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미워요

cristal12002018.01.05
조회651
12월30일 출산 하고 산후 조리중인데 남편 하는 짓이 미워서 미치겠어요

담배 안핀다고 했는데. 갑자기 몸에서 담배 냄새가 나서 담배 피냐 물으니칸 아니라고 하길래 주머니 뒤지니깐 갑자기 도망 가더군요 잡아보려고해도 몸이 아파서 못따라가고 나중에 하는 말이 한개피 있었던거 마지막으로 폈다고 ...이제 이런일없을거라는데 아기가 태어나니깐 마음이 심란해서 피신건지

술 좋아하는 인간인데 아기 잘돌볼테니 마지막으로 술마시게 해달래서 보내줬어요 새벽에 시댁 가서 잔단 인간이 연락안되서 시어머니께 연락하니깐 안왔다고..!!!
알고보니 술이떡이되서 그냥 집에가서 잤대요 이걸 믿어야할지 담날 술냄새가 떡이 되서 왔는데 친정엄마가옆에 있는데 진짜 뺨 날 리고 싶은걸 참아냈습니다

게다가 술 맛나게 잡수시고 감기까지 걸리셔서 산후 조리원와서 기침하고 콧물 흘리고 하.... 내과가서 감기약 받는데 의사가 산후조리원에 감기환자 못있는 다고 쿠사리 먹구요 저한테 욕 한바가지 먹고집에 갔는데

약 이틀치준거 제대로 안챙겨 드셔서 하루치가 아직도 남았어요 오늘 아기 보러 왔다가 시간 놓처서 못보고 감기약 먹었는데 피곤하다고 방에서 5시간 주무시다 방금 가셨어요 방에누워서 코까지 골면서 자는 인간 옆에서 모유 짜고있는 제가 얼마나 비참하던지
가라고 깨우니깐 좀 자고 가겠다고. 짜증을 ....
결국 주위에 폐끼치고 저도 아파질거같아서 때려서 깨워서. 보냈어요 오늘 아기 한번도 면회 못 하고 갔습니다

일욜날 시어머니 오신대서 감기 낫고 그때 오랬어요

안그럼 진짜 싸다구 날릴거 같아서요
검사결과 몇가지가 재검뜨고 수유가 잘안되서 신경 날카로운데 자꾸 남편이 저러니깐 미칠거 같아요

아기한테도 미안하고 제가 너무 민감한건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