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아입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늉늉이2018.01.06
조회411
안녕.이렇게 쓰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오늘 처음써봐서....ㅎ(존댓말로 하고싶지만 많이길어서 반말투로 할게요) 나는 중딩이야 말그대로 고아맞고 sns나ㅍㅂ 보면 여기에 많이사연을 쓰는것같아 적어볼게 먼저 말하지만 조작1도 없어 있는그대로믿어줬음해. 난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에 버려졌어 6살까지 고아원에서 살다가 어떤가정이날 위탁 했어 그래 거기까진 좋았어 근데 날 데려온가정이 7살때부터였나 나에게 학대를 하더라고 날 때리기 시작한거야 그렇게 쭉 매일매일 맞고살았어14살때까지 그때는 내가너무 어려서 잘 몰랐던거지 그때는 "왜맞는거지" 생각할여유도 없이 엄마아빠한테 죄송하다고 빌고 않맞으려고 안간힘을 썼었으니까 처음엔 엄마만 날때리기 시작했어 하지만 몇년뒤엔 아빠도 날 때리시더라 지금생각해봐도 내가 그렇게 맞을만큼 심한 잘못을 한것도아니었고, 이제서야 안거지 가정폭력이었단걸 아빠는 날 한손으로 집어던지셨고(내가 좀많이왜소했어 중1때 키130, 24k) 엄마는 그냥 손에 잡히는 어떤것이든 모든방법을 동원하여 날 때리셨어 초4 어떤날에는 날 새벽까지 재우지않고 때리시더라 그때는잠깐 미쳐서 내뒤에있는 과도 칼이보였어 그 칼로 엄마를 위협하려 했던것같아 너무나 무서워서 엄마에게 꽂으려는 생각은 하지않았다...
그냥 잠시 칼만 들고 씩씩거렸어 엄마가날보고 "어머 얘가 미쳤다 나 찌르려고? 찔러봐 찔러봐 이러면서 오히려 기세등등하시더라고 그모습을보고 덜컥더 겁이나서 칼을놓고 죄성하다울며 애원했어 그모습을보시고 더 난리치시더라 찔러보라면서 정말 많이 맞았어 하루에 한번씩은 꼭 맞은것같아 너무힘들더라 초등학교3학년땐가 엄마한테 엄청 맞고 난뒤 정말 살기싫어서 아파트 방충망열고 난간에 발을올렸는데 그때딱 걸려서 더 맞고 엄마는그걸 교회사람들한테 말하고다니더라 다른사람은 아무도몰라 우리집이이런거 지금은 다행이도 다른기관에 살고있어 엄마가 날 키우기힘들다며 여기에보냈거든

가끔씩 집에 가는 프로그램이 있어 그럼난 다시거기로 가야해 그래도 요즘은 때리지않아 하지만 이제는 나에게 돈을달라고하셔 내가 지금껏 널키워줬으니 돈을내놔라 이런식이지 저번추석땐 각서를 쓰라고 하셨어
니가 한달에 한번씩 용돈을 보내야한다며 나는 돈은물론 거기와 아예 연을끊고싶어 그리고 위탁가정안에서 살때 꽤부유하게살았어 금수저까진 아니더래도 애들이 우와 넓다 라 할정도 그 정도의 집에도 만족이않되는건가
(근데 엄마는 사회복지사셔 나는 사회복지사가 이런다는점에서 더무서워= 내개인적인 생각이야)
나중에 성인되면 다시 여기로 와라 너의 엄마아빠는 나야 이런식으로 말씀하시는데 날 버리다시피 기관에 두셨는데 그걸 누가믿어 바보도 아니고
나는 엄마아빠라고도 부르기싫은사람들이야 몇십년전부터 스트레스로 불면증시달리고 가끔히 환청이들려 몇백명이 자꾸내귀에대고 말을해 환청진짜무서워 진짜 뭔짓을 해봐도 환청은 않사라지더라 그냥 환청들릴때는 꾹참고 눈을 감는편이야 가끔씩 내 친엄마가 보고싶어 살았는지 죽었는지 생사도 모르고 얼굴도 모르는데 너무나 보고싶어 엄마가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힘이될것같아
성인되면 오라하시는데 가기싫어 차라리 죽을래 근데 또 가지않으면 거기사람들에게 날 이상하게 말하고다녀 내이야기릋 막하고다녀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나에대해 떠들고 다니는게 너무무서워 눈치가 보여
그리고, 사실 내미래도 무서워 내 아가한테도 똑같이할까봐 똑같이 때릴까봐 그게너무 무서워 제발 해결책좀찾아줘 너무 사는게 힘겹고 버거워
오타있음 미안해