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썰은 많은데 생각이 잘 안 나서 우선 두 개만 쓰ㅏ고 마지막엔 고백받은 거 쓸건ㅁ임
1.종례 시간이었는데 내가 그 날 수행평가 때문에 ㅈㄴ 바빠서 암것도 못 먹었었는데
얘도 내가 지 좋아하는 거는 알고 있었으려나...음 암튼
나 배고픈 거 어떻게 안 건지도 궁금한데
책상에 엄마 손 파이랑 마이쮸랑 뭐랑 되게 많은 거임
누가 준 거지,, 이러고 있는데 짝남이 갑자기 뒤에서 너 먹어 많이 배고팠지
이래서 나 너무 감동?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섴ㅋㅋㅋㅋㅋ눈물 찔끔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터서 막 먹었는데 나 먹는 거 보면서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ㅜㅜㅜㅜㅜㅜ먹을 거를
내 손바닥 펴서 거기다가 올리고 자기가 내 손가락 다 접어주면서 얼른 집에 가서 밥 먹어 이랬었음
2. 그 작년에는 그런 일도 있었다 반에서 단합 하고 있었는데 짝남은 학원 간다 해놓고선 계속 안 가고 같이 노는 거임 ㅇㅇ 한 여섯 시쯤 되니까 집에 가야겠어서 나도 가방 챙기고 가려는데 그날 내가 엄마랑 약속 있어서 집 안 갔단 말ㅇ임? 근데 짝남이랑 집 방ㅏ향이 같거든./....교문 나오고 내가 딴 길로 가니까 갑자기 달려와서 너 집 안 가?
이래서 내가 응 왜? 이러니까 걔가 아무 말도 안 하더니 알았어 잘가 이러는데 그떄 뭔가 노을이 막 지고 있고 분위기가 되게 묘했음 그래서 진짜 설렜었음,,,,,,
그래서 하 나는 왜 오늘 약속이 있어가지고 ㅅㅂ 이러면서 걔 슥 돌아봤는데 걔가 나 가는 거 쳐다보고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그때 너무 설레서 미치는ㄴ 줄
3. 오늘 이야긴데ㅠㅠㅠㅠ내가 카톡하다가 할 짓 없어서 걍 지인들 프로필 구경하고 있었음
근데 짝남 프사랑 배사가 나랑 똑같은 거임???????
프사는 베이멕슨가 뭔가 빅히어로에 나온 애라고 걔고 배사는 불꽃놀이 사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놀래서 카톡 보냈는데
우연이야???
뭐야???
이러니까 바로 칼답이 왔음
이제 봤어?
그래서 내가
엉....뭐야??
이랬는데 걔가 싫어?
그래서 내가ㅜㅜㅜㅜㅜ진짜 싫어? 를 보고 발광을 했단 말임?
싫겠냐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카 좋지 진짜 개 설렜음 ㅎㅋㅋㅋㅋ..
고민하다가 아니 나는 괜찮은데...? 일케 보내니까
걔가 바꾸지 마? 그래서 답장 안 하고 있었음
솔직히 고민되잖아 바꾸라고 하기엔 내가 니 싫다고 말하는 꼴?ㅋㅋㅋ극단적이긴 한데
이고 바꾸지 마라고 하면 조카 부끄러워서
근데 전화와서 얼떨결에 받았거등? 진짜 그냥 숨쉬듯이 어 전화왔네 ㅇㅅㅇ 이러면서 무의식적으로 받았는데 여보세요 하는 목소리가 걘거야
조카 놀ㄹ라고 음 나 맨날 놀라기만 하네 ㅋㅋㅋㅋㅋ
암튼 놀라서 어?? 어? 어 나 너인지 몰랐? 어? 이러면서 아무 말 다했는데 아 지금 생각함년 쪽마파라린ㅇㄹㄴ우ㅏㅣ후임아러내홰돟ㅍ
........무튼 걔가
알았어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푸흐흐 웃는거임
걍 대화로 쓸게
ㄴ 왜 나랑...엥 나랑 똑같게 바꾼 거 맞아?
ㅉㄴ 응응 맞아
바꾸지 말까?
이 때 조카 정적이 흘렀고
짝남이 응? 바꾸지 마?
