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니가 안볼 아니 못볼 글일게 분명하지만 한번 쯤은 끄적이고 싶었어 너가 내 앞에서 처음 운 날 진짜 좋아하는 거 맞냐고 나한테 관심 있는 거 맞냐고 그랬을 때 진짜 많은 생각 들더라 살면서 처음으로 서럽게 우는 너 앞에 두고 그냥 멍해지더라 그런 너 달래고 집 데려다 주고 집 오니까 그만하는게 편할 거 같냐고 그랬잖아 너가 처음엔 잡아 볼까 하다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 그게 그래서 한참 고민했는데 변명으로 밖에 들릴 수밖에 없겠지만 널 위해서 네가 힘들까봐 그만해야겠더라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너가 힘들어서 다시 연락이 왔을 때는 난 너랑 연락 끊기고 아무것도 못했고 집에서 하루종일 생각만 했어 전화란 전화는 받지도 않았어 너가 연락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니까 다시 그렇게될까봐 또 너가 힘들까봐 받진 못하겠더라 다시 해보자는 너 말 근데 내가 싫다고 했잖아 그 말 정말 쉽게 나온 거 아니였어 내가 정말 내 생각을 조금 더 했으면 좋다고 했을 거야 정말 그래서 울면서 보고 싶으면서 싫다고 꾸역 꾸역 쳤다 그렇게 몇시간 울다가 너가 안 잡을 테니까 후회할 선택 하지 말라고 했을 때 며칠 뒤에 정신 차리고 생각하게 되더라 내가 이렇게 놓으면 안 잡으면 너가 아니라 내가 더 힘들 거라는 거 널 위해서 라는 말은 여기에 쓰면 안 될 말이라는 거 그걸 난 너무 늦게 알아버렸나봐 그래서 더 미안해 미안해라는 말 쓰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미안해 진짜 다른 사람 앞에서는 항상 이기적이었고 거짓적인 나였지만 너한테만은 진심이었어 이건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 너랑 만난지 거의 3년 동안 못난 나 챙겨주고 예뻐해줘서 고마웠어 잘못된 길로 가는 나 똑바로 잡아주고 너한테 피해가면서까지 나 바로잡아줘서 고마워 내 첫 여자친구 해줘서 고맙고 진짜 사랑 받는 게 뭔지 알려줘서 고마워 이젠 너 옆에서 널 힘들게 하고 네가 챙겨줘야 되는 사람이 아닌 널 진심으로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내가 기도 할게 아직까지 많이 좋아하지만 놓아줄게 이젠 진짜로 이제 너 아파면 약 챙겨줄 사람도 집 늦게 간다고 화난 사람도 작은 거 하나하나 질투할 사람도 나 아니야 이젠 그러니까 신경 안 쓰이게 아프지도 말고 밥도 꼬박꼬박 잘 먹고 다녀 언젠가는 네가 볼 수 있는 글이
됐으면 좋겠다 진짜 많이 보고 싶어 안녕.
보고 싶다 많이 미안해
보고 싶다 니가 안볼 아니 못볼 글일게 분명하지만 한번 쯤은 끄적이고 싶었어 너가 내 앞에서 처음 운 날 진짜 좋아하는 거 맞냐고 나한테 관심 있는 거 맞냐고 그랬을 때 진짜 많은 생각 들더라 살면서 처음으로 서럽게 우는 너 앞에 두고 그냥 멍해지더라 그런 너 달래고 집 데려다 주고 집 오니까 그만하는게 편할 거 같냐고 그랬잖아 너가 처음엔 잡아 볼까 하다가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 그게 그래서 한참 고민했는데 변명으로 밖에 들릴 수밖에 없겠지만 널 위해서 네가 힘들까봐 그만해야겠더라 그렇게 며칠이 지나고 너가 힘들어서 다시 연락이 왔을 때는 난 너랑 연락 끊기고 아무것도 못했고 집에서 하루종일 생각만 했어 전화란 전화는 받지도 않았어 너가 연락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오니까 다시 그렇게될까봐 또 너가 힘들까봐 받진 못하겠더라 다시 해보자는 너 말 근데 내가 싫다고 했잖아 그 말 정말 쉽게 나온 거 아니였어 내가 정말 내 생각을 조금 더 했으면 좋다고 했을 거야 정말 그래서 울면서 보고 싶으면서 싫다고 꾸역 꾸역 쳤다 그렇게 몇시간 울다가 너가 안 잡을 테니까 후회할 선택 하지 말라고 했을 때 며칠 뒤에 정신 차리고 생각하게 되더라 내가 이렇게 놓으면 안 잡으면 너가 아니라 내가 더 힘들 거라는 거 널 위해서 라는 말은 여기에 쓰면 안 될 말이라는 거 그걸 난 너무 늦게 알아버렸나봐 그래서 더 미안해 미안해라는 말 쓰고 싶지 않았는데 너무 미안해 진짜 다른 사람 앞에서는 항상 이기적이었고 거짓적인 나였지만 너한테만은 진심이었어 이건 꼭 알아줬으면 좋겠다 너랑 만난지 거의 3년 동안 못난 나 챙겨주고 예뻐해줘서 고마웠어 잘못된 길로 가는 나 똑바로 잡아주고 너한테 피해가면서까지 나 바로잡아줘서 고마워 내 첫 여자친구 해줘서 고맙고 진짜 사랑 받는 게 뭔지 알려줘서 고마워 이젠 너 옆에서 널 힘들게 하고 네가 챙겨줘야 되는 사람이 아닌 널 진심으로 아껴주고 챙겨주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내가 기도 할게 아직까지 많이 좋아하지만 놓아줄게 이젠 진짜로 이제 너 아파면 약 챙겨줄 사람도 집 늦게 간다고 화난 사람도 작은 거 하나하나 질투할 사람도 나 아니야 이젠 그러니까 신경 안 쓰이게 아프지도 말고 밥도 꼬박꼬박 잘 먹고 다녀 언젠가는 네가 볼 수 있는 글이
됐으면 좋겠다 진짜 많이 보고 싶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