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얼굴에 침 뱉기지만 하소연 할 곳이 없어서...
넋두리 좀 할게요...
시아버님 점점 보기가 싫어지네요..이유는 여러개지만
큰 사건 2개만 적어볼게요..
1. 시어머니 헤드락 사건
올해 2월 아기가 태어났어요. 친정은 차로 1시간이
넘고 시댁은 집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요.
만삭일 때 제가 다니는 병원이 시댁과 가까워서
잠깐 시댁에 머물렀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저녁 아버님이 술을 드시고 귀가를
하셨네요. 방에 있다가 아버님 오시는 소리에
나가서 인사를 드리고 다시 방으로 들어왔어요.
한 10분쯤 지났을까요? 아버님이 어머님 이름을
크게 부르시길래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놀라서
거실로 나갔습니다.
그런데..아버님이 어머님한테 헤드락을 걸고
계시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아버님께 그만하시라고
어머님 숨 못쉬고 얼굴 빨개지셨다고 무례하지만 아버님을 때리면서 말렸어요.
그랬더니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 정도로 사람
안죽어...저 말에 어이가 없었어요.
겨우 아버님 말리고 어머님을 보는데 울고 계시더
라구요. 당연하죠. 며느리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였으니..신랑은 퇴근 전이었고 그 일이 있고
신랑한테 바로 전화해서 집으로 바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상황을 얘기하고 한 번 더 그런일이
내 눈에 보이면 주저없이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어요.
2. 애기 사진 사건
이건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애가가 돌치례를 하는건지 갑자기 열이 나고 칭얼대기
시작했어요.
주변에 아는 사람이라곤 신랑이랑 시댁이 끝.
서울에서 살다가 결혼 후 경기도 지방으로 온거여서
아직도 여기 지리를 몰라요.
급한대로 집에 있는 해열제 먹이고 얼르고 달래서
애기 겨우 재웠드랬죠.
애기 재우고 30분쯤 지났을 때 아버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애기 사진 왜 안보내냐고.
저 평소에 아버님이나 어머님이 애기 보고싶다고
하시면 집으로 오셔서 보고 가라고 해요. 사진보다
직접 보시는 게 나으니까.
아버님 주변 지인분이 아들도 없는데 아들 집에
자꾸 가면 며느리가 싫어한다고 얘기를 하셨는지
애기낳고 초반에는 집에 잘 오시더니 저 얘기
들으시고 자주 안오세요.
대신 사진 보내달라고 하십니다. 어쩌다 한 번
사진 안보내면 전화해서 사진 안보내냐고 하세요.
오늘도 전화를 하셨길래 얘기했어요.
애기 아파서 사진 못찍었다고 방금 약 먹이고
재웠다고..그랬더니 아버님 왈 짜증내는 것도
보고싶다고 사진찍어서 보내랍니다.
이성의 끈이 삭 하고 끊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신랑 퇴근하자마자 얘기했어요.
애기 아파서 약 먹고 잔다고 했는데 짜증내는 모습
보고싶다고 사진 찍어서 보내란다..이건 좀 아니지
않냐? 나 기분 나쁘다고.
저런 일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길어질까봐 더 못쓰겠어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시아버님..점점 보기가 싫어지네요...
넋두리 좀 할게요...
시아버님 점점 보기가 싫어지네요..이유는 여러개지만
큰 사건 2개만 적어볼게요..
1. 시어머니 헤드락 사건
올해 2월 아기가 태어났어요. 친정은 차로 1시간이
넘고 시댁은 집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요.
만삭일 때 제가 다니는 병원이 시댁과 가까워서
잠깐 시댁에 머물렀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저녁 아버님이 술을 드시고 귀가를
하셨네요. 방에 있다가 아버님 오시는 소리에
나가서 인사를 드리고 다시 방으로 들어왔어요.
한 10분쯤 지났을까요? 아버님이 어머님 이름을
크게 부르시길래 무슨 일이 생긴 줄 알고 놀라서
거실로 나갔습니다.
그런데..아버님이 어머님한테 헤드락을 걸고
계시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아버님께 그만하시라고
어머님 숨 못쉬고 얼굴 빨개지셨다고 무례하지만 아버님을 때리면서 말렸어요.
그랬더니 아버님이 하시는 말씀이 이 정도로 사람
안죽어...저 말에 어이가 없었어요.
겨우 아버님 말리고 어머님을 보는데 울고 계시더
라구요. 당연하죠. 며느리 앞에서 그런 모습을
보였으니..신랑은 퇴근 전이었고 그 일이 있고
신랑한테 바로 전화해서 집으로 바로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상황을 얘기하고 한 번 더 그런일이
내 눈에 보이면 주저없이 경찰에 신고한다고 했어요.
2. 애기 사진 사건
이건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애가가 돌치례를 하는건지 갑자기 열이 나고 칭얼대기
시작했어요.
주변에 아는 사람이라곤 신랑이랑 시댁이 끝.
서울에서 살다가 결혼 후 경기도 지방으로 온거여서
아직도 여기 지리를 몰라요.
급한대로 집에 있는 해열제 먹이고 얼르고 달래서
애기 겨우 재웠드랬죠.
애기 재우고 30분쯤 지났을 때 아버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애기 사진 왜 안보내냐고.
저 평소에 아버님이나 어머님이 애기 보고싶다고
하시면 집으로 오셔서 보고 가라고 해요. 사진보다
직접 보시는 게 나으니까.
아버님 주변 지인분이 아들도 없는데 아들 집에
자꾸 가면 며느리가 싫어한다고 얘기를 하셨는지
애기낳고 초반에는 집에 잘 오시더니 저 얘기
들으시고 자주 안오세요.
대신 사진 보내달라고 하십니다. 어쩌다 한 번
사진 안보내면 전화해서 사진 안보내냐고 하세요.
오늘도 전화를 하셨길래 얘기했어요.
애기 아파서 사진 못찍었다고 방금 약 먹이고
재웠다고..그랬더니 아버님 왈 짜증내는 것도
보고싶다고 사진찍어서 보내랍니다.
이성의 끈이 삭 하고 끊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신랑 퇴근하자마자 얘기했어요.
애기 아파서 약 먹고 잔다고 했는데 짜증내는 모습
보고싶다고 사진 찍어서 보내란다..이건 좀 아니지
않냐? 나 기분 나쁘다고.
저런 일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길어질까봐 더 못쓰겠어요...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