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남의 설레는 터치

여자임2018.01.06
조회1,022
방탈죄송해요

전 스물후반 여자고요 그냥 어찌 알게되 그분이
저를 도와주고 있는 상황이고 (구체적인건 생략이요)
전 도움을 받는 입장인데 함께 한지 한달 조금
넘었어요 (일주일 두세번 만나요)
처음 일을 같이 시작할때 저한테 제 외적으로
많은 칭찬을 해쥤고 전 그냥 친절한 사람인가보다
생각했고요 .. 같이 있을땐 사적인 대화 하지만
카톡으로는 일적인것 빼곤 대화 나눈적 없었어요
(아 얼마전 제가 몸이 좀 안좋아서 일을 못했을때
카톡으로 계속 안부랑 밥잘챙겨먹으란 말은 했어요)
사적으로 만난적도 없고요
그런데 요즘 자꾸 절 헷갈리게 하는 행동을 하네요

얼마전 실수로 제가 다칠뻔한적이 있는데 그 분이 절
잡아준 이후부터요..
절 보는 눈빛이 좀 변했고 싱글벙글 웃으며 대하고
그날 패션이나 헤어스타일 칭찬도 더 많아 졌구요
사적인 질문도 많아졌어요
남친있냐 이런 질문은 아니고요 .. 카톡도 여전히
사적인 내용은 없고요 그냥 평소에 뭐하냐 좋아하는거
뭐냐 등등요

근데 물건 같은걸 건네받고 이럴때 자꾸 의도적인듯
손이 스치고 .. 이쪽으로 오시라며 제 허리뒤쪽에
손을 올리고.. 한번은 제가 앉았다 일어서는데
손을 꽉 잡아서 일으켜주더라고요
저랑 대화할때도 제 쪽으로 몸을 아예 돌려서
경청하구요 계속 웃으면서 들어주고요
그러니깐 저도 여잔지라 설레기 시작해요

이거 그냥 남자들 기본매너인가요
아님 저에 대한 호감에서 나오는 건가요 ?

아직 같이 하는일이 끝나려면 두달정도 남았고
그 전까진 계속 이렇게 일주일에 두세번씩
볼거고요.. 근데 이렇게 신경쓰이고 설레니 ㅜㅜ

제 직감엔 호감 맞는거 같긴한데
판분들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