그랬음
용기를 내서
엉 바꾸지 마.......
말하자마자!!!!!!!!1!!!
좋아해 라고 말해줌
너무 벙쪄서
응?
좋아해 진짜 좋아해 5년 동안 좋아했어
나 너 좋아해
토시 한 치도 안 빼먹고 다 기억나고 그 말 듣고 나 너무 기쁘고 놀라고 슬퍼서 막 암 말도 못하고 있 었 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놀란 와중에 조카 이 ㅁ순간을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에 녹음을 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 행복해서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본능적이었던 것 같ㅇ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랬더라
그냥 니가 너무 좋고 설레.....이러면서 하...이러면서 한숨 쉬니까
나도 걍 흥분해서 아무 말 함
다시 들어보니까 조카 횡설수설...정확히 타자로 옮기면
오............
오.........ㅜㅜㅜㅜㅜㅜㅜ훙프ㅡㅠㅠㅠㅠ흐유ㅠㅠㅠ
나도 너 진짜 조아흐억ㄹㄷ 아ㅣ ㅜㅜㅠㅠㅠㅠㅠ
내가 더 좋아해 나랑 사귀어줘.......ㅠ러누ㅡㅜ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콧물 질질 다 짬
ㅋㅋㅋ
ㅋㅋ
아 지금 뭐라고 쓰고 있는지도 몰겠다 하ㅠㅠㅠㅠ암튼 그러고 걔가 나 달래주고 전화ㅏ 통화 한 시간 하다가 만나자고 설빙 가재서 울어서 마스크 끼고 갔는데 먼저 기다리고 있는 거...
둑흔둑흔 거리면서 앉았는데
예쁜 얼굴 왜 가리냐고 마스크 벗으라면서 막 웃는데 너무 좋고...한 다섯 시간 학원 쨰고 얘기하다가 나 집 바래다주고 헤어짐....ㅜㅜㅜㅠㅠㅠ너무 행복하고
할 말 없다 사랑한다 진짜로,ㅡ.....솔직히 말하자면 길고 긴 병크와 ㅇ엇갈림이 있었지만ㅜㅜㅠㅠㅠㅠ하........고생 끝에 낙이 온다......................너희도 짝남 포기하지마,,,,
5년짝남드디어사귄다ㅜㅜㅜㅠㅠㅠ얘한테설렜던일쓰고갈게
오 년 동안 짝사랑한 애랑 오는ㄹㄹ 쌍ㅁ방 되서 흥분한 마음에 판 켜서 이 새벽에 글씀
오타 주의
설레는 썰은 많은데 생각이 잘 안 나서 우선 두 개만 쓰ㅏ고 마지막엔 고백받은 거 쓸건ㅁ임
1.종례 시간이었는데 내가 그 날 수행평가 때문에 ㅈㄴ 바빠서 암것도 못 먹었었는데
얘도 내가 지 좋아하는 거는 알고 있었으려나...음 암튼
나 배고픈 거 어떻게 안 건지도 궁금한데
책상에 엄마 손 파이랑 마이쮸랑 뭐랑 되게 많은 거임
누가 준 거지,, 이러고 있는데 짝남이 갑자기 뒤에서 너 먹어 많이 배고팠지
이래서 나 너무 감동?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섴ㅋㅋㅋㅋㅋ눈물 찔끔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터서 막 먹었는데 나 먹는 거 보면서 머리 쓰담쓰담 해주고ㅜㅜㅜㅜㅜㅜ먹을 거를
내 손바닥 펴서 거기다가 올리고 자기가 내 손가락 다 접어주면서 얼른 집에 가서 밥 먹어 이랬었음
2. 그 작년에는 그런 일도 있었다 반에서 단합 하고 있었는데 짝남은 학원 간다 해놓고선 계속 안 가고 같이 노는 거임 ㅇㅇ 한 여섯 시쯤 되니까 집에 가야겠어서 나도 가방 챙기고 가려는데 그날 내가 엄마랑 약속 있어서 집 안 갔단 말ㅇ임? 근데 짝남이랑 집 방ㅏ향이 같거든./....교문 나오고 내가 딴 길로 가니까 갑자기 달려와서 너 집 안 가?
