그 친구들이 10년지기인데 A와B라고 칭할께요.
A에게 인사하면서 B가 요즘 연락이 안된다 무슨일 있느냐 물었더니 본인도 연락 잘 안한다고 연락해보라길래 B에게 전화를 했죠.
근데 B가 전화 받자마자 섭섭했다고 그동안 A랑 B랑 토라졌었데요;;
이유인즉, 제 결혼식에 둘이 왔었는데 식 끝나고 제가 찾아와서 인사를 안했다는겁니다..
결혼하신분들은 아실꺼예요.. 폐백 끝나고 인사다닌다고 정신없는거...
일일히 인사다니면서 저도 A,B를 찾고 있었어요.
10년지기에 저한텐 친자매 같은 사람들이여서 결혼식 와줘서 고마웠거든요.
여기저기 흩어진 양가 친척, 지인분들 인사드리다가 입구에서 그 둘을 마주쳐서 제가 어디있었냐 밥은 잘먹었냐 와줘서 고맙다 인사까지 했어요..
그때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결혼 축하한다 신행 다녀와서 보자..그러고 웃으면서 가더라구요..
그런데 이제와서 그날 자기들을 지나치고 다른사람한테만 인사했다고 섭섭하다고
본인들이 만만하냐고 욕을 한뭉탱이 했다네요..
인사할 지인도 없으면서 본인들한테 인사 안하고 지나쳤다고요..
식당이 넓고 딱 피크시간때라 지인들 찾기 정말 힘들었거든요.. 멀리서 온 6년만에 본 20년지기들도 정신없어보여서 인사 못하고 간다고 하고 갔어요ㅠ
근데 그렇게 얘기하니 저도 너무 섭섭하더라구요..
그 둘은 결혼한지 좀 됐는데 애기가 안생겨서 속상해 하는거 알아서 제가 출산 했을때도 출산소식 전하고 그후론 괜시리 미안해서 연락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왜 그동안 얘기안했냐, 내가 뒤끝있는 스타일도 아니고 얘기 하면 내가 잘못한건 사과하는거 알면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10년 봤는데도 본인들 성격을 모르냐고..소심해서 말 못하고 삭히는거 알지않냐 그래서 말 안하고 제가 괘씸해서 연락 씹었데요..
한살이라도 어린 제가 A,B한테 사과하래요..
다른 10년지기 C에게 내가 욕먹을정도로 나쁜거냐고 물으니 A,B가 이상하데요. 그날 양가손님이 많아서 홀안에 다 못들어올 정도였는데 친척들이 없는지 있는지 지들이 어찌아냐고..정신없다보면 지나칠수있지만 어찌됐든 A,B랑 감사인사 하면 된거아니냐고 하더라구요.. 항상 A,B가 사소한걸로 섭섭하다하고 너는 동생이랍시고 사과만 한다고 너무한거 같다고 하네요.
가기전에 얼굴보고 인사 했는데 그래도 제가 잘못한걸까요?
제가 그 둘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걸까요?
반년전 결혼식일로 화낸 친구들
추가)
미안하다 달래주라는데..이미 했습니다..
B와 전화상으로 그날 정신없어 못봤다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다 얘기했는데도 섭섭하다 기분나쁘다 난립니다. 뭘 더 어찌 사과를 해야되죠?
A는 본인과 상관없다, 신경 쓰기싫다, 머리아프다고 더이상 얘기도 피합니다.
10년치 우정이 이렇게 사라지네요.
B는 최강 뒷끝 작렬이라 그냥 더는 안보렵니다..
A는 어려울때 제가 금전적으로 도움도 줬는데..
신뢰와 믿음이 있는 친구였는데..배신감이 더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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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초부터 어이가 없어 글씁니다.
모두들 새해가 됐으니 인사를 다 돌리죠?
저도 새해인사를 지인들께 쭉 돌리고 있었어요.
새해인사를 돌리는데 유달리 한명이 제 결혼 이후로 연락이 잘 안돼더라구요.
그냥저냥 바쁜가보다 하고 그동안 읽씹하는것도 넘겼구요. 저도 애기가 이제 백일이라 정신없었죠.
그 친구들이 10년지기인데 A와B라고 칭할께요.
A에게 인사하면서 B가 요즘 연락이 안된다 무슨일 있느냐 물었더니 본인도 연락 잘 안한다고 연락해보라길래 B에게 전화를 했죠.
근데 B가 전화 받자마자 섭섭했다고 그동안 A랑 B랑 토라졌었데요;;
이유인즉, 제 결혼식에 둘이 왔었는데 식 끝나고 제가 찾아와서 인사를 안했다는겁니다..
결혼하신분들은 아실꺼예요.. 폐백 끝나고 인사다닌다고 정신없는거...
일일히 인사다니면서 저도 A,B를 찾고 있었어요.
10년지기에 저한텐 친자매 같은 사람들이여서 결혼식 와줘서 고마웠거든요.
여기저기 흩어진 양가 친척, 지인분들 인사드리다가 입구에서 그 둘을 마주쳐서 제가 어디있었냐 밥은 잘먹었냐 와줘서 고맙다 인사까지 했어요..
그때는 정말 아무렇지 않게 결혼 축하한다 신행 다녀와서 보자..그러고 웃으면서 가더라구요..
그런데 이제와서 그날 자기들을 지나치고 다른사람한테만 인사했다고 섭섭하다고
본인들이 만만하냐고 욕을 한뭉탱이 했다네요..
인사할 지인도 없으면서 본인들한테 인사 안하고 지나쳤다고요..
식당이 넓고 딱 피크시간때라 지인들 찾기 정말 힘들었거든요.. 멀리서 온 6년만에 본 20년지기들도 정신없어보여서 인사 못하고 간다고 하고 갔어요ㅠ
근데 그렇게 얘기하니 저도 너무 섭섭하더라구요..
그 둘은 결혼한지 좀 됐는데 애기가 안생겨서 속상해 하는거 알아서 제가 출산 했을때도 출산소식 전하고 그후론 괜시리 미안해서 연락을 잘 못하겠더라구요.
왜 그동안 얘기안했냐, 내가 뒤끝있는 스타일도 아니고 얘기 하면 내가 잘못한건 사과하는거 알면서 왜그러냐고 했더니
10년 봤는데도 본인들 성격을 모르냐고..소심해서 말 못하고 삭히는거 알지않냐 그래서 말 안하고 제가 괘씸해서 연락 씹었데요..
한살이라도 어린 제가 A,B한테 사과하래요..
다른 10년지기 C에게 내가 욕먹을정도로 나쁜거냐고 물으니 A,B가 이상하데요. 그날 양가손님이 많아서 홀안에 다 못들어올 정도였는데 친척들이 없는지 있는지 지들이 어찌아냐고..정신없다보면 지나칠수있지만 어찌됐든 A,B랑 감사인사 하면 된거아니냐고 하더라구요.. 항상 A,B가 사소한걸로 섭섭하다하고 너는 동생이랍시고 사과만 한다고 너무한거 같다고 하네요.
가기전에 얼굴보고 인사 했는데 그래도 제가 잘못한걸까요?
제가 그 둘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