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좀 먹게다는데?뭐가 불만인지

ㅇㅇ2018.01.06
조회47,807

와이프가 나보고 삼식이라며, 밖에서 좀 사 먹으면 안 되냐고 하던데.. 남편이 그럼 어디서 밥 먹나요 집나 두고?? 우리 집은 맞벌이도 아니고 와이프가 전업 주부인데 내가 많은 것을 요구한 것인가요?
밖에 사 먹는 것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고, 건강에도 좋고, 무엇보다 전 식당밥을 원래 싫어해요 평일 아침은 누룽지 한술 뜨고 점심은 업무 특성상 교대로 혼자 밥먹는 시간이 많기에 도시락  저녁에 퇴근하고 집밥 솔직히 차리는 것은 저녁 한 끼 정도죠
아침은 숭늉 마시는 정도이고 점심 도시락은 저녁에 밥해놓거 밑반찬 몇 가지만 싸면 되니까요ㅡㅡㅋ
주말엔, 마트에서, 장 봐서 집에서 해 먹으면 되는데 굳이 밖에 나가 건강에도 안 좋은 식당밥을 먹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무엇보다 돈보다 건강을 생각하는 거죠 제가 아는 사람이 주방장 했던 분인데 식당밥 잘 안 먹어요 모르니까 먹는 거지 얼마나 더러운지 알면 아마 다른 분들도 못 먹을 듯...

대략 말하자면 손님 먹던 음식재료 안 버리고 다시 요리해서 나오는 것.... 아무튼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 ((장이 안좋은것도 있지만)), 식당밥 먹으면 배가 아파요 이런 남편을 이해하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