이래서 내가 응 왜? 이러니까 걔가 아무 말도 안 하더니 알았어 잘가 이러는데 그떄 뭔가 노을이 막 지고 있고 분위기가 되게 묘했음 그래서 진짜 설렜었음,,,,,,
그래서 하 나는 왜 오늘 약속이 있어가지고 ㅅㅂ 이러면서 걔 슥 돌아봤는데 걔가 나 가는 거 쳐다보고 있었음 ㅠㅠㅠㅠㅠㅠㅠ그때 너무 설레서 미치는ㄴ 줄
3. 오늘 이야긴데ㅠㅠㅠㅠ내가 카톡하다가 할 짓 없어서 걍 지인들 프로필 구경하고 있었음
근데 짝남 프사랑 배사가 나랑 똑같은 거임???????
프사는 베이멕슨가 뭔가 빅히어로에 나온 애라고 걔고 배사는 불꽃놀이 사진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놀래서 카톡 보냈는데
우연이야???
뭐야???
이러니까 바로 칼답이 왔음
이제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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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뭐야??
이랬는데 걔가 싫어?
그래서 내가ㅜㅜㅜㅜㅜ진짜 싫어? 를 보고 발광을 했단 말임?
싫겠냐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카 좋지 진짜 개 설렜음 ㅎㅋㅋㅋㅋ..
고민하다가 아니 나는 괜찮은데...? 일케 보내니까
걔가 바꾸지 마? 그래서 답장 안 하고 있었음
솔직히 고민되잖아 바꾸라고 하기엔 내가 니 싫다고 말하는 꼴?ㅋㅋㅋ극단적이긴 한데
이고 바꾸지 마라고 하면 조카 부끄러워서
근데 전화와서 얼떨결에 받았거등? 진짜 그냥 숨쉬듯이 어 전화왔네 ㅇㅅㅇ 이러면서 무의식적으로 받았는데 여보세요 하는 목소리가 걘거야
조카 놀ㄹ라고 음 나 맨날 놀라기만 하네 ㅋㅋㅋㅋㅋ
암튼 놀라서 어?? 어? 어 나 너인지 몰랐? 어? 이러면서 아무 말 다했는데 아 지금 생각함년 쪽마파라린ㅇㄹㄴ우ㅏㅣ후임아러내홰돟ㅍ
........무튼 걔가
알았어알았어 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푸흐흐 웃는거임
걍 대화로 쓸게
ㄴ 왜 나랑...엥 나랑 똑같게 바꾼 거 맞아?
ㅉㄴ 응응 맞아
바꾸지 말까?
이 때 조카 정적이 흘렀고
짝남이 응? 바꾸지 마?
그랬음
용기를 내서
엉 바꾸지 마.......
말하자마자!!!!!!!!1!!!
좋아해 라고 말해줌
너무 벙쪄서
응?
좋아해 진짜 좋아해 5년 동안 좋아했어
나 너 좋아해
토시 한 치도 안 빼먹고 다 기억나고 그 말 듣고 나 너무 기쁘고 놀라고 슬퍼서 막 암 말도 못하고 있 었 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놀란 와중에 조카 이 ㅁ순간을 간직하고 싶다는 생각에 녹음을 켰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조카 행복해서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본능적이었던 것 같ㅇ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랬더라
그냥 니가 너무 좋고 설레.....이러면서 하...이러면서 한숨 쉬니까
나도 걍 흥분해서 아무 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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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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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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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ㅋㅋ
아 지금 뭐라고 쓰고 있는지도 몰겠다 하ㅠㅠㅠㅠ암튼 그러고 걔가 나 달래주고 전화ㅏ 통화 한 시간 하다가 만나자고 설빙 가재서 울어서 마스크 끼고 갔는데 먼저 기다리고 있는 거...
둑흔둑흔 거리면서 앉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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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없다 사랑한다 진짜로,ㅡ.....솔직히 말하자면 길고 긴 병크와 ㅇ엇갈림이 있었지만ㅜㅜㅠㅠㅠㅠ하........고생 끝에 낙이 온다......................너희도 짝남 포기하지마,,,,
새벽에 주저리 쓴 글 봐줘서 고마워 잘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